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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종차별,

... 조회수 : 21,053
작성일 : 2019-05-01 01:40:05
캐나다 3년차 아줌마인데요.
처음 2년은 중국인 많은데 살아서 인종차별 못 느끼고 살다가

시골로 이사하면서 인종 차별 느끼고 있어요.

백인 남편이랑 다닐 때는 안 받는데

혼자 다닐 때만 당하네요.

캐나다 인종차별 없는 편이라 들었는데.. 미국 호주 영국은 얼마나 심하길래..

지금도 직장에서 은근히 차별을 당해요.

언어가 여기서 자란 애들만큼 완벽하지 않아 더 그런 것 같네요. 같이 일하는 중국 남자는 여기서 자랐기 때문에 차별을 덜 당하는데,

그래도 약간은 차별을 받는 것 같아요.

안종차별 정말 직접 당해보니 기분 더럽네요.

뭐같지도 않은 애들이 오히려 더 그래요.

친절하고 착한 백인들도 많은데, 

백인 중에서도 열등감 많은 애들이 저희 같은 마이너한테 푸는 듯하구요.

이것 때문에 캐나다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다른 백인들에 대해서도 선입견이 생기구요..

IP : 96.55.xxx.71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종차별
    '19.5.1 1:46 AM (92.12.xxx.195)

    최악은 한국입니다.어느 나라든지 다 있구요.저도 외국인데 그러려니하고 삽니다.

  • 2. 저도
    '19.5.1 1:49 AM (166.216.xxx.235)

    저도 외국인데 인종차별 어떤식으로 하나요?

  • 3. ..
    '19.5.1 2:07 AM (96.55.xxx.71) - 삭제된댓글

    공원 산책 중 어떤 백인 중년 남자한테 개 목줄 매라는 소리 들으며 쌍욕을 들었어요.
    공원에 저만 개줄 안 맨게 아니라 다른 백인 남자들도 풀어놓고 있어서 저도 그래도 되는 줄 알고 그랬죠.
    근데 저한테만 줄 매라고 소리지르면서 f*ck을 여러번 사용하더군요.
    처음 당한 일이라 심장이 쿵쿵댔었지만 해코지 당할까봐 얼른 개줄을 묶었구요.

    다른 경우는 그것도 개랑 있었던 일이네요.
    넓은 공원에서 어떤 젊은 백인 남자가 개랑 서있었는데
    제가 저희 개랑 지나가는데
    저쪽으로 돌아가래요. 자기 옆 지나지 말고.
    처음엔 그냥 얼떨결에 알았다 했는데 느낌이 쎄해서 다시 물었어요. 왜 그러냐고.
    그러니까 비아냥 거리는 목소리로 자기가 친절하게 말했기 때문에 그렇대요.
    그러면서 뭐라뭐라 빨리 얘기하는데 상대했다가는 위험할 것 같아서 그냥 옆으로 돌아 갔어요.
    마약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말할 때 보니 이도 엄청 누렇더라구요.

  • 4. ...
    '19.5.1 2:09 AM (96.55.xxx.71)

    공원 산책 중 어떤 백인 중년 남자한테 개 목줄 매라는 소리 들으며 쌍욕을 들었어요.
    공원에 저만 개줄 안 맨게 아니라 주변에 다른 백인들도 여럿이 풀어놓고 있었거든요.
    근데 저한테만 줄 매라고 소리지르면서 f*ck을 여러번 사용하더군요.
    처음 당한 일이라 심장이 쿵쿵댔었지만 해코지 당할까봐 얼른 개줄을 묶었구요.

    다른 경우는 그것도 개랑 있었던 일이네요.
    넓은 공원에서 어떤 젊은 백인 남자가 개랑 서있었는데
    제가 저희 개랑 지나가는데
    저쪽으로 돌아가래요. 자기 옆 지나지 말고.
    처음엔 그냥 얼떨결에 알았다 했는데 느낌이 쎄해서 다시 물었어요. 왜 그러냐고.
    그러니까 비아냥 거리는 목소리로 자기가 친절하게 말했기 때문에 그렇대요.
    그러면서 뭐라뭐라 빨리 얘기하는데 상대했다가는 위험할 것 같아서 그냥 옆으로 돌아 갔어요.
    마약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말할 때 보니 이도 엄청 누렇더라구요.

  • 5. 인종차별님
    '19.5.1 2:18 AM (108.210.xxx.168)

    최악이 한국인 줄 어떻게 아세요? 전 미국 사는데 슈퍼 등에서 가끔씩 싸한 대접을 받을 때가 있었지만 그러려니하고 가볍게 넘깁니다.대부분. 뭐 그 사랔 하나하나에 제 기분을 망칠 필요 있나요. 캐나다에 저도 몇 년 살았는데 미국보다 훨씬 양호하던데요.

  • 6. 섬나라
    '19.5.1 2:20 AM (118.2.xxx.194)

    첫댓글 인종차별님, 한국이 최악이라니
    옆 섬나라 사는데요. 여기 와서 한번 당해 보세요.ㅋ

  • 7. ....
    '19.5.1 2:43 AM (70.53.xxx.37) - 삭제된댓글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한번도 그런 차별 당해보지 않았어요.
    저희 형님들도 시골 백인동네에서 사시는데 동네분들 너무 순수하고 착해요.

  • 8. ..........
    '19.5.1 2:5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영여권 쪽 살때는 괜찮았는데 퀘백주에 살면서 몇번 당해봤어요.
    뭐랄까 프렌치들은 대체로 앵글로폰보다는 정도 많고 인간적인 사람들도 많지만
    무례한 인종차별주의자들도 꽤 있었어요.
    원글님 기분 정말 더럽다는 얘기 뭔지 알아요.
    그래서 한국에 돌아온 후 여기서 동남아나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 사람들에게
    무례하게 굴고 차별하면서도 그걸 인종차별인줄 인지하지 못하는
    일부 한국사람들 보면서 마음이 착잡합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어떤 기분인지 몰라요.

  • 9. ..
    '19.5.1 2:58 AM (172.58.xxx.247) - 삭제된댓글

    인종차별 너무 싫어요. 전 사실 어제 그런 상황 맞이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앓아 누워있어요 ㅎㅎ

    차별이 없다고 하는 분은 너무 곱게 주변부만 살아오긴 것 아닌가요? 아니면 눈치가 없으시던가요. 산책하다가 대놓고 저러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꽤나 일어납니다. 그 전형적인 백인들과 이익이 얽히고 본인 밥그릇 가로채는 것 같은 상황이 되면 교묘하게 돌려 까고 내칩니다. 많은 이민자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다민족 도시인 뉴욕인데도, 고급 문화관련된 일을 하니 대부분이 백인들이고 그들 세계에 다른 인종이 얽히는 걸 얼마나 싫어하는지 느껴집니다. 모르는 척, 성격 대책없이 선한 척. 일만 하고 커뮤니티에 끼는 건 관심 없는 척. 그러고 버티는 거죠.

    내가 무슨 복락을 누리려고 여기서 이러고 있나. 어서 돌아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 10. ㅠㅠㅠㅠ
    '19.5.1 3:00 AM (39.7.xxx.80)

    저도 캐나다 살아서 알아요.

    배운애들은 티 안내고
    못배운 것들은 티내는건데

    동양인 네.네 하고 말잘듣는다 우습게봐서
    아이라인쎄게드라고
    성질더럽다는걸보여주다보니
    진짜 성질더러워짐.

  • 11. ..
    '19.5.1 3:03 AM (172.58.xxx.247)

    인종차별 너무 싫어요. 전 사실 어제 그런 상황 맞이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앓아 누워있어요 ㅎㅎ

    차별이 없다고 하는 분은 너무 곱게 주변부만 살아오긴 것 아닌가요? 아니면 눈치가 없으시던가요. 산책하다가 대놓고 저러는 경우는 주로 못 배운 것들이 그러고 꽤나 일어나더라구요. 공원에서 다른 인종이라고 비하발언하고 욕 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나구요???

    배운 것들은 더 해요.그 전형적인 백인들과 이익이 얽히고 본인 밥그릇 가로채는 것 같은 상황이 되면 교묘하게 돌려 까고 내칩니다. 많은 이민자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다민족 도시인 뉴욕인데도, 고급 문화관련된 일을 하니 대부분이 백인들이고 그들 세계에 다른 인종이 얽히는 걸 얼마나 싫어하는지 느껴져요. 기본적으로 우아하게 깔보고 비하하는 것.모르는 척, 성격 대책없이 선한 척. 일만 하고 커뮤니티에 끼는 건 관심 없는 척. 그러고 버티는 거죠.

    내가 무슨 복락을 누리려고 여기서 이러고 있나. 어서 돌아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 12. 투피앤비누
    '19.5.1 3:12 AM (216.209.xxx.238)

    저도 캐나다인데 혹시 온타리오주 밖이신가요? 여기도 좀 있지만 그래도 나은듯요 친구중에 백인남편둔 콜롬비아에서 온 이가있는데 사스카츄완으로 이사하고 거의 매일 울면서 전화왔었어요 다들 사이코라고 ㅜㅜ 타국사는 설움이죠 그래도 좋은사람이 훨많으니 힘내시고 겉보기에 이상한놈은 잘 피하셨어요.

