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국의 인종차별

.... 조회수 : 3,974
작성일 : 2019-05-01 07:23:50
저도 여러번 격었죠
식당에서 서빙 안하려는등

그런데 한국사람들도 인종차별 불평만 할게 아니라 차별대상이 안되게 노력해야 하는거 같아요

식당가서 팁 꼭 놓기
매너지키기 공공장소에서 너무 큰 소리로 한국말 하지 않기 등등이요

한명의 한국사람이 전체 이미지를 흐리거든요
서버들도 한번 팁 안 놓고간 혹은 팁을 엄청 적게 놓고간 한국사람이나 동양사람을 경험하고는 그뒤로 오는 동양인들에게는 잘 안해주죠

전 그래서 꼭 20프로는 팁으로 놓고와요

특히 주재원들은 그런부분 맞춰줬으면 좋겠어요
미국이나 캐나다에 사는분들이 주재원을 안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IP : 110.70.xxx.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 7:2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 인종 전체를 매도하고 차별하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합리화될 수 없죠
    저도 미국, 유럽 살아봤지만
    인종차별하는 인간이 그냥 찌질한 겁니다
    제대로 된 인간은 그런 짓 안 해요
    그러니 인종차별 당할 일을 하지 말라는 건 좀...

  • 2.
    '19.5.1 7:36 AM (210.99.xxx.244)

    팁을 20프로라요? 돈잘준다고 인종차별 안당하는건 아닐듯 매너있게 행동하는건 좋은거구요. 차별하는 인긴들은 백인우월주의나 동양사람을 무시는히는거죠

  • 3. 미국
    '19.5.1 7:40 AM (70.58.xxx.162)

    미국은 요즘 식당에선 팁을 20% 주는 일이 많아졌너요. 30년 전에는 10-15% 정도 였는데 요즘은 15-20% 보통 줘요. 20%가 오버해서 주는건 아니에요.

  • 4. 큰소리로
    '19.5.1 8:03 AM (39.7.xxx.140)

    큰소리로 말하지않기는 그렇다쳐도 큰소리로 한국말 하지않기는 뭡니까! 한국사람인거 티 내지 말라는 건가요?

  • 5. ...
    '19.5.1 8:0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런 사고방식 무척 위험해요
    이건 피해자탓을 하는 거잖아요
    왕따도 피해자탓, 성범죄도 피해자탓...

    인종차별은 하는 사람이 문제인 거지
    당하는 사람 문제가 아닙니다
    길가다 무차별 폭력을 당해도 피해자 잘못인가요?

  • 6. red dragon
    '19.5.1 8:23 AM (64.134.xxx.62)

    내가 매번 소리높여 외치고싶은 주제중 하나가 일괄적인팁?
    워워~~매우 잘못된발상!!!!
    아주 근사 떡벌어진 레스토랑,격식있고 갖춰진곳, 그런곳들은 기본적으로 웨이팅하는 사람들의 자질이나 교육수준이 있어서 그런곳은 20퍼이상 주는거 맞고 그런곳에서 짜게 군디는거 자체가 욕먹을 일 이지만 어느곳에서나 그런건 아니라오. 기분좋게 서빙받으면 100불짜리도 턱 놓고 나올 수 있는 일이고 서빙이 맘에 안맞거나 기분 나쁘다면 10퍼도 과하고 그런거디요.
    대한민국사람들 해외 패키지 여행에서도 돈자랑이 하고싶은건지 패키지 회사 농간인건지 그냥 많이 못줘서들 안달...
    인종 차별이야 내가 그렇게 느끼면 그런거지만 다들 개인차가 있고 유연성들이 다르니 이런식의 일반화는 매우 위험하다 봅니다.
    나도 10년이상 혹성스러운 미 남부 깡시골 살지만 인종차별? 그냥 불친절한거로 보고 쓱 웃고갑니다.
    내가 그 사람을 대하는 만큼의 reflection이라보고 더 잘해줍니다 그럼 나중 그사람 깨갱 하는게 보이던디요
    주로 그런짓들을 못난이들이 많이 하더라고요.ㅎ

  • 7. 미국
    '19.5.1 8:24 AM (223.38.xxx.109)

    사람들도 예의 없는 사람들 있어요. 하지만 그들에게 차별하지는 않죠. 이런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 8.
    '19.5.1 8:28 AM (175.213.xxx.229) - 삭제된댓글

    팁은 서비스를 제대로 받았을때 내는거고 흑인들은 아예 팁안주는 사람 많죠. 인종차별은 팁문화때문에 생긴게.아니구요. 20프로 라고 암암리에 지켜지지만 이건 다른 예지요...

