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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이런 유행어 들어보셨나요?

군부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9-05-03 18:29:19
제가 여고땐 '못 생긴게' 이런 유행어가 있었어요
애들이 심심하면 서로간에 못생긴게~ 하며 놀렸죠
소심한 애들은 그런 소리 농담이라도 못하니까 당하죠
대학땐 지금 생각해도 엄청난 말인데 이게 유행했으니요
10개월간 배 불려 줄까' 이 말이었네요
주로 남학생들이 하던 말인데 그때도 언뜻 들으면서 의아했었거든요
여자들이 그말을 안 했던걸 보면 누구나 뜻이 짐작됐을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엄청난 성희롱말인데 시대가 참!
저는 좁은 실내에서 담배 피워대던 남학생들 때문에 힘들어
담배를 밖에서 피우라 했다가 남학생은 물론 몇 여학생들에게
까다롭다며 미움까지 받았네요
참 어처구니 없는 시절이었던거 같아요
IP : 175.120.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시초문
    '19.5.3 6:30 PM (220.89.xxx.158)

    저로썬 처음 듣는 유행어인데요^^.

  • 2. 80년대
    '19.5.3 6:30 PM (218.153.xxx.41)

    유행어인가요? 전 생소하네요 (83년생입니다)

  • 3. ...
    '19.5.3 6:36 PM (220.86.xxx.74)

    어디 그런 험악한 동네에서 사셨습니까? 그런 말이 유행어였다니...
    유행은 커녕 70년생인 저도 한번도 못들어본 말입니다.

  • 4. ..
    '19.5.3 6:37 PM (1.235.xxx.53)

    원글님 여고때가 몇년도예요?
    저 40대 초반인데 배불려줄까는 첨 들어봐요

  • 5. 들어봤어요
    '19.5.3 6:45 PM (115.143.xxx.140)

    86학번이고 대학때요.
    좀 예쁘장한 애들한테 못생긴게.. 그랬고 걔는 생글생글 웃었고..

    두번째 농담은.. 에휴.. 사실 말도 안돼는 성희롱 발언이긴하죠.

    선배 배고파요... 이러면 남자 선배가 그렇게 반응하기도 했죠

  • 6. ...
    '19.5.3 7:13 PM (218.156.xxx.189)

    87학번이고 진짜 거지 같은 선배하나가 저런 소리해서
    여학생들한테 엄청 욕먹었어요.
    유행이라기 보단 개념없는 놈들이 가끔 하던 말.

  • 7. ...
    '19.5.4 1:59 AM (119.64.xxx.182)

    88,9년도 여중 생물 선생이 애들이 배고파요. 간식...이러면 교무실로 오면 10달동안 배부르게 해준다고...미친놈
    팔다리 짧은 문어대가리...이름도 안 잊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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