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리움이 사라지긴 사라지는 걸까요?

....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19-05-04 19:48:20
아닌 사람인데, 아예 연락을 끊는게 났다고 했던 사람인데

바쁘게 뭐 할때는 감정 정리 다 된듯 하다가
오늘같은 날엔 그가 해던말 억울함 차라리 이랬어야했다는등
생각하기 싫은데 자꾸 떠오르고
어제 만난 사람처럼 생생하게 느껴지고...
그러네요...

사랑했어도 그감정 완전히 사라지죠?
IP : 223.39.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4 7:56 PM (58.237.xxx.103)

    지난 사람인데 사랑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가요?
    아무 의미 없어요. 하루빨리 감정 털고 새로운 날을 맞이하세요.
    추억 속에 있는만큼 아까운 시간은 없더군요.

  • 2. ...
    '19.5.4 8:01 PM (27.100.xxx.207)

    시간 지나면 언제 그랬나 싶으실 거에요.
    사랑이긴 하나 과거의 사랑이었죠.

  • 3. ....
    '19.5.4 8:04 PM (223.39.xxx.13)

    지금 상태로 보면 평생 안 없어질것 같아요.

    데이트를 많이 해봤고 사귀기도 햇었는데
    그중에 서로 사랑이라고 느낀 것 이번이 처음인것같아요.

    이 사랑햇던 감정도 없어지나요?
    그 기억은 평생인가요?

  • 4. 그리움은 다른
    '19.5.4 8:15 PM (221.140.xxx.203) - 삭제된댓글

    사랑으로 대체해야죠.

  • 5. 시간 지나면
    '19.5.4 8:19 PM (218.148.xxx.25)

    괜찮아져요. 아직 그와 함께 했던 시간을 놓기 싫어서 그래요.

  • 6.
    '19.5.4 8:22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시간이 약이라는 말 명언이죠
    단지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의 문제

  • 7. 다른 사랑
    '19.5.4 8:28 PM (14.41.xxx.158)

    으로 대체해야죠2222

    지금 당장은 그사람이 그립고 가슴아프고 그런 감정이 삭으러들지 않을것만 같아도 솔까 사랑은 움직이는거라고 하듯 다른 사랑으로 잊혀져요

    그러니 될수있음 이성들을 만날 기회를 자꾸 잡아야해요 만나다 보면 생각지도 않게 마음이 닿는 대상이 또 오기도 하니 그사람의 감정은 다른 사람의 감정으로 채우는게 지름길

  • 8. 허걱
    '19.5.4 9:12 PM (116.36.xxx.231)

    제가 쓴 글인줄..ㅠㅠ
    요즘 제가 원글님처럼 살아요.. 미춰버리겠어요ㅠ 많이 그립네요..ㅠㅠ

  • 9. .....
    '19.5.4 9:47 PM (211.173.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어요, 이러다 상사병으로 죽겠다 싶었고,
    남들이 시간이 해결해준다 라고 해도 나는 그 경우가 아닌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정말 그 감정이 거짓말처럼 흐려져요.
    정말 사랑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지금 생각하니 어쩌면 내 시간낭비였다는 생각조차 들어요.

  • 10. ...
    '19.5.4 10:46 PM (175.116.xxx.93)

    전 아직도 가끔 그리워요. 안본지 10년됬네요..한때는 보고싶어 숨이 막혔던 적도 있었다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951 토마토만 먹으면 기운이 나는데 14 ㅡㅡ 2019/05/05 10,426
929950 본인 모르게 치매검사 가능할까요? 4 치매검사 2019/05/05 2,263
929949 여수 바다보이는 카페 추천해주세요 4 . . 2019/05/05 2,717
929948 40대 직구하시는 분들 어느브랜드 좋아하세요? 14 패션 2019/05/05 4,630
929947 동네 고성방가 노래방 어째야해요? 2 와,,,??.. 2019/05/05 1,359
929946 저널리즘토크쇼 J 보세요~ 4 기레기아웃 2019/05/05 1,881
929945 아이가 하나라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47 냠냠냠 2019/05/05 15,304
929944 외식비 1인 15,000원 정도가 기본이네요 14 물가 2019/05/05 6,186
929943 외출해서 혼자 앞서서 걷는 남편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19 씨즘 2019/05/05 6,855
929942 두놈중에 어떤놈이 더 그지같나요 2 아이고허리야.. 2019/05/05 2,148
929941 캐리어에어컨 어디서들 구입하셨나요? 6 ... 2019/05/05 1,834
929940 저희집 경제상황 말인데요.. 57 돈.. 2019/05/05 24,449
929939 (도움절실) 남편의 폭언과 정신적 학대로 이혼 진행하려는데요 5 이혼위기 2019/05/05 4,370
929938 다스뵈이다보는데 손석희불륜으로 몰려구 8 ㄱㄴ 2019/05/05 4,385
929937 살빼니까 사고싶은것이 진짜 많아지네요 12 ㅂㅂㅂ 2019/05/05 6,431
929936 갈등있을때.. 내가 잘못했나.?? 그런생각 드시는편인가요..??.. 3 ... 2019/05/05 1,765
929935 중고딩 되어 어린이날 선물을 안사주니 2 어린이날 2019/05/05 2,537
929934 내일 에버랜드 사람많겠죠? 4 Jj 2019/05/05 1,744
929933 도미솔김치 어떤가요? 12 김치 고민 2019/05/05 4,380
929932 오랜 고민ㅡ입양 비슷한 일 36 .. 2019/05/05 5,366
929931 여행 다니면서 느낀점 2 선진국병 2019/05/05 3,512
929930 갑자기 강릉 나들이 다녀온 남편 아이들이 지들만 먹고 왔어요 160 이런 2019/05/05 29,092
929929 천사들의 합창 유투브로 보고있는데 시슬로라는 아이 11 .. 2019/05/05 3,121
929928 몸이 젖은 솜 같이 무거워요 7 ㅇㅇ 2019/05/05 3,389
929927 어느 책에 나온 문구일까요? 2 필사 2019/05/05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