  • 13. 전부
    '19.5.1 3:19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징박힌 가죽 장갑 한벌씩 사다 드리던지 해야지 나원참
    못된 캐네디언 레이리스트은 기냥 메이플 시럽을 머리에 부어 범벅을 만즐어 버린다고
    한국에서 곽미향이가 전하랍니다.

  • 14. 전부
    '19.5.1 3:20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징박힌 가죽 장갑 한벌씩 사다 드리던지 해야지 나원참
    못된 캐네디언 레이리스트함테 기냥 메이플 시럽을 머리에 부어 범벅을 만즐어 버린다고
    한국에서 곽미향이가 전하랍니다.

  • 15. 곽미향
    '19.5.1 3:21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못된 캐네디언 레이리스트한테는 기냥 메이플 시럽을 머리에 부어 범벅을 만즐어 버려야겠어요.

  • 16. ....
    '19.5.1 3:26 AM (61.252.xxx.60)

    콜롬비아 여성도 인종차별 당하는군요.
    곽미향이 가서 아갈머리를 확 찢어야 되는데.

  • 17. ...
    '19.5.1 3:27 AM (108.41.xxx.160)

    재미동포지만 한국에서 재중동포 차별하고 욕하는 거 보면 기분이 안 좋아요. 같은 민족인데도 그러면서 다른 민족이 차별한다고 뭐라 하는게... 앞뒤가 안 맞는 느낌이...

    저도 캐나다 놀러갔다가 직접적인 건 아니지만 차별하는 거 느껴졌구요.

  • 18. 윗님
    '19.5.1 3:40 AM (115.23.xxx.69)

    재중동포가 아니라 조선족이에요
    조선족들이 한국에서 패악을 떠니까
    다들 조선족이라면 치를 떠는겁니다
    그리고 조선족을 뒤에서 욕은 해도
    앞에서 차별하는 짓은 못해요
    칼침 맞거나 도끼로 찍히거든요
    걔들 거의 대부분 칼 품고 다녀요
    본인이 재미교포란 이유 하나만으로
    조선족에게 밑도 끝도 없이
    동변상련 하며 한국사람 나쁜인간들로
    몰아가진 마시죠

  • 19. 아줌마
    '19.5.1 3:57 AM (157.160.xxx.142)

    인종 차별 대처법

    1. 아는 사람/자주 보는 사람( 일 때문에) 이 인종 차별 할 경우는, 녹화/녹음을 해서 신고 합니다.

    2. 모르는 사람/길거리에서 만난 인물이 인종차별 할 경우... 피하는게 상책. 원글님 말씀대로 무슨 또라이 일 줄 모르는데, 상대 할 필요 없음. 그리고 기분 나쁘지 마세요. 그 인간이 모지란 거니까...


    그런데...인종차별이랑 별개로 언어나 문화에 익숙치 않아서 상대방이 불편해 해서 생기는 경우...는 인종차별이라기 보담은....그냥 그 사람이 덜 친절 한 걸로...

  • 20. 115.23님
    '19.5.1 4:03 AM (50.54.xxx.61)

    저도 해외에 살면서 차별을 느껴본 입장에서 님같은 식의 글이 결국 인종차별의 근거가 되더군요.
    밑도 끝도 없이 동병상련하는 부분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댓글님 글도 한국에서 있었던 조선족의 범죄를 확대 해석해서 혐오를 증폭시키는 부분이 있는 거죠.
    결국 어떤 특정단체에 대한 혐오를 증폭하면서 그 단체안의 평범한 사람들을 족쇄에 채워 비난하는 것이 차별인 거구요.
    그리고 저 윗님이 한국 사람들을 나쁜 인간으로 몰아간 것이 아니라 일부에 의해 나타나는 사회현상을 얘기한거라 봅니다.

    저도 한국에 살지않아 궁금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조선족은 강력한 흉악범죄의 원흉이다에 대한 팩트체크있어서 링크 겁니다.
    https://mn.kbs.co.kr/news/view.do?ncd=4092556

    해외에선 아무래도 인종차별의 피해자 국내에 가면 가해자가 될 수 있는 이중적 입장에 있는 부분이 있네요.

  • 21. 저도
    '19.5.1 4:10 AM (50.54.xxx.61)

    해외 살면서 차별도 경험해 보고 그런 경험을 겪은 사람들 얘기도 들어봤어요.
    원글님처럼 남편분이 백인인데 남편과 있을때랑 혼자 있을때 사람들 대우가 달랐다는 예화들도 들어봤구요.
    인종 언어 차별이 복합된 경우들이 많았지 싶어요. 제게 차별의 경험담을 들려줬던 분들이 한국분만 아니고 남미쪽 분들도 여럿 계셨거든요. 액센트 듣고 이민자라 생각하면 좀 더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 싶어요.

    원글님 당한 상황에서는 속상해도 피하신 것이 잘하신거라 보여요. 가게에서 점원이 차별적 행동을 한다면 그때는 좀 더 다른 대처법이 있지 싶구요. 점원이 무례해서 저흰 매니저에게 항의해서 사과받은 적 있어요.

  • 22. ㅇㅇ
    '19.5.1 4:22 AM (208.98.xxx.79)

    중국인과 인도인이 다수인 비씨주 정도돼야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이 덜한편이지(여기는 가난한 백인들이 아시안에게 기눌려살아요) 다른주들은 어느정도 은연중에 차별이 깔려있는거 같아요.
    남편친구가 온타리오주에서 온 백인인데 남편이랑 친구가 되기 전까지 아시안에 대한 편견이 어마어마했더라고요. 자기 친구들도 모두 백인이었고요.
    지금은 비씨주와서 그러려니하고 순응하며 사는데 배우고 가진 사람들 중에는 아닌척하며 마음속으로는 차별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 23. 무시
    '19.5.1 4:24 AM (211.248.xxx.147)

    뭐..함부로 대하거나 무시하는거 솔직히 잇죠. 못되먹은것들

  • 24. 딴얘기
    '19.5.1 4:45 AM (107.77.xxx.209)

    강아지 목줄 꼭 하고 다니세요.
    여기 큰 강아지들이 많아서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면 작은 강아지들 물려 죽어요.
    와중에 사람은 다치겠죠.
    그래서 큰 강아지 견주들이 더 긴장하고 다녀요.
    누가 어떻게 도발할 지 모르고 그랬다간 자식같은 강아지 안락사시켜야 할 지도 모르니까요.
    두번째 문제도 그래요.
    강아지들 데리고 옆에 잘 안지나가요.
    다른 길이 있으면 돌아가죠.
    강아지들끼리 서로 안마주치게 배려해줘야 해요.
    대부분 강아지들이 서로를 무서워해요.
    견주들끼리 멀리서 보고 서로 양보하고 돌아가고 해요.
    한국 문화는 요즘 어떤지 모르지만 여기선 솔직히 그런 눈치 배려없는 사람들 질색이예요.
    상황은 잘 모르지만 그 사람이 먼저 서 있었다면 보통 돌아가거나 강아지 안아들고 거거나 해요.

  • 25. 딴얘기
    '19.5.1 4:52 AM (107.77.xxx.209)

    아, 그 사람들 막말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강아지 관련 일반적인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물론 너무 무례했지만
    견주들끼리 배려를 잘해야 한다는 게 요점입니다.
    또 마음 다치는 일이 생기실까봐서요.

  • 26. 참아서 더 무시함
    '19.5.1 4:53 AM (90.165.xxx.44)

    오래전에 미국 콜로라도쪽에서 하는 여름 음악캠프에서 버스를 탔는데 남자여자애들 그룹이 한 한국여자애(한국서 와서 영어 전혀못함)한테 은근 갈구며 모욕을 주었나봐요. 여자애가 소리소리지르며 삿대질과함께 한국쌍욕을 따발총으로 퍼부으니까
    움찔하고 다들 찍~싸는 분위기였어요.
    말을 못알아들어도 욕하고 썽내는거 다 알죠.
    얘네들은(서양애들) 약하면 밟고 성질 더러우면 못건들여요.
    동양권 여자애들이 약하고 겁많다는 선입견때문에 더 무시하는거예요

  • 27. 윗님
    '19.5.1 4:57 AM (199.66.xxx.95)

    캐나다 토론토 15년째 사는데요
    저는 개 안키우지만 공원이나 특히 산책길가면 목줄 안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저한테 오는 애들도 있는데 저도 뭐라 안하고 남들도 뭐라 안합니다.
    개들 목줄없이 산책 델꼬와서 서로 스쳐가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전 초기엔 인종차별 못느끼다 요 몇년 사이에 자주 겪어요.
    작년엔 뭣같은 인도새끼가 지가 잘못해놓고 난리치며 저혼잔줄 알고 제 차를 막더니
    그 차에서 백인인 울남편 나오니 딱 기죽는게 보이더군요.
    그러니 더 열받아서 저도 쌍욕해가며 싸웠고
    얼마전에 이것도 백인남자랑 운전하다 싸웠네요.

