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꽂이 레슨 뭘 가르쳐 주나요?

..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9-05-05 16:34:56
꽃에 꽂혀서 10일에 한번 고속터미널 가서 꽃사와요
가면 예쁜 꽃이 너무 많지만 꽃병에 꽂을 수 있는 꽃이 한정되다 보니
한두가지 종류밖에 사오지 못해요. 한단씩 파니까요.

꽃꽂이 책 보면 꽃꽂이 할때 보통 꽃 종류가 적게는 4개 많게는 6-7종류가 되더라구요
전 그렇게 못사오니.... 
어제도 장미꽃 사다 꽂아놓았는데 보기만 해도 좋네요.

꽃꽂이 외국서적보고 그냥 내맘데로 꽂아 보는 재미에 빠져있는데요
레슨 함 받아볼까 싶다가도 
뭘 가르쳐 줄까 싶어서요...

뭐 특별히 가르쳐 주는 거 있나요? 
그냥 레슨비로 책사서 볼까 싶거든요... 
IP : 175.116.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5 4:53 PM (211.246.xxx.31)

    전 그냥 내맘대로 하고싶은데 선생님이 자꾸 자기스티일대로 코치해주니까 짜증나더라구요.

    꽃 말이랑 의미정도 알려주고
    특징 좀 알려주고 관리 어떻게해야되는지 알려줘요자기가 디자인한 거 보고하라고 보여주고요.

  • 2. 런던에서
    '19.5.5 5:01 PM (218.153.xxx.41)

    한달 직업코스로 flower design 배웠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 3. ..
    '19.5.5 5:04 PM (175.116.xxx.93)

    뭐가 힘든점이었나요? 자기스타일 고집..저도 그럴까봐서요. ㅠㅠ

  • 4. ...
    '19.5.5 5:08 PM (1.234.xxx.66)

    초보면 어레인지먼트나 관리법, 꽃 종류별로 다루는 법 등
    알려주니까 좋을거에요.
    꽃에 대해 공부 좀 하셨던 분이면 굳이 비싼 수강료 내느니 그 돈으로 꽃을 더 사는 것도 좋겠죠. 취미 비슷한 분 한두명 모아 같이 꽃 사시고 나눠서 해보셔요.

  • 5. 뭘 알아야하죠.
    '19.5.5 6:22 PM (223.62.xxx.108)

    뭘 가르쳐줄까싶은게 아니라
    플라워디자인에 대해서 규칙과 방법과 소재종류에 따른
    가치 및 쓰임에 대해서 배우고 꽃으로 하는 디자인을 가르치는거에요~ 이런것도 제대로 배우고 티칭하는곳으로 가야 가능하지만~ 선수출신,기사자격이상 창업경력 수년이상 그리고 외국 워크샵도 좀 다녀온곳이면 가능해요~

  • 6. 가끔
    '19.5.5 7:56 PM (122.32.xxx.38)

    행사용으로 꽃꽂이하실 거 아니면 요즘 꽃꽂이가 자연스러운 스타일이라 따로 배울 건 없지요.
    저도 꽃시장에 가서 꽃을 사면 종류도 여러개 못사고 소재를 사기가 애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꽃농장 이런 곳에서 꽃들과 소재를 섞어서 배달받아요.
    가격도 이만원대고요.
    한번 배달 받으면 시든 거 순서대로 하나하나 정리해도 거의 한달 동안 집에 꽃이 있어요.
    인터넷검색하면 여러군데 나올 거예요.
    후기 비교해보고 한번 이용해보세요.

  • 7. ..
    '19.5.5 10:30 PM (175.116.xxx.93)

    저도 알려주세요.

  • 8. 가끔
    '19.5.6 1:38 PM (122.32.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사랑꽃농장이라는 곳 이용해요.
    전국 택배 가능할 거예요.
    검색하셔서 카톡친구추가 하면 매일매일 꽃 상품 보내주세요.
    댓글은 오늘 밤에 지울게요.
    광고 같아 보이니까요.^^

  • 9. ..
    '19.5.6 2:06 PM (175.116.xxx.93)

    오호 감사합니다. 주문해봐야 겠어요.

  • 10. 가끔
    '19.5.6 8:03 PM (122.32.xxx.38)

    댓글은 삭제했어요.^^
    꽃들이 평이한 꽃이지만 부자재 두세개 섞여오고 꽃도 많이 주는 곳이에요.
    꽃 도착하면 바로 물주기해주세요.
    오는 동안 말라서 볼품없는 꽃들이 물주기하면 다시 쌩쌩해지더라고요.
    그리고나서 꽃꽂이하면 더 예뻐요.
    이번 어버이날도 여기서 택배포함 23,000원짜리 주문해서 화병에 꽂아 드렸더니 부모님이 감동하시더라고요.

  • 11. ..
    '19.5.8 1:08 PM (175.116.xxx.93)

    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329 카페일하는데 그만둬야겠어요 2 답답 02:37:56 153
1665328 가난하고 욕심 많으면 뻘짓을 할 가능성이 큰것 같아요 걱정된다 02:35:33 93
1665327 이언주 발언들으면서 같이 울었어요 1 놀렸었는데... 02:28:31 198
1665326 검찰, 우종수 등 국수본 4명 휴대전화 압수…경찰 ‘부글’ ㅇㅇ 02:21:55 149
1665325 독일 평화의 소녀상 이사갑니댜~* [ 윤미향] 3 ../.. 01:47:54 288
1665324 계엄 당일 나경원 동선 목격담.jpg 7 더쿠펌 01:41:01 996
1665323 MB “광우병 때 계엄? 가능한 일 아냐” 1 ㄱㄱ 01:32:28 443
1665322 첩보) 김명신 평택항에서 밀항한데요, 14 평택항,, 01:11:11 2,735
1665321 그런데 한덕수는 어차피 내란 공범이잖아요. 8 01:10:29 547
1665320 이재명의 쌍방울범죄는 20 . . . .. 01:08:48 709
1665319 주술의 나라 장어 56kg인 이유 12 01:08:10 1,447
1665318 나경원 "계엄 해제 표결 불참했다고 반대한 것 아냐&q.. 20 ... 01:04:57 1,230
1665317 카공족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2 .... 01:01:15 532
1665316 '성범죄'로 군복 벗은 뒤 역술인 삶…'내란 지휘' 어떻게 가능.. 5 참담 00:59:22 963
1665315 본인 핸드폰 번호 다 알 수 있나요? 2 개통기록 00:43:58 715
1665314 나이 먹어서 너무 명품도배도 추하네요 6 ........ 00:40:15 1,886
1665313 내가 이리 오랜 기간 드라마 영화를 끊다니 16 ..... 00:38:09 1,095
1665312 "윤통 최고! 화끈한 2차 계엄 부탁" 현수막.. 14 .. 00:37:10 1,892
1665311 내일 먹을 샌드위치. 빵 구워요? ㅇㅇ 00:36:57 371
1665310 내년 경기.. 더 안 좋아지겠죠? 2 0011 00:35:28 826
1665309 수괴 당선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상상했던 모든 것을 4 ㅇㅇ 00:33:45 375
1665308 팍스로비드 쓴맛이 넘 올라와요 4 에휴 00:26:48 491
1665307 영문과라면 중대보다 외대를 가야하는거죠? 7 선택 00:26:29 881
1665306 개 끌어 안고 있는 광고 좀 지워요 9 ㅅㅅㅅㅅㅅ 00:25:31 1,757
1665305 노상원 ...줄서는 유명 점집"운영 12 아이고 00:23:14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