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이라고 다 같은 전업이 아니고 이기적이어서 욕먹는 거
일하기 싫다고 전업 선언하더니
게을러 늦게 일어나 식사도 안 챙기고,
집안 대소사는 남편이 주말에 몰아서 하고,
그러면서 까페니 모임이니 나간다고 하니 밉상 되는 거.
물론 남자가 이기적이지 못해 호구짓 하는 것임.
갈등 생겨 큰소리 내느니 호구가 되겠다 생각하는 것.
사랑뽕이라고 착각하겠지만, 성향이 그런 것.
여자 입장에선 뽑기 잘 한거겠죠.
집안 말끔하게 운영하는 전업이야 당연히 직업의식 있는 거고,
전업이라는 이유로 폄하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지만,
자율적이고 실적이 안나는 일이다보니
욕먹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생각보다 많음.
1. 고마해
'19.5.3 12:22 PM (223.62.xxx.60)좀 냅둬~~
2. 지지리
'19.5.3 12:27 PM (211.36.xxx.154)이기적이고 게으르던 애들도
지 자식 생기니 얼마나 야무지고 깔끔한지
모성은 위대한건가, 지 살림이란 주인의식때문인가 싶던데.3. 흠
'19.5.3 12:27 PM (118.33.xxx.39)맞는 말입니다
4. ..
'19.5.3 12:29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진짜 전업글 징글징글하네요
각자 알아서들 잘 삽디다 신경쓰지마시고 각자일에나 충실하자구요 대신해줄것도 아니면서5. 완전공감
'19.5.3 12:31 PM (223.62.xxx.56)100000000%
6. 모모
'19.5.3 12:31 PM (24.102.xxx.13)직장인도 게으르고 일 똑바로 안하는 사람 많아요. 남이사.. 이기적이든 말든
7. ㅎ
'19.5.3 12:32 PM (211.206.xxx.180)며느리가 그리 사셔서 화나신 건가요?
남의 가정 일은 각 가정에 맡기세요.
본인은 본인 가치관대로 사시고.
저도 일하지만 왜 이런 글을 쓰는지 한가하신가..8. 비누
'19.5.3 12:34 PM (216.209.xxx.238)애들 남편회사보내고 12시까지 잡니다. 청소도 일주일에 한번하구요. 체력이 약해서 저녁밥 겨우해먹이고 살림 잘못하지만 재테크잘하고 애들 밝게 잘큽니다.제가 남편 잘뽑은건지 어쩐지 모르지만 우리가족 평범하게 잘 살아요. 저같은 전업많아요 그만좀 씹자구요들
9. 구구절절
'19.5.3 12:37 PM (14.52.xxx.225)맞는 말이예요.
저도 전업이지만 솔직히 이렇게 편한 게 있나 싶어요.
남편은 구내식당에서 세끼를 다 먹는데
애들 저녁 해주고 간식 챙겨주느라 바쁘다고 하는데
간식도 그냥 사다 주고...
그걸 바쁘다고 하면 양심불량이죠.
편한 건 상관 없는데 남편한테 고마운 줄 알아야 하고
남편이 일하느라 못하는 시가 일은 당연히 자기가 해야지
효도는 셀프라고 하고....10. 모모님,
'19.5.3 12:38 PM (14.52.xxx.225)직장인 게으르고 일 못하는 건 회사에 완전 민폐이고 직원들도 알아요.
회사에서 쓸모없는 사람.11. 또 웃기는게
'19.5.3 12:38 PM (14.52.xxx.225)시모, 시누이, 남편 욕할 땐 대동단결 해서 전업 성토하면서
전업 흉 보면 각자 알아서 할 일이니 상관 말라고.
시모 일은 각자 할 일 아닌가 뭐?12. 그니까
'19.5.3 12:42 PM (223.62.xxx.60)생계형들 점심시간
13. ....
'19.5.3 12:44 PM (108.41.xxx.160)참 심성이 이상해요. 왜 남이야 집에 있든 말든 집에서 뭐하고 놀든 다른 사람이......
14. ㅋㅋㅋ
'19.5.3 12:46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방탄팬 만큼이나 집착하네
15. ᆢ
'19.5.3 12:56 PM (223.39.xxx.226)님 와이프가 그러세요?
그럼 와이프와 해결하세요
82에 글 올려 피곤하게 하지말고
지겹지도 않나 몰라 그 놈의 전업타령16. ㅡ.
'19.5.3 12:58 PM (220.81.xxx.237)직장인들 대체 왜 근무시간에 쇼핑하는거에요?
어학공부는 왜 근무시간에 하는거에요?
그러라고 받는돈 아닌데요.17. ㅡ.