    아시아권 여자들이 뭐라면 찍소리 못할거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거라
    전 처음부터 상대가 헛소리하면 또박또박 반박하며 빡쎄게 싸웁니다.

    캐나다인이라고 한국인보다 낫지 않아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동남아인 우습게 보잖아요.
    그래도 그게 나쁘다고 교육하니 배운 사람들은 드러내지 않을뿐...
    인종차별 의식은 어느정도 가진 사람이 다수고 특히 언어 안되면
    별 거지같은 꼴 당하는 수도 많더라구요.
    옆에서 지켜보다 제가 속터져 싸운적도 몇번되요.

  • 28. 개무서움
    '19.5.1 5:10 AM (69.243.xxx.152)

    개 관리하는 건 그나마도 미국이 캐나다보다 나은가 보네요.
    미국은 그래도 최소한 목줄하고 다니는 건 기본인데
    목줄안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게 별 일이 아니라기 기절초풍하겠어요.

  • 29. ......
    '19.5.1 5:17 AM (107.77.xxx.3)

    미국 캐나다살면서 인종차별없다는것은 ..한인타운만 돌아다니든지 영어를 잘 못해서 욕해도 못알아듣는거죠 2년넘게 살고 어지간히 아이큐되면 은근히 백인들이 벽치는거 ..히스패닉들도 무시하는거.. 느낌 팍팍 옵니다 ..무슨 다 순수하고 착해요 ..

  • 30. 이런글에
    '19.5.1 5:19 AM (211.36.xxx.1) - 삭제된댓글

    나는 인종차별 한 번도 안당했고 우리 친척도 안당했는데
    거긴 어디예요?

    이런 댓글 꼭 달리죠 넌씨눈

  • 31. 이런글에
    '19.5.1 5:21 AM (211.36.xxx.1) - 삭제된댓글

    나는 인종차별 한 번도 안당했고 우리 친척도 안당했는데
    거긴 어디예요?

    이런 넌씨눈 댓글 쓰는 사람 꼭 있어요

  • 32. 저도 레이시스트
    '19.5.1 6:24 AM (209.171.xxx.4) - 삭제된댓글

    젇 강아지키우고 산책하다가, 목줄없이 산책 다니는 사람들 한테 목줄하라고 한마디합니다.

    특히 집앞 잔디에 상습적으로 오줌 싸고 똥 안치우고 가는 인간들 한테는 상황에 따라 쌍욕도 합니다.

    원글님 보기에는 저같은 사럼도 레이시스트가 돼버리네요.

  • 33. 저도 레이시스트
    '19.5.1 6:25 AM (209.171.xxx.4)

    젇 강아지키우고 산책하다가, 목줄없이 산책 다니는 사람들 한테 목줄하라고 한마디합니다.

    특히 집앞 잔디에 상습적으로 오줌 싸고 똥 안치우고 가는 인간들 한테는 상황에 따라 쌍욕도 합니다.

    원글님 보기에는 저같은 사럼도 레이시스트가 돼버리네요

    캐나다 20여년째 거주중입니다

  • 34. ..
    '19.5.1 6:25 AM (124.50.xxx.61)

    첫댓글 뭐니..
    외국 살면서 인종차별 당해도 지인들한테 그런 이야기는 쏙 빼더군요. 외국 차별 무지 당해요. 심지어 음식점가면 주문받으러도 안오는 경우가 있고 마트 캐셔한테도 당하고..

  • 35. 위의 개무서움님
    '19.5.1 6:26 A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글쎄요.
    여기서 15년 살았어도 개에 물렸다는 뉴스 한번도 본적 없는데요.
    다들 어릴때부터 개 사회화 훈련 잘 시키고 핏불처럼 문제되는 견종은 못키우게 돼 있죠.
    오히려 그렇게 개 관리 잘된다는 미국에서 개한테 물렸다는 기사 가끔 봅니다.
    님이 아는게 다가 아니고 목줄이 유일한 해답이 아니예요.

    스트레스 팍팍 주는 환경에서 개들을 키우게두고, 사회화 훈련 제대로 안시키고,
    위험한 견종 다 키우게 두면서 목줄만 매면 문제가 해결되나요?
    헐.

  • 36. 위의 개무서움님
    '19.5.1 6:26 A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글쎄요.
    캐나다에서 15년 살았어도 개에 물렸다는 뉴스 한번도 본적 없는데요.
    다들 어릴때부터 개 사회화 훈련 잘 시키고 핏불처럼 문제되는 견종은 못키우게 돼 있죠.
    오히려 그렇게 개 관리 잘된다는 미국에서 개한테 물렸다는 기사 가끔 봅니다.
    님이 아는게 다가 아니고 목줄이 유일한 해답이 아니예요.

    스트레스 팍팍 주는 환경에서 개들을 키우게두고, 사회화 훈련 제대로 안시키고,
    위험한 견종 다 키우게 두면서 목줄만 매면 문제가 해결되나요?
    헐.

  • 37. ...
    '19.5.1 6:30 AM (122.62.xxx.207)

    저도 처음에 영어 안될때는 인종차별인지 뭔지몰랐는데
    지금은 다 알아먹어요.
    저것이 차별한다싶음 째려보고 한마디하면 쏘리해요.

  • 38. ....
    '19.5.1 6:30 AM (124.50.xxx.31)

    대도시나 덜하지 미남부 여행인데도 헬소리 나오던데요
    참 조선족은 본인들이 즁국인이라 직접 말해요

  • 39. ....
    '19.5.1 6:58 AM (223.62.xxx.129)

    미국서 십여년살고 인종차별도 겪은적있지만
    솔직히 우리나라도 인종차별 심해요.
    젊은 사람들은 덜한데 50대이상이나 업소 공장같은데서는 동남아인이나 흑인한테 정말 대놓고 위아래로 살피고 욕하고 무시하는 사람 흔하게봅니다. 민망할정도에요.

  • 40. ...
    '19.5.1 7:16 AM (173.63.xxx.177) - 삭제된댓글

    미국은 독파크아니고 목줄 안하고 다니면 사람들이 남들이 쌍욕해도 풀어 놓은 개주인 잘못입니다.
    캐나다는 공원서 목줄 풀어 놓는다니 이상하네요. 한국도 요즘 목줄 풀고 다니면 사람들 엄청 싫어하고
    과태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종차별 대놓고 하는건 어느 나라나 조심하지만 무식할수록 보이게 하구요.
    좀 배운 집단은 안그런척 하면서 거리 둡니다. 그건 우리나라 사람들도 마찮가지.
    베트남,태국 여잘들 겉으론 우리나라 남자들에게 시집왔으니 그런가부다 하면서도 가까이는 절대 지내려 하지 않는
    편이죠. 뭐 백인이나 동양인이나 비슷해요. 캐나다,미국,호주,뉴질랜드가 이민자 나라인데 지들도 어차피 원주민땅
    침략해서 뺏어 나라 세운거 아닙니까? 이민자 받은 나라도 차별이 저런데 사실 유럽쪽은 엄청납니다.

  • 41. ...
    '19.5.1 7:19 AM (173.63.xxx.177) - 삭제된댓글

    미국은 독파크아니고 목줄 안하고 다니면 사람들이 쌍욕해도 풀어 놓은 개주인 잘못입니다.
    캐나다는 공원서 목줄 풀어 놓는다니 이상하네요. 한국도 요즘 목줄 풀고 다니면 사람들 엄청 싫어하고
    과태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종차별 대놓고 하는건 어느 나라나 조심하지만 무식할수록 보이게 하구요.
    좀 배운 집단은 안그런척 하면서 거리 둡니다. 그건 우리나라 사람들도 마찮가지.
    베트남,태국 여자들 겉으론 우리나라 남자들에게 시집왔으니 그런가부다 하면서도 가까이는 절대 지내려 하지 않는
    편이죠. 뭐 백인이나 동양인이나 비슷해요. 태어난 나라에 사냐 다른 나라에서 사냐의 차이일뿐.
    캐나다,미국,호주,뉴질랜드가 이민자 나라인데 지들도 어차피 원주민땅
    침략해서 뺏어 나라 세운거 아닙니까? 이민자의 나라도 차별이 있는데 사실 유럽쪽은 엄청납니다.
    제친구도 남편 백인인데 가족모임조차에서도 시어머니 안감싸줬다면 매일 눈물 바람이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가족이 됬는데도 친인척이 남편,시어머니 없으면 차별하더래요. 듣는 제가 쌍욕을 날려주고 싶더라구요.

