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의 새로운 커플 탤런트 신동미 씨(이름은 원래 몰랐고 얼굴은 드라마에서
봐서 낯익음)가 나왔는데 40대초반인 듯한데 신혼 때부터 5년 동안 시댁에서
시부모님이랑 함께 살았네요.
결혼할 때 둘 다 집 마련할 돈이 없어서 동미 씨가 먼저 제안했다는데
(그 때는 아무생각 없었다며 웃음) 아파트 방 하나에 방문 바깥에 또 문 하나 달아서
화장실이랑 같이 신혼부부가 쓰고 있더군요.
웬만큼 성격 털털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인데 사람 참 털털해 보여요.
요즘도 이런 처자가 있군요...물론 나이가 20대는 아니지만.
5년 지나서 이제 분가할 예정이던데 남편은 아내한테 잘해 줘야 될 것
같은데 친구마냥 둘이 티격대격하고 있더군요....
이제라도 분가해서 신혼집에 들어가는 것 축하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