'19.5.3 12:58 PM (220.81.xxx.237)근무태만이 도처에 산재해있는데 이유설명좀
18. 팝콘각
'19.5.3 12:59 PM (39.7.xxx.33) - 삭제된댓글요즘 자게에 정치글이 뜸한데 맨날 전업 시비거는 글 올라와 싸우니 심심할 틈이 없음
19. ...
'19.5.3 1:07 PM (1.235.xxx.248)이건 진짜 시비긴하네요
냅두세요
저러다 아이 공부 못하면 자괴감
남편 바람펴도 이혼못해 그냥 하루하루 사는거죠
그런다고 님이 데리고 살것도 아니고 어차피
저런 전업이 님이 데리고 살거 아니니 그냥 신경꺼주세요20. ..
'19.5.3 1:09 PM (223.33.xxx.243)맞는말..
21. 아무말
'19.5.3 1:12 PM (175.118.xxx.47)회사에서 일못해도 그사람은 월급갖고옵니다 대낮까지 잠이나자고 애들 인스턴트로떼우고 지옷이나 사대는 전업주부랑 비교불가죠
22. 그 전업이
'19.5.3 1:20 PM (221.160.xxx.98)와이프인가요아님 며느리 아님 시누 아님 올케 아님 친구 ???
무튼
그 여자 팔자니
어쩔수 없겠네요
원글이 백날 토로해 봤자 그 편한 팔자 바뀌는 것도 아니고요 ㅎㅎㅎ23. ...
'19.5.3 1:25 PM (1.234.xxx.149) - 삭제된댓글잉?
저 팔자가 좋아보이세요? 편한게 아닌 환자구먼
그냥 딱 잉여모드인데
사람이 얼마나 게을러야 저런게 부러워하는
있다는게 여긴 참 신기해요.ㅋ24. 예.
'19.5.3 1:27 PM (115.95.xxx.180)알아서살겠죠....... 그러던아니던 결과적으로 좋은남편 만난거 아니겠슴니까.
아님 버림받겠죠 저러다가.....ㅡㅡ;
다 장단이 있음..
근데 전 아무리 회사다니기 피곤해도 전업은 못하겠어요.
살림차고앉아 잘 할 자신이 없어요.
잘해야하는게 끝도없고. 원글이 보는 게으른 주부가 될듯한..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차라리 돈이나 벌자.......하고나왔음
가끔 부럽죠. 팔자좋구나......하고 말죠 뭐. 그걸 또 불판에 올릴 만한 에너지도 가치도 없음.25. 잉?
'19.5.3 1:27 PM (1.234.xxx.149)저 팔자가 좋아보이세요? 편한게 아닌 환자구먼
그냥 딱 잉여모드인데
저런 팔자는 하라고해도 안하는 사람이 훨씬 많죠
사람이 얼마나 게을러야 저런게 좋다는건지
여긴 이상한걸 좋다니
참 신기해요.ㅋ26. ㅇㅇ
'19.5.3 1:29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조금더 분발해서 베스트갑시다 원글아.
쌈 붙여놓고 댓글도 안다는 원글. 낚시 잼있쪄27. ㅇㅇ
'19.5.3 2:16 PM (125.137.xxx.55)그러니까 굳이 사장이 직원을 많이 뽑을 필요가 없는거임.
일시키려고 돈줬더니 딴짓28. ᆢ
'19.5.3 4:14 PM (175.117.xxx.158)워킹맘이 일하다가 빡치면 ᆢ전업맘 까는글 싸지르듯ᆢ징하다 장하다 징글
29. 참나.
'19.5.3 5:57 PM (220.75.xxx.144)왜 모든 전업이 일이 완벽해야 하는거죠?
말도 안돼요.
남편들도 돈잘버는 남편,돈못버는 남편 있잖아요.
아내도 마찬가지죠.
돈못버는 남편이면 게으른건가요? 꼭 그런건 아니겠죠.30. 참나.
'19.5.3 5:58 PM (220.75.xxx.144)이기적인게 뭔지나 아세요?
남편들이 저만 생각하고, 집안일이나 육아 참여 안하는거.
지 돈번다는 유세로 지몸뚱아리 하나 편하자고 하는게.
그게 이기적인겁니다31. 참나.
'19.5.3 6:01 PM (220.75.xxx.144)전업은 보람도없고.백프로 희생ㅈ이예요.
왜냐.미래가 없으니까요.
이혼하면 길바닥에 나앉거나 힘든육체노동밖에 할게 없으니까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남편 자식돌보는데 최선다하지만 못하는사람도 있겠죠. 남자들도 돈 조금밖에 못버는 사람 많지만 게을러서인가요?그난ㅇ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니까요.
그러니 전업주부는 미래를 저당잡히고하는 위험한 직업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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