  • 42. ...
    '19.5.1 7:23 AM (173.63.xxx.177)

    미국은 독파크아니고 목줄 안하고 다니면 사람들이 뭐라해도 풀어 놓은 개주인 잘못입니다.
    캐나다는 공원서 목줄 풀어 놓는다니 이상하네요. 한국도 요즘 목줄 풀고 다니면 사람들 엄청 싫어하고
    과태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종차별 대놓고 하는건 어느 나라나 조심하지만 무식할수록 보이게 하구요.
    좀 배운 집단은 안그런척 하면서 거리 둡니다. 그건 우리나라 사람들도 마찮가지.
    우리나라 사람은 저렇게 백인들처럼 대놓고 인종차별 안한다는게 뭔지는 알겠어요.
    하지만 베트남,태국 여자들 겉으론 우리나라 남자들에게 시집왔으니 그런가부다 하면서도 가까이는 절대 지내려 하지 않는
    편이죠. 뭐 백인이나 동양인이나 비슷해요. 태어난 나라에 사냐 다른 나라에서 사냐의 차이일뿐.
    캐나다,미국,호주,뉴질랜드가 이민자 나라인데 지들도 어차피 원주민땅
    침략해서 뺏어 나라 세운거 아닙니까? 이민자의 나라도 차별이 있는데 사실 유럽쪽은 엄청납니다.
    제친구도 남편 백인인데 가족모임조차에서도 시어머니가 안감싸줬다면 매일 눈물 바람이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가족이 됬는데도 친인척이 남편,시어머니 없으면 차별하더래요. 듣는 제가 쌍욕을 날려주고 싶더라구요.

  • 43. 저도 레이시..님
    '19.5.1 7:32 A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개 목줄 안했다고 말해서가 아닌데 외국에 오래 사셔서 이해를 잘 못하시나봐요.
    원글님의 포인트는 다른 백인들도 풀어놓고 다니는데 동양인인 원글님만 타겟삼아 쌍욕을 했다는 거죠.
    잘못을 지적하려면 인종은 가리지 말아야 공평하고 설득력있지 않겠어요.

  • 44. 209.171님
    '19.5.1 7:33 AM (110.5.xxx.184)

    개 목줄 안했다고 말해서가 아닌데 외국에 오래 사셔서 이해를 잘 못하시나봐요.
    원글님의 포인트는 다른 백인들도 풀어놓고 다니는데 동양인인 원글님만 타겟삼아 쌍욕을 했다는 거죠.
    잘못을 지적하려면 인종은 가리지 말아야 공평하고 설득력있지 않겠어요.

  • 45. 딴얘기
    '19.5.1 7:38 AM (107.77.xxx.209) - 삭제된댓글

    이상해서 찾아봤더니 토론토에서 목줄 안하면 $260 fine 이라고 하네요.
    https://www.toronto.ca/city-government/public-notices-bylaws/bylaw-enforcement...
    원글님 사시는 곳은 시골이라 다를 수 있겠지만요.

  • 46. 딴얘기
    '19.5.1 8:11 AM (107.77.xxx.209)

    199님
    이상해서 찾아봤더니 토론토에서 목줄 안하면 $260 fine 이라고 하네요.
    원글님 사시는 곳은 시골이라 다를 수 있겠지만요.
    토론토 정부 사이트예요
    https://www.toronto.ca/city-government/public-notices-bylaws/bylaw-enforcement...

  • 47. 아줌마
    '19.5.1 8:12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독일 여행하는 20대 한국여자 유튜버가 찍은 영상에
    지나가는 백인남자 젊은애들 3명정도가
    일부러 원숭이 소리를 내면서 방해하고 지나가더라구요.
    그여자가 쫒아가서 따지니깐 그런적없다고 실실거리면서 조롱하는데
    딸리는 영어로 말다툼자체가 안되다보니 여자애 얼굴만 벌개져서는
    보는내가 다 열받더라구요.
    어찌나 모멸감을 주던지~
    영상찍는거 알면서도 대놓고 인종차별하더군요.

  • 48. 웃기네
    '19.5.1 8:28 AM (223.38.xxx.136)

    뭐래????





    인종차별

    '19.5.1 1:46 AM (92.12.xxx.195)

    최악은 한국입니다.어느 나라든지 다 있구요.저도 외국인데 그러려니하고 삽니다.

  • 49. .....
    '19.5.1 8:32 AM (67.71.xxx.90)

    미국 캐나다살면서 인종차별없다는것은 ..한인타운만 돌아다니든지 영어를 잘 못해서 욕해도 못알아듣는거죠 2년넘게 살고 어지간히 아이큐되면 은근히 백인들이 벽치는거 ..히스패닉들도 무시하는거.. 느낌 팍팍 옵니다 ..무슨 다 순수하고 착해요 ..2222222
    캐나다 인종차별 없단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말인지 모르겠어요?
    로키산맥 관광 한 일주일 하다간 사람들이 만들어낸소문같음. 인종차별 없는데가 어딨어요
    백인들 앞에서 동양인은 그곳이 천국이라도 인종차별 있을걸요
    그리고 솔직히 결혼해서 영어 잘 못하는데 백인남편 따라 이민오신 분들
    한국으로 치면 한국남이 동남아 여자랑 결혼한거랑 비슷하게봐요
    솔직히 미국 캐나다에서 동양인들 그닥 사회적 지위가 높지 않은데다가
    캐나다 내에서도 영어못하는 동양사람들 무시하는 분위기가 심한데
    그런 여자랑 결혼하는 백인남자들도 능력남 한번도 못봤고
    국제결혼 하신 분들보면 좀 친정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못사는 분들이 그런결혼 많이 하시더라구요

  • 50. ...
    '19.5.1 8:38 AM (67.71.xxx.90)

    그리고 똑같이 이민와서 영어 못해도 유럽에서 온 사람들이나
    인도사람들은 차별 덜받아요. 한국사람들은 인도 나라가 못살아서 우리가 낫다라고 생각하시는데
    미국 캐나다에선 달라요. 인도사람들은 인종적으로 백인에 더 가까워서 차별 덜받아요
    동양사람들이 인종차별 제일 심하게 받죠. 신체적으로도 키 작고 외소한 사람들 많고
    외모도 백인들에 비해 평면적으로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무시 많이 당해요
    한국에서만 살면 기준이 같은 한국인들끼리라서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백인들이랑 있으면 동양인 외모 정말 초라해보여요

  • 51. 우리나라
    '19.5.1 8:52 AM (1.230.xxx.225)

    한국 인종차별 젤 심하다는 주장하는경우는 매우 높은 확률로 조선족이나 뗙바리들입니다.

    멀티진상 개저씨들 아닌사람 한국인들이 순수하게 인종적 적대감으로 동남아인이나 흑인들에게 희롱하고 소리 빽 지르고
    외모 조롱하고 시비걸고 욕하고그러나요?

  • 52. ㅎㅎㅎ
    '19.5.1 8:53 AM (180.65.xxx.254) - 삭제된댓글

    윗님 어이없네요. 외모 때문에 차별받아요?
    인도사람이 진상중에 개진상인데 외모가 백인에 가까워서 덜 차별받는다고요?
    줄리엔강이 키크고 덩치좋고 외모 훌륭한데도 인종차별 심하게 받았따고 고백한 적 있어요.
    그건 뭐예요?
    인종차별 인정할 뿐 아니라 외모지상주의도 심하네요.

    자기가 키가 크고 외모가 훌륭해서 서양에서 인종차별 받은 적없다고 하는 사람이랑 마인드가 비슷한거 같네요 (넌씨눈)

  • 53. 가자치타
    '19.5.1 8:55 AM (180.65.xxx.254)

    윗윗님 어이없네요. 외모 때문에 차별받아요? (67.71)
    인도사람이 진상중에 개진상인데 외모가 백인에 가까워서 덜 차별받는다고요?
    줄리엔강이 캐나다에서 나고 자라 영어 잘하고 키크고 덩치좋고 외모 훌륭한데도 인종차별 심하게 받았따고 고백한 적 있어요.
    그건 뭐예요?
    윗윗님은 인종차별 인정할 뿐 아니라 외모지상주의도 심하네요.

    자기가 키가 크고 외모가 훌륭해서 서양에서 인종차별 받은 적 없다고 하는 눈치 없는 사람이랑 마인드가 비슷한거 같네요.

  • 54. ....
    '19.5.1 8:57 AM (67.71.xxx.90)

    외모때문에 차별받는거 내가 맨날 내눈으로 보고사니깐 아는건데 님이 뭔데 아니라는건가요?
    전 여기서 학교다니고 직장다니고 20년가까이 산 사람이에요
    여기서 살아보기나 하셨어요? 백인들도 자기들끼리 놀리고 괴롭히는거 있겠지만
    그 레벨이 백인이 아시안에게 하는것만큼 큰 타격은 당연히 아니죠
    그럼 여기 애들은 눈이 없어서 외모로도 차별 안하고 인종차별도 안하고 캐나다는 차별없는
    지상 천국이라는 말을 하고싶은거세요? 아니면 있는걸 있다고 인정하기 싫은거세요?

  • 55. ....
    '19.5.1 9:00 AM (67.71.xxx.90)

    한국사람들 외국인 백인들 보면 잘생겼다, 멋지다 그런반응 나오죠?
    Tv에 나오는 외국인들, 알베같은 애들보고 못생겼다 그러나요 한국인들이?
    그게 백인 외모니깐 그런 긍정적 반응인거잖아요
    동양사람이 외국가면 딱 그 반대반응 나옵니다
    당신눈에 백인들이 잘생기고 멋져보이는거만큼
    걔네들 눈엔 당신이 못생기고 별로라고 생각한다구요
    근데 뭐가 아니라는거에요?

