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행복한 얼굴로 자네요

이런저런ㅎㅎ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19-05-01 14:28:14






맞벌이인데
전 프리랜서라 그 때 그 때 바쁨의 정도가 다르고
남편은 늘 바빠요.

저는 밥 겨우 먹을 만큼의 바뻤던 시간이 지났고...
남편은 책임자가 되며 더욱 바빠졌어요

근데 제가 한참 바쁠 때 남편이 너무 도움이 안 돼서
혼자 욕도 어지간히 했거든요 ㅋㅋ


근데 며칠전에 아침에 알람 소리 듣고 일어나면서
남편이 한숨을 푸욱 쉬는데... 그게 마음과 머리에
한 참 남더라구요..

그래서 이 동네 살기를 고집했던 제가 고집을 꺾고
남편 회사 근처로 이사가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남편에게 담당 시켰던 집안 일을 제가 좀 더 해주니
쫌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오늘은 모처럼 쉬길래
아침 푸지게 먹이고 자라고 이불 덮어주니
아 행복해.. 하더니 웃으면서 자네요 ㅎ

안쓰럽고 짠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재수없기도 하고
착하기도 하고 두드려 패고도 싶고 ㅋㅋㅋ
남편이란 사람에게 가질 수 있는 감정이란 도대체 몇개일까요?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요...
IP : 223.62.xxx.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 2:34 PM (119.64.xxx.178)

    저두 남편 사육시키고 있어요
    맛있는 밥 해주고 재우고 또 간식먹이고 안마해주고
    이곳이 천국이구나를 외치네요
    환갑다되도록 돈 버는데 고마울따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6111 영화 증인 꼭 보세요 11 .. 2019/05/02 3,738
926110 결혼생활 오래하신분들께 질문 33 질문 2019/05/02 6,704
926109 정우성 대상 50 유끼노하나 2019/05/01 16,466
926108 백상) 김혜자님 수상소감 너무 멋있었어요 5 ㅇㅇㅇ 2019/05/01 5,518
926107 김혜자님이 읽은 소감글 뭔가요? 10 백상 2019/05/01 5,538
926106 나의 아저씨, 눈이 부시게 상타서 좋네요. 18 오우 2019/05/01 4,356
926105 결혼하고 달라진 점, 뭐가 있으세요? 22 d 2019/05/01 5,034
926104 갯가게장 ㅠㅠ 6 불끈 2019/05/01 1,670
926103 아이 주먹만한 참외 9개 만원. 6 .. 2019/05/01 2,615
926102 온라인 절 여행 1 .... 2019/05/01 1,075
926101 김혜자씨 대상이네요. 9 ... 2019/05/01 4,053
926100 내가 뽑은 베스트 드레서 11 백상 2019/05/01 11,417
926099 치매오면 술이 취했다는걸 못느끼나요 1 ㅇㅇ 2019/05/01 1,825
926098 올해도 출산율 감소.. 4 출산율 2019/05/01 1,573
926097 한지민...드레스랑 헤어 아쉽네요 24 2019/05/01 13,011
926096 우리 남편은 묻고 따지는걸 극도로 싫어해요 2 정신병 2019/05/01 1,768
926095 내일도 나베의 적반하장으로 고대하며... **** 2019/05/01 622
926094 염정아 상 탈 때 김서형이 좀 안아주지..ㅠ 7 백상 2019/05/01 8,244
926093 김혜자님 ㅠ 3 .. 2019/05/01 3,114
926092 의사들은 환자의 수준을 고려해서 상담을 하나요? 5 비글 2019/05/01 2,001
926091 백상예술대상 열혈사제 김남길 상 못 받나보네요 15 아쉬운 시상.. 2019/05/01 4,963
926090 목이 항상 건조하고 요즘 숨쉬기가 힘듭니다 민간요법좀 알려주세요.. 1 건조 2019/05/01 918
926089 백상에 김태리 안왔나요? 4 ??? 2019/05/01 3,855
926088 낚지볶음 시판양념 어떤게 좋은가요? 1 ㅁㅁ 2019/05/01 897
926087 걷기하니 땀이 안나요 9 운동 2019/05/01 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