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503060010384
황 대표는 3일 '문재인 STOP! 시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를 위해 광주와 전주를 방문한다.
호남은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강한 지역이다. 여기에 5·18 폄훼 발언으로 인해 자한당에 대한 민심은 더욱 좋지 않은 상황이다.
자한당 윤리위원회는 5·18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종명 의원에 대해서는 제명, 김순례 최고위원과 김진태 의원에게는 각각 당원권 정지 3개월,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자한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들 의원에 대한 징계를 의결할 계획이었지만 패스트트랙 정국으로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로 인해 5·18 폄훼 발언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대여 투쟁을 위해 호남을 방문하는 것은 부적절한 결정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