  • 56. 목줄 필수
    '19.5.1 9:18 AM (76.71.xxx.160)

    저도 캐나다 토론토 근처 사는데 목줄 안한 개 한번도 못봤어요.
    어디 사사는데 목줄 안한단건지 ㅠ있을수 없는일...

  • 57. 제발
    '19.5.1 9:54 AM (121.157.xxx.135)

    인종차별받았다는 사람앞에서 나는 그런 일 없었다 그러니까 네가 이상한거다 그러지 좀 마세요.
    본인이 직접 느낀것만큼 확실한건 없는거예요.
    그리고 외국생활이 원래 2년까지는 뭐가 뭔지 긴가민가해요. 언어와 문화가 익숙해지는 3년차부터 진정한 차별의 낌새를 알게 되죠. 시골사람이든 도시사람이든 사람나름이긴 한데 동양인에 대한 차별은 분명히 있어요. 저도 미국서 6년살다 왔지만 이젠 해외여행도 안가고 싶어요. 잘배우고 나이스한 백인들중에는 차별안하고 동등하게 대하는 거 같지만 내가 너희보다 우월하니 친절을 베풀어주지 하는 사람도 있어요.

  • 58. 67.71님
    '19.5.1 9:58 AM (180.65.xxx.254)

    67.71님 - -

    내 글 한 번 다시 읽어보시죠. 포인트 잘못 짚으셨구요.
    제가 언제 인종차별 없댔나요. 오히려 그 반대로 인종차별 심하다고 말한거였구요.
    잘생겼던 못생겼던, 백인이랑 비슷하게 생겼던 아니던 인종차별은 엄연히 있다는 얘기여요.
    님 말대로 백인 비스무리하게 생기고 왜소하지 않으면 인종차별 덜 받는다면,
    백인이랑 비슷하게 생기고 키큰 줄리엔강은 왜 인종차별받았느냐구요.

    가끔 보면, 난 키가 크고 외모가 좋아서 인종차별 받은 적 없다고 말하는 넌씨눈들이 있떤데
    님도 그와 비슷한 논리같아서 어이없어서 한마디 해요.

  • 59. 67.71님
    '19.5.1 10:05 AM (180.65.xxx.254)

    그리고 67.71님 무슨 말씀하시려는지는 알겠는데요.
    이제 더이상 외모로 한국인이 열세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물론 80년대, 90년대에는 님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제는 외국에서 봐도 한국인 품종개량이 잘 되었다고 생각하구요.
    피부도 매끈하고 하얗고 날씬하고 옷도 잘입는 편이여요.
    오히려 저는 서양인이 얼굴 빨갛고 잡티 많고
    20대30대만 반짝 피어나고 40대 이후로 몸매 무너지는 걸 많이 봐서
    백인이 우세한 인종이라고 더이상 생각되지는 않아요.

  • 60. ....
    '19.5.1 10:12 AM (67.71.xxx.90)

    67.71님 - -

    내 글 한 번 다시 읽어보시죠. 포인트 잘못 짚으셨구요.
    제가 언제 인종차별 없댔나요. 오히려 그 반대로 인종차별 심하다고 말한거였구요.
    잘생겼던 못생겼던, 백인이랑 비슷하게 생겼던 아니던 인종차별은 엄연히 있다는 얘기여요.
    님 말대로 백인 비스무리하게 생기고 왜소하지 않으면 인종차별 덜 받는다면,
    백인이랑 비슷하게 생기고 키큰 줄리엔강은 왜 인종차별받았느냐구요.

    가끔 보면, 난 키가 크고 외모가 좋아서 인종차별 받은 적 없다고 말하는 넌씨눈들이 있떤데
    님도 그와 비슷한 논리같아서 어이없어서 한마디 해요.

    ---> 줄리엔강이 지금도 인종차별 당하나요?
    줄리엔강처럼 백인스러워보이는 사람도
    단지 동양인 피가 섞여서 그정도 차별 당했으면 키작고
    외소한 100%동양인은 얼마나 차별당하겠어요?
    그리고 줄리엔 강이 차별을 당한다 쳐도 그 차별의 강도가
    키작고 외소한 100% 동양사람이랑 똑같이 당할까요?
    일단 인종차별은 보이는게 굉장히 중요해요
    백인같이 생겼는데 인종차별을 어떻게 하나요?
    일단 보이는거에 근거해서 하는게 차별인데 백인이랑 비슷하게
    생겼던 아니건 인종차별은 존재한다면 백인도 인종차별 당하나요?
    본인이 직접 외국 살면서 사회생활 하면서 세세하게
    느끼는 차별적 뉘앙스, 행동들, 그런거 모르면서
    어디가서 누가 그랬다더라 그런식으로 차별을 관념적으로 이해하지 마세요
    한국처럼 다인종 국가가 아닌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야 인종차별 느낄일이 없죠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인종차별은 그 사회 문화의 일부일정도로 뿌리깊게 차별이 있어요
    인종차별은 그냥 일상이에요
    더 심한 차별이 있고 덜 심한 차별이 있는건데
    무슨 인종차별 다똑같이 받으니깐 외모 상관 없다 이건 말도 안되는 논리인거죠
    메간 마클도 백인같아보이는 (남미계열같은) 흑인 혼혈이라서 영국 왕실에 결혼할수 있었던거지
    그여자가 그냥 흑인으로 보이는 혼혈이었어 보세요 지금 그자리 절대 있을수 없었겠죠

  • 61. ...
    '19.5.1 10:19 AM (67.71.xxx.9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외모 잘생겨도 동양인이라서 인종차별 당하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외모 하나도 상관없다 이건 또 아니죠
    있으면 한국사람들끼리만 있을땐 왠만큼 잘생겨보이는 사람이라도
    백인들 옆에 서면 체구랑 이목구비 차이 많이나요
    솔직히 다니엘헤니도 키 190넘는 백인배우들이랑 있으면 얼굴 커보이고
    굉장히 동양적으로 보여요 이런게 바로 잘생겨도 인종차별 당한다는 이유죠

  • 62. 67.71님
    '19.5.1 10:20 AM (180.65.xxx.254)

    뭔가 산으로 가는 기분이긴 한데..
    님 글 읽어보니 떠오르는 질문이 있네요.

    백인인데 키작고 왜소하고 못생긴 백인 VS 한국인인데 엄청 잘생기고 이쁘고 키큰 한국인

    누가 더 차별받나요?

    님은 인종차별보다 외모차별을 더 수긍하는 느낌이라서요...

  • 63. ...
    '19.5.1 10:21 AM (67.71.xxx.90)

    한국사람들끼리만 있을땐 왠만큼 잘생겨보이는 사람이라도
    백인들 옆에 서면 체구랑 이목구비 차이 많이나요
    솔직히 다니엘헤니도 키 190넘는 백인배우들이랑 있으면 얼굴 커보이고
    좀 동양적인 부분이 많이 두드러져 보이죠
    결국 비교 대상이 백인일때는 멀쩡한 사람도 다 못해보이는거
    이런게 바로 잘생겨도 인종차별 당한다는 이유죠

  • 64. 67.71님
    '19.5.1 10:27 AM (180.65.xxx.254)

    흠..님 글 읽어보니
    님은 기본적으로 백인이 미의 기준이라고 정해놓고 동양인은 제아무리 우월해도 백인 못당해낸다 그런 마인드이신거네요..
    그래서 인종차별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 거구요..

    인종차별 외모차별은 사실 본능일 수는 있지만 그거조차 세뇌로 인해 생긴 걸 수도 있는 건데 말예요.
    또 외모 기준도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건데요.

  • 65. ......
    '19.5.1 10:30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그렇지 않나요?
    동남아사람들 이목구비 우리나라 사람보다
    아무리 반듯하고 이뻐도 동남아인이라는
    인식때문에 막 대하는 경우 많잖아요
    동남아나 흑인 혼혈가정 자녀들도 어려서부터 차별 엄청
    당한 경우 많지만 백인 혼혈 가정 자녀들은
    부모가 잘 알려진 나라 출신일수록 그런 경험이 현저히 적고
    영어를 잘하면 되러 굉장히 호의적이라고
    예전에 티비에서도 나온적 있어요

  • 66. ...
    '19.5.1 10:31 AM (207.102.xxx.234)

    저도 한국인의 미의 기준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한국 브랜드인데 백인 모델들 쓰는 거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는데
    지금보면 왜 그런가 싶어요.
    백인 모델을 쓰면 더 있어 보여 그런가요.
    우리가 봤을 때 백인이 멋있어 보이는 건 주입된 인식일까요, 본능일까요?