  • 9. 초5엄마
    '19.5.1 8:43 AM (121.139.xxx.163) - 삭제된댓글

    이런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2222

  • 10. 월급제로
    '19.5.1 8:57 A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

    꼭 거지같이 팁으로 생활하니 저래요. 월급으로 안주고 손님 팁 뜯어먹고 살아야하니까요. 패키지 여행도 그렇잖아요.
    말로만 괜찮다하지 막상 뭐 안사면 가이드 삐치고 말함부로하고 종일 툴툴대요.ㅠㅠ
    그래서 미국이나 하와이 괌 이런데 안가요.
    그리고 팁줘도 벡인 우월주의라 한국에 살아도 꼭 영어만 고집해서 바깥에서 들리는 영어소리 시끄럽고 듣기 싫어요.
    걔들은 영어 누가 듣기 좋다고 버스에서도 시끄럽게 대화하고 하길래 돌아보며 시끄럽다고 소리쳤네요.

  • 11. ...
    '19.5.1 9:05 AM (175.223.xxx.159)

    팁은 법적으로 줘야하는 돈이지요
    꽁돈을 주는게 아니에요

    그런데 팁주는걸 아까워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그래서 드시고 그냥 가신다던지...

    팁잘준다고 인종차별이 없어지지는 않죠

    적어도 팁도 안내는... 외국인 눈에 파렴치한 사람들은 되지 말자는 거죠

    기본은 지키면서 우리 권리도 주장하자는 말이에요~

  • 12. ...
    '19.5.1 9:1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유럽에서는 팁이 의무가 아닌 곳 많아요
    그렇다고 유럽이 인종차별 없나요?
    왜 인종차별과 팁을 결부시키는지...

    그리고 미국이건 유럽이건 인종차별은 범죄입니다
    어떤 이유로건 하면 안 되는 일이라구요

  • 13. ...
    '19.5.1 9:12 AM (175.223.xxx.159)

    주재원 많은 지역에 있었는데 식당가면 서버들이 안와요 ㅠ

    그게 두세번 경험하다 보니 너무 기분 나쁘고 식당자체를 가기가 싫어지더라고요 가족과도 민망하고요

    서비스 나뻐도 나올때 일부러 팁 20프로 꼭 챙겨놓고 나와요

    그럼 바로 태도가 변하거든요 오늘 손님이 많아서 서비스가 안좋았다 등...

    그후로 가면 차별없게 해줍니다
    몇번 경험하다보니 팁 때문에 우선 식당에선그렇구나 알겠더라고요

    영국은 관광객인줄알면 말도 안하고 카드결제할때 자기들이 알아서 팁 넣어버리더라고요

    이런게 기분 나쁘지 않나요?

  • 14. ...
    '19.5.1 9:2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영국은 관광객인 줄 알면 카드결제할 때 알아서 팁을 넣는 게 아니라 서비스 차지를 부과하는 식당들이 있고(관광객인지 현지인인지 관계없음, 런던은 백인비율이 60%에 불과해 피부색만으로 관광객 현지인 구별도 어려움) 서비스 차지는 선택이라 내기 싫으면 빼달라고 하면 됩니다
    서비스 차지 내용은 메뉴판이나 벽에 붙어 있어요

  • 15. ...
    '19.5.1 9:28 AM (125.186.xxx.159)

    그래서 외국안나가요.
    팁도 꽁돈 나가는것 같고 백인들 차가운시선도 싫고 같은 유색인종간에도 보이지않는....
    좁아터진 한국커뮤니티등등........
    나이 먹으니까 내나라에서 한국말로 소통하면서 살고 여행도 다니고 하는게 편하고 좋네요.

  • 16. ..
    '19.5.1 9:29 AM (110.70.xxx.231)

    미국 팁은 결혼식 부주금 같은거죠.
    법은 아니지만 안내면 이상한 사람 되는거..
    그래서 미국 갈땐 외식이 좀 꺼려져요.
    내가 이 돈을 왜 줘야 하지? 싶고 바가지 쓰는 느낌 들어서요.

  • 17. ..
    '19.5.1 9:32 AM (110.70.xxx.231)

    그래도 로마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잖아요.
    그래서 아주 좋은 곳 빼고는 팁 안줘도 되는 곳 주로 가요.
    치폴레나 파네라 등등

  • 18. 유럽은
    '19.5.1 9:40 AM (223.38.xxx.59)

    팁문화 없습니다. 미국인 동양인들 상대하는 관광지 식당에서는 기대하는 걸 보기도 하지만.

    미국에서도...팁이 법적으로 줘야하는 거라니..팁 안 주면 잡혀가나요? ㅎㅎㅎ 팁 박한 것과 인종차별의 연결이라...발상이 좀 특이하네요 ㅡㅡ

  • 19. 유튜브에
    '19.5.1 10:18 AM (211.224.xxx.163)

    한국유튜버가 남미관광지? 숲속의ㅈ넓은 길을ㅈ가며 그 관광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독일남자가 원숭이 소릴 내더라고요. 갑자기 아주 크게. 그 유튜버가 화나서 쫓아가 따지던데. 자기 나라 아닌데도 백인들 인종차별 오지더라고요. 못배워먹은것들.

  • 20. 11
    '19.5.1 10:33 AM (122.36.xxx.71)

    아 보다보니 주재원 까는 글이었어요 인종차별 글인줄...

