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이랑 둘이 여행가기로 했는데 꿈자리가 뒤숭숭하다던 글 기억나세요?

.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9-05-07 11:43:54
음.. 정확히는 아니지만 기억이 나는 대로 적어보자면.

아들이랑 둘이 여행을 가려고 비행기표까지 예매해 놨는데, 무덤 속에 빈 관 두 개가 놓여있고 귀신이 그 앞에서 울고 있는 꿈을 꿨는데 취소해야 하나 말아야 하냐고 묻던 글이었거든요

댓글에 제발 취소하라고 82님들이 입 모아 만류하셨는데 취소를 하셨는지 결국 가셨는지, 지금 무사히 살아는 계신지 궁금하네요
IP : 39.112.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9.5.7 11:48 AM (14.52.xxx.225)

    제가 그 글을 쓰진 않았지만 비슷한 경험 있는데요,
    아무 일도 없이 잘 다녀왔어요.
    미국에 살 때 아들이랑 둘이 장거리 여행을 했거든요.
    꿈도 심상치 않았고 뭔가 이상하게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듯한 기운이 있었지만...
    즐겁게 재미나게 다녀왔고 아무 일 없었어요.

  • 2. 제 생각에
    '19.5.7 11:50 AM (203.246.xxx.82)

    그냥 그 원글님이..
    아들이랑 둘이 여행가네..
    (아마도 평소엔 각 방 썼을텐데..) 호텔에서는 한 방 쓰겠군..

    그런 생각을 잠깐 한 것이 꿈에 그리 개꿈?으로 나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3. 무시라
    '19.5.7 11:53 AM (118.218.xxx.106)

    후덜덜덜..
    나도 궁금함..

  • 4. 우유
    '19.5.7 12:01 PM (221.151.xxx.2)

    전두환 모시고 갔던 각료들 중 국무총리 부인이 꿈이 안 좋다고 가지 말라고 눈물로 호소했는데
    그어이 가셨지요
    안 가실 수도 없었고
    그리고 몽땅....

  • 5. ..
    '19.5.7 12:15 PM (39.115.xxx.135) - 삭제된댓글

    제 경험으로는 빈관이 꿈에 보이는건 흉몽 맞아요..
    저희 아버지 병원에 입원해계실때 친정 뒷마당에 관뚜껑이 열린채 놓여있는 꿈을 꿔서 해몽하시는 분께 물어봤더니 빈 관은 관을 채우게 되는걸 의미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며칠지나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저는 빈 관이라 안좋은 일 피한다는 의미로 해석했거든요...

  • 6. ...
    '19.5.7 1:05 PM (211.253.xxx.30)

    저같아도 취소하겠어요....정말 기분나쁜 꿈인거 같아요....그런 기분으로 여행가고 싶진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0342 1,802,146 -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 5 갑시다 2019/05/07 581
930341 보통 모의고사도 따로 시험대비 해야하나요? 3 고1 2019/05/07 979
930340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관심없다는데 동의하세요? 31 ........ 2019/05/07 5,215
930339 인덕션 국산제품 쓰시는분 계신가요? 8 고민 2019/05/07 1,965
930338 구피가 죽었어요 3 .... 2019/05/07 1,574
930337 카톡으로 축의금 보내면 그친구가 현금화 어떻게 하나요? 5 ㅇㅇㅇ 2019/05/07 2,399
930336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데 아파트 공동명의를 하면 ... 2019/05/07 1,706
930335 드라마 아내의 자격 아시는분 계세요? 15 ... 2019/05/07 2,077
930334 녹슨 분유통 분통 터지네요 6 커피 2019/05/07 1,947
930333 김창옥 강사 강의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좋네요 11 ..... 2019/05/07 3,107
930332 박그네기무사가 세월호유가족을 종북세력으로 1 미친 2019/05/07 617
930331 포*라인, 비*스핏 같은 다이어트 보조제 드시는 분 계신가요? 후기불신 2019/05/07 653
930330 괴상한(?) 웰빙 아침식사 8 쌀이없어서 2019/05/07 3,504
930329 00학번인데 지거국은 완만하게 하락세애요 29 ... 2019/05/07 7,326
930328 시중에 단식 제품? 효과보신거 추천해주세요 4 벚꽃엔딩 2019/05/07 950
930327 지방권 학교가 강한 분야(인서울도 아니고 카포 같은 특수대도 아.. 5 Mosukr.. 2019/05/07 1,348
930326 올해 미국대학들어가는 친구딸 선물 5 좋은 의견 2019/05/07 1,474
930325 no show.... 반대경우엔 어떻게 할까요. 7 sd 2019/05/07 1,734
930324 저는 여자라도 꼭 일은 해야한다라는 생각 있었는데요 20 ㅂㅅㅈㅇ 2019/05/07 4,452
930323 유럽이 미국에 뒤지는 이유는 10 ㅇㅇ 2019/05/07 1,741
930322 강남 일반여고는 거의 외고 14 ㅇㅇ 2019/05/07 3,596
930321 운동전 기본 스트레칭 좀 알려주세요 4 2019/05/07 951
930320 산 옷이 집에서 입으니 크고 안 예쁜데 6 나은 2019/05/07 2,006
930319 유럽여행시 렌트카에 부스터 설치해야 하나요? 스텔라 2019/05/07 541
930318 영어질문) 왜 Martian이죠? Marsan이 아니고요 9 궁금 2019/05/07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