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킬잇 보시분들-슬기가 어떻게 번호아인인지??

킬잇 조회수 : 819
작성일 : 2019-05-06 20:40:00
슬기 스폰서가 할아버지였구 수술을 대비해 아이를 집에 데리고 왔던건가요?

1. 보통은 수술실로 직행 하던데 왜 슬기만 집으로 데리고 온거였나요?

글구 또 할아버지가 아니라 생부라고 (그 나이에 어떻게 애를 낳은건지 미스테리라 흥신소에서 그랬으니...) 했는데

2. 슬기가 어떻게 그를 할아버지로 알고 있으며?? 

3. 가장 미스테린 유산을 물려 받은건지요?

더더욱이나 중간에 삼촌들이 유산 뺐으러 오고 그랬잖아요

4. 글구 파벨과 수현은 도재환에게 사건을 파헤치던 현진의 전남친을 죽이라는 오더를 받았다가 상황이 꼬여 할아버지까지 죽인건가요? 


제가 그닥 사오정은 아닌데 ^^  이 드라마 슬기건은 도무지 모르겠구 너무 궁금 하네요 ㅎㅎ









IP : 31.164.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기
    '19.5.6 9:20 PM (211.117.xxx.192)

    아마도 큰손 사채업자인 할아버지가 자신이나 아들(?)의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인공수정으로 슬기를 만들고,슬기는 번호가 붙혀진 채 한솔보육원에서 위탁모(중간에 살해 당했던 말 못하는 아주머니)에 의해 양육되다가
    할아버지가 마음이 바뀌어서 위탁모를 통해 슬기를 빼돌려 자신의 손녀로 입양한 것 같아요.
    자신의 정자로 인공수정해서 만든 아이라서 실제로는 슬기가 할아버지의 딸인 셈이라 유산도 모두 슬기에게 넘어가도록 유언한 것 같고요..

    삼촌이라던 사람들은 할아버지의 친아들은 아니고 조카 쯤 되나봐요.-이건 잘 모르겠어요.

    현진의 전남친인 기자가 할아버지를 통해 한솔보육원과 현진이 아버지의 회사 비리를 캐려고하자 현진이 아버지가 파벨을 시켜 할아버지와 기자를 죽인 것 같고요.

  • 2. 감사!
    '19.5.6 9:30 PM (31.164.xxx.133) - 삭제된댓글

    그런게 드라마상에 나온건 아니죠?! 보고도 놓쳤나 해서 ^^

    아 그니까 다 말 되네요.
    전남친은 사건을 파헤쳐서, 할아버지랑 아빤 통상대로 장기추출만 하고 죽이는게 아니라 슬기를 키우고 있었으므로 나중에 들통날까 두려워서 한꺼번에 다 죽인거군요...아무리 드라마라도 글로 쓰자니 너무 끔찍 합니다만.

    수현인 슬기가 그런 아인거 알고 돌본건지 아님 그냥 죄책감에 돌본건지?? 갑자기 그것도 궁금 하네요 ^^
    살인만 의뢰 맏아 죽이는 거니 몰랐을것 같네요
    글구 알았다면 자신도 숫자 아인거 알았을때 엄청 놀랐을것 같은데 슬기도 나도 둘다!!@.@ 그렇면서
    그 역시 드라마상에선 언급 되지 읺은거죠?!

  • 3. 감사!
    '19.5.6 9:31 PM (31.164.xxx.133)

    그런게 드라마상에 나온건 아니죠?! 보고도 놓쳤나 해서 ^^

    아 그니까 다 말 되네요.
    전남친은 사건을 파헤쳐서, 할아버지랑 아빤 통상대로 장기추출만 하고 죽이는게 아니라 슬기를 키우고 있었으므로 나중에 들통날까 두려워서 한꺼번에 다 죽인거군요...아무리 드라마라도 글로 쓰자니 너무 끔찍 합니다만.

    수현인 슬기가 그런 아인거 알고 돌본건지 아님 그냥 죄책감에 돌본건지?? 갑자기 그것도 궁금 하네요 ^^
    킬러들은 보통 내용은 모르고 살인만 의뢰 받아 죽이니 몰랐을것 같네요, 글구 알았다면 자신도 숫자 아인거 알았을때 엄청 놀랐을것 같은데 슬기도 나도 둘다!!@.@ 그렇면서
    그 역시 드라마상에선 언급 되지 읺은거죠?!

  • 4. 슬기
    '19.5.6 9:41 PM (211.117.xxx.192)

    수현은 처음에는 번호아이들의 비밀에 대해 하나도 몰랐으니 슬기가 한솔보육원 출신이라는 것도 모르고 죄책감에 돌본 것 같아요.

    중간에 한솔보육원 위탁모를 추적하면서 젖먹이이던 번호아이 슬기를 위탁모가 빼돌려 할아버지에게 보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드라마에서 다 나온 얘기이긴한데 저도 건성으로 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0219 청소 얘기가 나와서... 한 일주일 정도는 로봇청소기만 돌려도 .. 6 ㅇㅇㅇ 2019/05/06 3,299
930218 나경원이 저러는게 결국 17 ... 2019/05/06 5,548
930217 석가탄신일 (일요일) 고속도로 상황. 4 .. 2019/05/06 2,314
930216 내년 총선에서 자한당이 얻을 의석수 예상 10 선거 2019/05/06 2,939
930215 냉장고 냉동실온도문의 2 냉동 2019/05/06 1,668
930214 11월 중순 기후때문에 스페인 여행 대신 호주가 나을까요? 2 스페인 2019/05/06 1,121
930213 이럴수가..(조금 더러움주의) 1 진퇴양난 2019/05/06 1,737
930212 부모 인성이 좋으니까 자식들이 잘 풀리더라구요 22 신기했던 경.. 2019/05/06 17,818
930211 영국 왕실제도.. 일 안해도 먹고 사나요? 26 2019/05/06 7,226
930210 오늘 하루 효도 한 기분~ 4 ㅡㅡ 2019/05/06 1,914
930209 유시민이 답변이 궁금하네 23 헐헐 2019/05/06 4,051
930208 상견례 3 !!! 2019/05/06 1,933
930207 남원 현식당 추어탕 아시는 분 계세요? 10 광고아님 2019/05/06 2,186
930206 군대간 아들이 다쳤다고 전화가 왔어요. 26 군대맘 2019/05/06 17,860
930205 아이에게 동생이 필요할지 27 .. 2019/05/06 3,694
930204 메간 아들 낳았네요 28 흑인인지 2019/05/06 15,852
930203 먹을 것 자제 못하는 사람 6 일상 2019/05/06 3,574
930202 색깔중에 빨간색은 너무 튀고 자극적이지 않나요? 40 ㅇㅇ 2019/05/06 5,352
930201 최강 선크림은 무엇일까요 17 최상 2019/05/06 7,229
930200 보고또보고-젊은시절 정보석이 멋지네요 3 포포 2019/05/06 2,249
930199 조수미씨는 첫사랑이 이루어졌다면 39 ㅇㅇ 2019/05/06 16,927
930198 유시민이 문정권의 엑스맨이네. 52 헐헐 2019/05/06 6,196
930197 연휴 끝나면 쇼핑욕구가 올라오네요 1 엄마 2019/05/06 1,561
930196 서늘한 냉미남의 대표 누구라고 보세요? 57 ... 2019/05/06 6,293
930195 5월인데 너무 추워요 9 2019/05/06 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