  • 21. ㅇㅇㅇ
    '19.5.1 10:46 AM (107.77.xxx.209)

    원글님이 잘못 알고 계시는데 팁은 법적으로 줘야 하는 거 아니예요.
    받은 서비스가 만족스러우면 관행으로 놓고 오는 거죠.
    비싼 식당이라고 더 팁을 놓을 필요도 없고 파네라같은 캐주얼 식당에서도 서비스 잘 받으면 팁을 많이 줘요.
    보통 세전 15-20% 정돈데 저는 불친절한 곳에선 10%만 주고요.
    미국 사람들은 웨이트리스 태도가 정말 나빴다면 쿼터 한개 놓고 나옵니다.
    여행 가시는 분들 좋은 서비스 못받았는데 억지로 팁 줄 필요없어요. 그럼 더 무시하고 호구로 봅니다.

  • 22. 유럽
    '19.5.1 2:06 PM (93.82.xxx.12)

    당연히 팁문화 있어요.
    없다는 분 어디요????

  • 23. ..
    '19.5.1 3:18 PM (221.158.xxx.125) - 삭제된댓글

    프랑스 팁 주지만 서비스가 좋았다면~ 이라는 전제가 붙어요. 요즘은 특히 잘 안주더라구요. 오히려 동양인이 더 잘 주던데요? 줘야하나봐..이러면서..

    그리고 팁 안주면 인종차별 감수해야한다는 느낌들어 이글 반응이 이런거에요.

  • 24. ..
    '19.5.1 3:21 PM (221.158.xxx.125)

    프랑스 팁 주지만 서비스가 좋았다면~ 이라는 전제가 붙어요. 요즘 현지인은 후히 안주더라구요. 팁이 계산서에 포함되있는 경우가 많아선지.. 오히려 동양인이 더 잘 주던데요? 줘야하나봐..이러면서..

    그리고 팁 안주면 인종차별 감수해야한다는 느낌들어 이글 반응이 이런거에요.

  • 25. 제발
    '19.7.27 3:01 PM (67.219.xxx.69)

    팁에 대해 너무 과장하는 여행사말 다 믿지마세요
    호구잡히기 딱 좋습니다.기분좋은 서비스였다면 15% 정도 생각하시고요. 20이상은 정장갖춰입고 들어가야하는 식당정도?
    뭔가 관행처럼 꼭줘야하는것 아닙니다.
    어떤 기분좋은날 서비스가 참으로 좋았다면 아주 후할 수도 있는게 팁입니다.
    미 남부 꼴통들도 거의 10%~15%정도고 호텔에 팁놓고 나오는거 왜그래야 하냐고 오히려 되묻더라는....
    물론 촌 과 도시가 조금은 다를 수 있으나 울 나라 여행객들처럼 돈을 뿌리고 다니지는 않는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8652 최우수상 받은 정준영 귀국짤 사진 7 정준영 2019/05/01 7,631
928651 오늘 카드 결제일인데 2 카드 2019/05/01 1,530
928650 자유당보좌관들 ‘... 미친듯’ 20 .. 2019/05/01 5,092
928649 블랙정장 경조사용으로 겨울ㆍ봄ㆍ여름용 최소 3개 4 구색 2019/05/01 1,480
928648 월세집 벽걸이 티비 어떻게 하나요? 12 망고 2019/05/01 7,438
928647 광화문 근처 남자 혼자 하루 잘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9/05/01 878
928646 상하이 여행시 유심이요~ 3 아리 2019/05/01 733
928645 고2인데 중간성적 바닥이네요 24 행복맘 2019/05/01 4,254
928644 [팩트체크] 언론-정치권-유튜브가 키운 가짜뉴스 6 ㅇㅇㅇ 2019/05/01 791
928643 이준석..박근혜와 2시간 얘기나눈후. 6 ㅇㅇ 2019/05/01 3,252
928642 삼성역 주변에 점심 맛있게 먹을만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7 점심 2019/05/01 1,465
928641 음악 어떻게 들으세요? 7 다라이 2019/05/01 1,419
928640 최선을 다한15년 결혼생활이 너무 허무해요ㅜㅜ 72 5월 2019/05/01 31,348
928639 혹시 에브리봇.. 13 ㄱㅁ 2019/05/01 2,849
928638 눈이 자꾸쳐져서 상안검수술하신분들 계신가요? 6 Ghjk 2019/05/01 3,667
928637 나경원 황당하네요 17 .. 2019/05/01 5,977
928636 '매우 조작 가능성 높다' 말이냐 방구냐 18 ... 2019/05/01 3,057
928635 성조숙증 병원추천과 질문입니다 .. 2019/05/01 1,518
928634 이혼한 친정엄마와 상견례자리 21 예비시모 2019/05/01 10,110
928633 자식 키우기 참 까다로워요.. 4 음.. 2019/05/01 2,780
928632 돌아가신 아버지꿈을 꾸었어요 ㅇㅇ 2019/05/01 1,309
928631 외국의 인종차별 17 .... 2019/05/01 3,974
928630 달팽이크림 대체할 중저가 보습제 추천해주세요 13 달팽이 2019/05/01 4,478
928629 금박티셔츠 세탁 3 ,,, 2019/05/01 1,095
928628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6 ... 2019/05/01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