  • 67. ...
    '19.5.1 10:34 AM (67.71.xxx.90) - 삭제된댓글

    댁은 나랑 말싸움해서 나 이기면 인종차별 있는게 없어지나요?
    아니 나한테 이러는게 무슨 소용이에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이땅에서 유색인종들에게 차별은 매일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
    그게 세뇌든 뭐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사실이고
    바로 시각적으로 딱 보여지는 것들때문에
    인종차별이 생겨나고 있는거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데
    머릿속으로 너는 세뇌당한거야 니 생각을 바꿔야해
    이런게 도대체 무슨 소용이냐구요
    미국에서 사는 애들은 유치원다닐때부터 인종차별을 당해요
    그리고 그 어린 아이들도 백인아이들이 더 이쁘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이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
    학교다닐때 늘 인기있고 잘나가는 아이들은 금발 머리 백인 여자애들
    몸좋은 운동선수들.
    그런것들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10대 아이들
    미씨usa에 그런 자식들을 가진 부모님들 사연이 매일 올라오지요
    이미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나한테 뭐라고 해서 인종차별이 없어지는거면 정말 좋겠네요

  • 68. ...
    '19.5.1 10:36 AM (67.71.xxx.90)

    댁은 나랑 말싸움해서 나 이기면 인종차별 있는게 없어지나요?
    아니 나한테 이러는게 무슨 소용이에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이땅에서 유색인종들에게 차별은 매일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
    그게 세뇌든 뭐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사실이고
    바로 시각적으로 딱 보여지는 것들때문에
    인종차별이 생겨나고 있는거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데
    머릿속으로 너는 세뇌당한거야 니 생각을 바꿔야해
    이런게 도대체 무슨 소용이냐구요
    미국에서 사는 애들은 유치원다닐때부터 인종차별을 당해요
    친구 엄마가 동양인이라서 아이 생일초대를 안했다던지
    선생이 좀 막대한다던지
    그리고 그 어린 아이들도 백인아이들이 더 이쁘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이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
    좀 커서 학교다닐때는 늘 인기있고 잘나가는 아이들은
    금발 머리 백인 여자애들 그리고 남자애들은 몸좋은 백인 운동선수들.
    그런것들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10대 아이들
    미씨usa에 그런 자식들을 가진 부모님들 사연이 매일 올라오지요
    이미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나한테 뭐라고 해서 인종차별이 없어지는거면 정말 좋겠네요

  • 69. 59.15.님
    '19.5.1 10:36 AM (180.65.xxx.254)

    님은 지금 외모보다 인종이 우선해서 차별된다라는 말씀이고 (그 인종의 기준은 나라가 잘사냐 못사냐도 기준이 되는 듯)

    67.71님 의견은 외모가 열등하기 때문에 그 인종이 차별된다는 얘기인거 같습니다.

    인도인은 외모가 백인이랑 비슷하니까 한국인보다 덜 차별된대요.

    그리고 매간도 흑인이지만 외모가 백인에 가까워서 그나마 결혼 허락받은 거라네요.

    67.71님 의견으로는 외모가 인종 이기는 겁니다. ㅎ
    한국인은 아무리 용써도 백인 미모 못이긴답니다. 그래서 차별받는 거랍니다. 결국엔 외모때문에 차별받는 거라는 얘기인듯.

  • 70. 67.71님
    '19.5.1 10:38 AM (180.65.xxx.254)

    ㅎㅎㅎ 저는 지금 말싸움하자는 건 아니고요.
    그냥 다른 사람들의 의견 개진하는 논리를 겨루고 싶었던 거구요..

    인종차별 엄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인종차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어요...
    인종차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71. ....
    '19.5.1 10:39 AM (67.71.xxx.90) - 삭제된댓글

    서울 가본사람이랑 안가본사람이랑 싸우면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는게 이경우인거같네요
    뭐 미국에 살아본적이나 있으세요?
    뭘 알아야 말을하죠 머릿속으로 생각만으로
    혹은 어디서 들은말로만 인종차별을 이해하려니깐
    굉장히 이해가 안가시나본데 그냥 내가 뭘 어쩌겠어요ㅋ

  • 72. rudrleh
    '19.5.1 10:43 AM (119.193.xxx.51) - 삭제된댓글

    한국 인종차별 논하는 분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언제 알지도 못하는 외국인들 대놓고 무시하고 차별하고 그러나요?
    아뇨...우리나라 사람들 소심해서 백인이든 흑인이든 동남아인이든 간에 아무 말도 못 해요

    제3세계 노동자 사용자들 일부 저급한 한국인 사장들 일화 끌어와서 우리나라가 유럽 북미보다 인종차별 더 심하다 이런 말 상황에 안 맞는 거 알죠?

    원글님 언급하는 일부 백인들 저 사람들은 그냥 가만히 있는 동양인을 무시하고 비아냥 거린다고요
    그냥 우린 존재만으로 욕듣는데 우리나라랑 똑같다고 물타기 좀 하지마세요

  • 73. rudrleh
    '19.5.1 10:46 AM (119.193.xxx.51)

    한국 인종차별 더 심하다고 하는 분들 말 안 되는 거 스스로 알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언제 알지도 못하는 외국인들, 나랑 아무 상관없이 길 걸어가는 외국인들 대놓고 무시하고 차별하고 그러나요?
    아뇨...우리나라 사람들 소심해서 백인이든 흑인이든 동남아인이든 간에 아무 말도 못 해요

    제3세계 노동자 사용자들 일부 저급한 한국인 사장들 일화 끌어와서 우리나라가 유럽 북미보다 인종차별 더 심하다 이런 말 상황에 안 맞는 거 알죠?
    원글님 언급하는 일부 백인들 저 사람들은 그냥 가만히 있는 동양인을 무시하고 비아냥 거린다고요
    그냥 우린 존재만으로 욕듣는데 우리나라랑 똑같다고 물타기 좀 하지마세요

  • 74. 최악한국?
    '19.5.1 10:51 AM (121.178.xxx.200)

    음....다문화 가족들 어정쩡하게 사는 자국민 보다
    혜택 더 많아요.
    아는 분이 복지사인데 똑같은 기초수급자도 다문화가 혜택 더 많더라고요.
    방탄 518광주 콘서트에도 다문화 애들 우선 배정으로
    공연 가고 싶은 아이 표 못 구해서 울었다는 소리도
    고딩에게 들었네요.

  • 75. 사실
    '19.5.1 11:11 AM (125.177.xxx.106)

    우리들 마음 속에 다 선입견이나 차별하는 마음이 있죠.
    다만 그것을 드러내느냐 아니냐 하는 차이가 있구요.
    표현 안하는 것이 매너인데 매너가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 76. 음..
    '19.5.1 11:19 AM (116.87.xxx.114)

    전 67.71님 말씀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는데요.
    저도 백인 남편과 결혼해서 해외 사는 아줌마인데요.
    저건 외모가 인종을 못이긴다는 말이 아니라.. 인종이 너무 중요하다보니.. 심지어 외모라도 백인 같아야지 조금이라도 더 대우 받는다..는 말씀 같아요.
    제가 정말 제 아이 - 혼혈아 - 를 키우면서 비슷한걸 느껴서요.. 제 아이는 혼혈아이들 중에서도 정말로 아시안처럼 보이는 혼혈 인데, 제 아이 친구중에 같은 혼혈인데.. 그냥 백인처럼 보이는 혼혈이 있거든요. 그 둘을 대하는 어른들의 태도가, 심지어 백인 학부모들과 심지어 아시안 학부모들조차!! 그 어른들의 태도가 미묘하게 다르더군요. . 그래서 저도 메간 마클을 보면서 같은걸 느꼈거든요. 메간이 조금이라도 더 흑인처럼 보였더라면 이 결혼이 과연 받아들여졌을까.. 아니 성립이라도 됐을까.. 하고요.
    백인 남편과 결혼해서 제가 제 남편과 같이 있을때와 저 혼자 다닐때 어떻게 대우가 다른지는 충분히 겪었지만. 이게 제 아이가 겪는걸 보면서.. 저도 정말로 인종 차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있어요.

  • 77. 116.87님
    '19.5.1 11:34 AM (180.65.xxx.254) - 삭제된댓글

    매우 흥미롭네요..
    사실 한국은 국력에 따라 인종차별이 있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어 금발에 백인이어도 러시아인은 미국인보다 안 쳐준다는 (?) 그런 거 있지요. (부자나라냐 아니냐 그차이로 나누는 듯한 느낌요..)
    위에 어느 댓글님 말대로 아무리 이뻐도 동남아면 안쳐주고..- -
    그런데 오히려 미주쪽은 미추를 떠나서 서양에 가까운 외모여야 덜 차별받는다는 그런거네요..

  • 78. 116.87님
    '19.5.1 11:35 AM (180.65.xxx.254) - 삭제된댓글

    매우 흥미롭네요..
    사실 한국은 국력에 따라 인종차별이 있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어 금발에 백인이어도 러시아인은 미국인보다 안 쳐준다는 (?) 그런 거 있지요. (부자나라냐 아니냐 그차이로 나누는 듯한 느낌요..)
    위에 어느 댓글님 말대로 아무리 이뻐도 동남아면 안쳐주고..- -
    그런데 오히려 미주쪽은 미추를 떠나서 서양에 가까운 외모여야 덜 차별받는다는 그런거네요..

    그래서 교포 여자분들이 서양쪽에 가깝게 화장하고 성형하는 건가 싶네요..

  • 79. 116.87님
    '19.5.1 11:38 AM (180.65.xxx.254)

    매우 흥미롭네요..
    사실 한국은 국력에 따라 인종차별이 있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어 금발에 백인이어도 러시아인은 미국인보다 안 쳐준다는 (?) 그런 거 있지요. (부자나라냐 아니냐 그차이로 나누는 듯한 느낌요..)
    위에 어느 댓글님 말대로 아무리 이뻐도 동남아면 안쳐주고..- -
    그런데 오히려 미주쪽은 미추를 떠나서 서양에 가까운 외모여야 덜 차별받는다는 그런거네요..

