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여자가 좋다고 해서 "나 좋아해주네"하면서 사귄 경우요.
이런 경우 더 좋아지시던가요? 아니면 마음이 그럭저럭 하다 끝나시나요?
제가 적극적으로 밀어붙여서 사귀고 있긴 한데 남자쪽에서 너무 뜨뜨미지근해서요.
조심스러워하고 소극적으로 해서 연락도 다 제가 먼저 하고 있고
키스도, 손잡는것도, 안아주는것도 다 제가 먼저 하고 있긴 한데. 이 남자 무슨 생각으로 저 만나는걸까요?
뭐 만나서는 잘해요
이거저거 사주기도 하고.
예쁘다, 귀엽다, 매력있다 말은 안해주지만
착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1년 다되가는데 이렇게 계속 만나야할지
아니면 한번 확인하고 정리해야할지 해서요.
뭐 그런거 아니라곤 할거 같아요.
하지만 너무 적극적이지 않아서 이제 저도 지쳐서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