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권 중에 잘 노는 애들 있나요?
1. 그게
'19.5.3 9:01 AM (211.187.xxx.11)중학교까지는 되는데 고등은 안되더라구요.
애가 평범해서 그런가...2. 강남일반고엄마
'19.5.3 9:04 AM (182.219.xxx.222)머리를 타고 나는 애가 있긴 해요.
평소엔 날라리로 보이는데 뽝!!! 하면
성적이 나와요.
그냥
타고 나야 해요.3. ..
'19.5.3 9:04 AM (175.223.xxx.190)머리 좋다는 전제 하에 벼락치기는 상위권까지 가능, 그러나 최상위권은 안통해요. 잘 노는거야 짬내서 다양한 사교 활동 할 수 있지만.
4. 하하하네
'19.5.3 9:07 A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요즘은..안 되지 않나요?
워낙 다들 열심히 해서...
주위에 전교1등하는 아이 있어서 물어봤어요.
시험 기간에 언제 자냐구...그니깐..
시험 기간에는 일찍 잔다구, ㅡㅡ5. 그럼요
'19.5.3 9:0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대대로 있어요.
우리때도 있엇고
우리 애 학교에도 있네요6. ...
'19.5.3 9:15 AM (175.223.xxx.168)요즘은 공부도 잘하는데 노는 것도 잘하는 애들 천지더구만요
시간이 없어서 못 놀지 놀 줄 몰라 못 노는게 아니더라는...
다만 시간 배분을 어떻게 요령껏 하느냐 남눈에는 벼락치기처럼 보여도 벼락치기가 통할만큼 평소에 어느정도 준비하고 노는 눈치가 있느냐가 차이겠죠
아무리 놀아도 생으로 벼락치기로는 안되죠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는 아이들은 놀기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더이다7. ..
'19.5.3 9:23 AM (121.88.xxx.64)수학같은 특정과목을 독보적으로 잘하는 남학생들은 있는 것 같아요..
전날 PC방에서 밤을 새고 시험봐도 백점이라고..
근데 성실한 암기력을 요구하는 다른 과목 점수가 안 받쳐주니 최상위는 못 하더라구요.8. 보니
'19.5.3 9:25 AM (1.225.xxx.117)전교 1~2등중에
축구나 게임 피시방 아이돌 연애해도 거기 너무 빠지지는않고
스트레스 푸는정도만 하더라구요
놀거다놀면서 시험때 반짝해서 반1~3등 유지하는 애들은 좀있구요9. 중3
'19.5.3 10:36 AM (125.177.xxx.202)우리아들이요?? 근데 전교2등은 최상위 아니죠?? 그럼 아닌걸로...ㅠ.ㅠ
울 아들 지금까지 시험때 공부하는 꼴을 못봤습니다.
영수는 학원에서 어차피 내신대비 문제집 풀리니 그거 가지고 그냥 보면 다 맞고,
암기과목을 수업시간에 잘 들으면 따로 시간내서 외울 필요 없대요. 그래서 안해요.
시험전날 선생님 주신 프린트랑 기출문제 정도 보고 갑니다.
거의 다 맞는데 가끔 한개씩 틀려요. 그래서 아직 올백은 없다는...
평균은 98이상.
그래서 늘 시험기간에 더 널널해요. 게임 다섯시간씩 하고 11시에 자요.10. 그게요.
'19.5.3 11:49 AM (175.213.xxx.82)좋은 학교 애들이 놀때도 얼마나 열심히 잘 노는 지 몰라요. 끝장을 보죠. 공부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노는 것도 열심히예요. 아이가 공부 못하는 고등 잠깐 다녔는데 애들이 공부도 안하고 놀지도 못하고 매사에 의욕이 없다고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