전부터 궁금했는데, 아침에 새 드라마 광고보고 또 궁금해지네요.
작년에 안면실인증이라는 병을 두 드라마에서 들었어요. 백일의 낭군, 뷰티인사이드.
오늘 아침 광고보니 초면에 사랑합니다 라는 드라마도 주인공 본부장(!)이 안면실인증이래요.
뷰티인사이드 남주도 본부장이었던걸로~.
고백부부랑 아는 와이프. 또 남상미 나오던 미스터리극이랑 최근에 한 박한별 나왔던 드라마도 비슷했고요.
타임슬립이 소재이면 너도 나도 타임슬립.
연애, 일, 고부 갈등 등등 인간사 늘 있는 갈등이 소재로 나오는거야 당연한거겠지만 안면실인증 같은
정말 흔하지않은 질병이 소재가 겹치는 건 좀 웃기지않나요?
근데 과자나 라면처럼, 히트 친 브랜드 제품 비슷하게 따라하는 것 처럼, 드라마도 그런건가요?
서로 다 알텐데, 대체 어떤 시스템이기에 굳이 비슷하게 쓰는건지, 뭔가 일반 시청자들이 모르는
속사정이 있어서 그럴수 밖에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