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스턴트 음식이 다 달게 느껴져요

갑자기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9-05-05 16:14:27
만두도 라면도(비빔면, 쫄면) 피자도 핫도그도..
전부 다 달아서 깜짝 놀랐어요

좀전에 비빔쫄면 먹었는데요
분명 지난번에 넘넘 맛있어서
극찬을 하며 여러묶음을 사놨는데
지금 먹어보니 넘 달아서 그전같이 맛있지가 않네요


저같이 인스턴트 식품들이 대체로 너무 달게 느껴지거나
단맛 잘 감지하시는 분 계신가요?
IP : 175.223.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5 4:16 P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디저트는 달고 느끼한거 좋아하는데
    주식이 단건 싫어해서 외식하면 참 괴로워요.
    인스턴트 식품들 외식업체들
    다 단짠으로 만들어요.

  • 2. 맞아요
    '19.5.5 4:35 PM (222.110.xxx.31)

    치킨 라면 만두 소세지 떡볶이 기타 레토르트파우치 통조림 반찬제품들 다 달더라구요 유명하다는 주꾸미집 포장제품도 맛있다길래 주문해봤는데 정말 달아서 놀랐어요

  • 3. ㅇㅇ
    '19.5.5 4:36 PM (182.225.xxx.238)

    짜고매운맛도 닷맛으로 코팅해서 내놓은거 같아요
    줄여야하는데 그 아는 맛이 무섭네요

  • 4. 인스턴트뿐 아니라
    '19.5.5 6:44 PM (110.5.xxx.184)

    파는 음식도 얼마나 달고 짠지..
    제가 운동 시작하고 양념한 것들은 아예 안 먹고 기껏해야 소금 아주 약간 후추 조금 뿌려서 먹고 재료 자체로 구워먹거나 쪄먹거나 했는데 어느날 평소 잘가던 순두부집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두부 덩어리 얹어서 한숟가락 입에 넣다가 뱉을뻔 했어요. 너무 짜서...
    그래서 그날은 두부만 겨우 건져먹고 다시는 안가요.
    원래도 양념 범벅한 것들 잘 안먹고 그나마 돌솥 비빔밥, 순두부, 청국장 이런거 좋아했는데 청국장도 짜고 비빔밥도 기름에 고추장에 다 과해서 집에서 담백하게 해먹어요.
    운동시작한 후에 외식을 딱 한번 했어요. 굴국밥이요.
    그나마 그것도 이제는 집에서 만드니 더 맛있어서 안 나가요.
    음식 단 것은 원래 안 좋아해서 먹지도 않지만 파는 음식들이 기본적으로 얼마나 짠지 모르고 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951 토마토만 먹으면 기운이 나는데 14 ㅡㅡ 2019/05/05 10,426
929950 본인 모르게 치매검사 가능할까요? 4 치매검사 2019/05/05 2,263
929949 여수 바다보이는 카페 추천해주세요 4 . . 2019/05/05 2,717
929948 40대 직구하시는 분들 어느브랜드 좋아하세요? 14 패션 2019/05/05 4,629
929947 동네 고성방가 노래방 어째야해요? 2 와,,,??.. 2019/05/05 1,359
929946 저널리즘토크쇼 J 보세요~ 4 기레기아웃 2019/05/05 1,881
929945 아이가 하나라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47 냠냠냠 2019/05/05 15,304
929944 외식비 1인 15,000원 정도가 기본이네요 14 물가 2019/05/05 6,186
929943 외출해서 혼자 앞서서 걷는 남편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19 씨즘 2019/05/05 6,855
929942 두놈중에 어떤놈이 더 그지같나요 2 아이고허리야.. 2019/05/05 2,148
929941 캐리어에어컨 어디서들 구입하셨나요? 6 ... 2019/05/05 1,834
929940 저희집 경제상황 말인데요.. 57 돈.. 2019/05/05 24,449
929939 (도움절실) 남편의 폭언과 정신적 학대로 이혼 진행하려는데요 5 이혼위기 2019/05/05 4,370
929938 다스뵈이다보는데 손석희불륜으로 몰려구 8 ㄱㄴ 2019/05/05 4,385
929937 살빼니까 사고싶은것이 진짜 많아지네요 12 ㅂㅂㅂ 2019/05/05 6,431
929936 갈등있을때.. 내가 잘못했나.?? 그런생각 드시는편인가요..??.. 3 ... 2019/05/05 1,765
929935 중고딩 되어 어린이날 선물을 안사주니 2 어린이날 2019/05/05 2,537
929934 내일 에버랜드 사람많겠죠? 4 Jj 2019/05/05 1,744
929933 도미솔김치 어떤가요? 12 김치 고민 2019/05/05 4,380
929932 오랜 고민ㅡ입양 비슷한 일 36 .. 2019/05/05 5,366
929931 여행 다니면서 느낀점 2 선진국병 2019/05/05 3,512
929930 갑자기 강릉 나들이 다녀온 남편 아이들이 지들만 먹고 왔어요 160 이런 2019/05/05 29,092
929929 천사들의 합창 유투브로 보고있는데 시슬로라는 아이 11 .. 2019/05/05 3,121
929928 몸이 젖은 솜 같이 무거워요 7 ㅇㅇ 2019/05/05 3,389
929927 어느 책에 나온 문구일까요? 2 필사 2019/05/05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