    그래서 교포 여자분들이 서양쪽에 가깝게 화장하고 성형하는 건가 싶네요..
    아니 교포까지 갈것도 없이 미국하고 이역만리 떨어진 한국도 서양 외모 숭앙하고 따라가고 싶어서 안달나 있으니까요..ㅠㅠ

  • 80. 116.87님의
    '19.5.1 11:49 AM (50.54.xxx.61)

    경험과 67.71의 해석은 같다고 보이지 않아요.
    동양인 외모가 백인 외모에 비해 훨씬 못하기때문에 차별이라는 말이 67.71님 댓글에 있는데 116.87님 말씀하신 것은 댓글님 말씀대로 백인과 유사해보이기때문이지 동양인 외모가 못해서가 아니죠.
    패씽이라고 보통 부르는 것으로 혼혈이라도 표면적으로 백인같아 보이면 백인 커뮤니티에서 동류로 받아들이기때문에 차별대상에서 제외되는 거구요.

  • 81. 캐나다
    '19.5.1 11:51 AM (45.72.xxx.123)

    보이는 인종이 아시안이면 1차적으로 차별 들어가고(언어가 딸려서 그런거네 이런분들은 식당들어가서 입도 뻥긋하기전에 무시하는 눈길 안받아보셨나봄)
    인도계나 흑인이면 그나마 외모적으로 백인에 더 가깝기도하고 아시안만큼 순하지 않으니 덜 무시하구요. 웃긴건 그것들도 똑같이 아시안 무시합니다.
    또 같은 백인이라도 동유럽쪽 남미쪽이면 지들사이에선 또 무시하더라구요. 동유럽계 백인들이 아시안 무시하는건 뭐 이건 말할것도 없구요.
    하여간 아시안들이 동네북이고 제일 순하니 만만하게 보이는것도 맞아요.
    저도 교포들 화장 무섭게 하는거 이제 이해가요. 나도 아이라인 그려볼까 문신을 해볼까 생각해본적 있어요. 백인들도 남자들 수염기르고 문신하는거보면 지들도 어디가서 꿀리기 싫어 그런듯. 그냥 모든 인종이 그렇겠지만 백인들은 특히나 거의 동물의세계 같단 생각 많이 들어요.

  • 82. ㅇㅇ
    '19.5.1 1:02 PM (69.243.xxx.152)

    116.87님
    67.71님

    두 분이 말씀하시는 현상이 다 양립해요.
    두 분 다 맞아요.
    동양이던 서양이던 좋은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 83. ㅇㅇ
    '19.5.1 1:10 PM (69.243.xxx.152)

    우리 눈에 아무리 서구적으로 보여도
    아무리 백인에 가까워보이는 혼혈이어도
    금발머리 연갈색머리 백인들 사이에 있으면 많이 달라보여요.
    혼혈도 그런데 순수 동양인은 더더욱....
    얼굴이나 다리 길이 이런 건 둘째치고 골격이 달라요. 체격적으로 밀리는 감이 있달까.

    더 낫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보기엔 동양인들의 외모가 왜소해보이니 그런 듯....

    유독 골격이 서양인들 못지않게 각 잡혀있는 동양남자들은 또 그만큼 무시안당하거든요.
    키크고 어깨 떡 벌어지고 힘 좋고 강인하고 눈 부리부리하고 그러면
    인종막론하고 여자애들에게 인기만발.

    전반적으로 동양계들은 뼈대가 약해보여서 그런 듯...

    이것보다 더 짜증나는 건 백인 빙샹녀들이죠.
    지들이 세상 모든 인종들에게 환대받는다는 걸 알아요.
    세련되게 모르는 척 하면서 잘난 척 콧대가 아주 저 하늘 끝.
    알면 알수록 재수없다는...
    한국여자들이 동남아에 가서 피부 뽀얗고 예쁘다고 가는데마다 환대받고 기분좋아하죠?
    백인 빙샹녀들은 그것보다 한 오백배랄까.
    겪고 겪고 하다보니 이제는 백인 아줌마들 몸매 관리 딱 잡혀서
    안녕? 난 예쁘단다~ 하는 삘로 돌아다니면 아예 그 쪽으로는 웃지도 않게 되었다는...

    미국와서 미국 교민 여자애들이 왜 저렇게 좀 다를까 싶었는데
    살다보니 마구마구 이해가 되더군요.

  • 84. ㅇㅇ
    '19.5.1 1:13 PM (69.243.xxx.152)

    한국사람들은 아직 세련되게 인종차별을 감추는 법을 잘 몰라서 있는대로 튀어나오는 거구요.
    서구인들은 타인종 앞에서 처세하는 법에 아주 노련한 것 뿐이에요.

    그 어느 인종이건 인종차별 안하는 사람들은 다 있기 마련이구요.

  • 85. 차별주의자
    '19.5.1 1:30 PM (103.252.xxx.43)

    차별이 없는데가 있을까요? 당연하다 생각하면 돼요. 솔직히 나 자신부터 모든 인종, 나라, 빈부, 지역을 떠나 정말 차별없게 대하나요! 하물며 내 나라에서도 그럴진대 외국에서는 더더욱

  • 86. 아 맞아요
    '19.5.1 1:50 PM (183.90.xxx.63)

    백인 빙상녀!!! ㅎㅎㅎㅎㅎㅎㅎ 님 댓글 읽고 제 경험과 너무 일치해서 정말 웃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백인 아줌마들 잔뜩 관리되고 명품 휘감고 딱 한눈에 봐도 upper middle class 에 엄청 빡세게 관리된 뇬 들의 그 재수 없음은 정말이지..... 이게 정말 미묘하게 겉으로 티가 나요. 아무리 경제력이 출중하고 교육 잘받았어도 안그런 아줌마들은 또 겉으로도 안그렇거든요. 어딘가 잘 웃는 상 이라던가 하다못해 몸매가 푸짐 하다거나 아니면 하여간 어딘가 humble 한 느낌이 있어요. 근데 그 빙샹녀들 진짜 .... 묘하게 사람한테 교양있게 철벽치고 꼭 뒷맛 씁쓸하게 만드는 못돼 쳐먹은 녀들..

  • 87. 대놓고
    '19.5.1 2:57 PM (125.177.xxx.106)

    차별하는 사람들은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이죠. 인종을 떠나서...
    어느 인종이든 나라든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예요.
    사람을 무시하면 안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무시하는게 답이죠.

  • 88. ...
    '19.5.1 4:05 PM (49.175.xxx.99) - 삭제된댓글

    최악은 한국입니다. 최악은 아니다
    일본에는 식당앞에 일본말 못하면 들어오지 마세요라는 팻말이 있는데
    이 말이 한국사람에게 한국말을 못해서 서비스를 못하니 오지 말라는 뜻이라고 하던데
    염병 안간다~
    당연히
    어느 나라든지 다 있고 솔직히 외국인 싫어요
    오늘 다음에 브라질인간인지 멕시코사람인지 한국에서 체류하면서 한국문화비하에 한국인 비하로 그쪽나라사람에게
    sns에 올린 인간 있던데 뻔뻔하게 한국에서 살고 있으면서
    이런 인간 추방해야하고 한국에 다시는 못 들어오게 해야하는데

  • 89. ㅎㅎ
    '19.5.1 4:23 PM (180.65.xxx.254) - 삭제된댓글

    ㅠㅠ
    사실 한국사람은 한국에서도 서양인한테 차별대우 받아요.
    저 다니는 회사에 외국인 직원들은 온갖 초특급 대우에 자리도 제일 좋은 자리 배정받아요.
    나이나 경력은 아무 상관 없어요. 그냥 코 크고 영어하는 외국인이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 =
    한국인 직원들끼리 궁시렁거리긴 하는데 사장 마인드는 변함 없어요.

  • 90. ㅠㅠ
    '19.5.1 4:25 PM (180.65.xxx.254) - 삭제된댓글

    ㅠㅠ
    사실 한국사람은 한국에서도 서양인한테 차별대우 받아요.
    저 다니는 회사에 외국인 직원들은 온갖 초특급 대우에 자리도 제일 좋은 자리 배정받아요.
    나이나 경력은 아무 상관 없어요. 그냥 코 크고 영어하는 외국인이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 =
    한국인 직원들끼리 궁시렁거리긴 하는데 사장 마인드는 변함 없어요.
    근데 또 사장 우낀 건 외국인 직원이어도 아시아권이면 한국인 직원이랑 똑같이 취급함..

  • 91. ㅠㅠ
    '19.5.1 4:26 PM (180.65.xxx.254) - 삭제된댓글

    ㅠㅠ
    사실 한국사람은 한국에서도 서양인한테 차별대우 받아요.
    저 다니는 회사에 외국인 직원들은 온갖 초특급 대우에 자리도 제일 좋은 자리 배정받아요.
    나이나 미모, 경력은 아무 상관 없어요. 그냥 코 크고 영어하는 외국인이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 =
    한국인 직원들끼리 궁시렁거리긴 하는데 사장 마인드는 변함 없어요.
    근데 또 사장 우낀 건 외국인 직원이어도 영어 못하는 아시아권이면 한국인 직원이랑 똑같이 취급함..

    결국 영어라는 얘기인듯.

  • 92. ㅠㅠ
    '19.5.1 4:28 PM (180.65.xxx.254) - 삭제된댓글

    ㅠㅠ
    사실 한국사람은 한국에서도 서양인한테 차별대우 받아요.
    저 다니는 회사에 외국인 직원들은 온갖 초특급 대우에 자리도 제일 좋은 자리 배정받아요.
    나이나 미모, 경력은 아무 상관 없어요. 그냥 코 크고 영어하는 외국인이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 =
    한국인 직원들끼리 궁시렁거리긴 하는데 사장 마인드는 변함 없어요.
    근데 또 사장 우낀 건 외국인 직원이어도 영어 못하는 아시아권이면 한국인 직원이랑 똑같이 취급함..
    근데 또 영어 잘하는 유학파여도 한국인 직원은 별 메리트 안줌.
    서양 외모가 아니어서 그런가 봄.

  • 93. ㅠㅠ
    '19.5.1 4:30 PM (180.65.xxx.254)

    ㅠㅠ
    사실 한국사람은 한국에서도 서양인한테 차별대우 받아요.
    저 다니는 회사에 외국인 직원들은 온갖 초특급 대우에 자리도 제일 좋은 자리 배정받아요.
    나이나 키, 미모, 경력은 아무 상관 없어요. 그냥 코 크고 영어하는 외국인이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 =
    한국인 직원들끼리 궁시렁거리긴 하는데 사장 마인드는 변함 없어요.
    근데 또 사장 우낀 건 외국인 직원이어도 영어 못하는 아시아권이면 한국인 직원이랑 똑같이 취급함..

    그렇다고 영어 잘하는 유학파여도 한국말 쓰는 한국 국적 직원에게는 별 메리트 안줌.

    그래서 외국인 직원들이 절대 한국말 안쓰고 안배우더군요.

  • 94. 여전히
    '19.5.1 4:40 PM (210.112.xxx.40)

    넌씨눈 같은 댓글들이 있네요. 캐나다 20년 살았는데 마치 인종차별 본인은 안겪어 봤다는 뉘앙스?
    마치 본인이 인종차별 안겪었다면 본인은 대접받고 살았을거라 착각마세요. 가슴에 손을 얹고..저도 미국에서 8년 유학, 캐나다 파견 근무 2년 살았지만 사실 "내가 아신안이라서 받는 차별" 같다는거 꽤 느꼈어요.
    차별 못느끼신 분들은 집에만 계시거나 마트에가서 백인 캐셔가 반갑게 하이~하는거만 들으며 사셔서 그러가봄.

  • 95. ㅡㅡ
    '19.5.1 5:03 PM (180.66.xxx.74)

    개목줄은 제발 꼭 하고 다니세요
    글고 저 아는 영국인 엘리트인데
    중동 아랍계열 출신이거든요
    근데 우리나라왔다가 길거리에서
    테러리스트 아니냐고 소리들었다네요

  • 96. 저는 반대로
    '19.5.1 5:15 PM (14.187.xxx.92)

    동남아 후진국에 살아요.
    요즘 뜨는? 나라여서 한국에서 여행 많이들 오시지요.
    근데 대체로 이나라사람들을 우습게 알고 무시하는 한국인들이 참 많아요. 여기 오래산 우리나라분들도 이나라사람들 종업원으로 쓰면서 쌍욕하고 함부로 말하고 반 도둑취급하고..세계 어느나라를
    가든 한국인 대우해주는곳이 이나라가 최고가 아닐까싶을만큼 돈많이 쓰고가는 우리나라국민들에게 잘해준다고 우쭐하는건
    아닐까싶네요.

  • 97. 겉으로
    '19.5.1 7:54 PM (58.140.xxx.94) - 삭제된댓글

    드러내느냐 아니냐의 문제지
    인간이 사는곳에 인종차별이 없을수가..

    유럽 고전문학에 자주 나오는 동양인의 이미지도
    하나같이 찢어진 눈과 납작코던데..

    쌍커풀을하고 코를 높이는 사람들이많은걸 보면
    한국인 스스로도 백인들에게 열등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임.

  • 98. ...
    '19.5.1 8:10 PM (183.97.xxx.176)

    인종차별글에 조선족 범죄율 운운하며 일반화 악다구니 쓰는 글 보니 차별은 과학이네요 ㅋ

    동양인들 서양에서 못생기고 짜리몽땅 3d일 도맡아하고 수준 낮다고 걔네도 일반화하겠죠. 그게 맞죠. 서러우면 하국들어오세요. 조선족들은 다 지네나라 가가 그러구

  • 99. 미국활동배우
    '19.5.1 8:23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수현도 인터뷰할때 대놓고 인종차별 당하더라구요.
    인터뷰하던 백인여자가 수현은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고 옆에 앉은 남자에게만 말시키고 리액션보이니
    참다못한 그 남자가 수현에게도 물어보라고 언질을 주니 그 여자가 수현에게 영어잘하네~어쩌구저쩌구

    이역시도 뉘앙스가 인종차별이었는데(고도의 인종차별이라 보통은 모름)
    하지만 그걸 재빨리 눈치챈 남자배우가 대놓고 뭐라뭐라~ 불쾌함을 확 드러냈음
    이영상이 유튜브에서 한동안 떠돌았음.

    이런식으로 당하는 인종차별...
    그냥 무시 외면 투명인간 취급...안당해본 사람은 모르죠.

  • 100. 저도 그영상
    '19.5.1 8:30 PM (121.139.xxx.163)

    봤어요.
    그런상황에서는 기가 좀 쎄게 나갔어야했는데
    수현씨가 성격이 둥글둥글 한것 같더라구요.
    그 인터뷰했던 백인여자 아휴

  • 101.
    '19.5.1 8:34 PM (110.21.xxx.253)

    좋은 댓글들이 많네요. 외국에 사는 일인으로서 가슴절절하게 공감이 됩니다. 그런데 빙샹녀가 뭔가요? 검색해도 안 나오는데.

  • 102.
    '19.5.1 10:21 PM (223.62.xxx.40)

    솔직히 지들 나라에 돈 써가며 감탄하며 여행 다녔던 것도 기분 드러워요.

  • 103. 빙샹녀는
    '19.5.1 10:26 PM (110.5.xxx.184)

    빙그레 ㅆ ㅑㅇㄴ ㅕㄴ 이요.
    웃으면서 하고싶은 욕 다 하는...

  • 104. 샤라라
    '19.5.1 10:41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조선족들 욕하게 생겼죠.
    맨날 전화로 사기치는거 누굽니까. 어느나라 닝겐들 이었나요. 그리고 지금도 중국발 우체국전화 옵니다.
    나 참 웃겨서. 원.

  • 105. ㅋㅋ
    '19.5.1 10:44 PM (45.72.xxx.123)

    저도 뭔지 알거같음.
    일부백인여자 못된건 세계최고라고 보면 돼요. 영어좀 한다고 재수없는것들. 같은 백인이라도 비영어권에서 온 백인여자들은 착한 사람 많이 봤어요. 영어권이라는 거 자체가 세상 꿀릴것없는 권리인양.
    예전에 서민정 나올때 친구엄마라고 나온 백인여자..딱 그런 스타일..세상 거침없고 지위에 아무도 없다는듯 구는 그런 여자들..거기다 서민정 그 비굴한 아시안 특유의 웃음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워 설설기는거..정말 꼴도보기싫었어요.
    저 외국와서 한동안은 땡큐 하이 웃음 장착하고 다녔는데 이젠 저쪽에서 먼저 인사하지않는이상 인사 안하고 인상 팍 쓰고 다녀요. 불친절하게 대하면 저도 예의 안갖추고요 마구 꼬라봐줘요. 순하게 당하고 사는거 진저리나서요.

  • 106.
    '19.5.1 11:24 PM (180.66.xxx.74)

    서민정 친구엄마는 저도 가끔 생각나요 사나였나
    자기가 아들한테 소외된 사람에게 말걸라고 시킨다고...그래서 서민정에게 말건거냐고 남편이 묻고..
    근데 호주에서 이민온 친구는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같은 이방인이라 그런지 진짜 서민정을 생각하는 느낌

  • 107. 캐나다
    '19.5.1 11:50 PM (207.219.xxx.238)

    이민자 많은 곳에 사는데요 인종차별 영어차별 돈차별 심하고요 그중에 최악은 백인도 아니고 영어도 못하고 돈도 없으면 계속 서러운거고요.. 그나마 돈이라도 있고 영어로 싸우고 따질만한 실력이 되면 대놓고 무시는 안당하네요. 백인들 대놓고 욕하는건 저급이고요 진짜차별은 은근히해요

  • 108. 성형
    '19.5.2 12:55 AM (59.17.xxx.69)

    서양인 처럼 하는 성형은 자존심 최저인거지요. 그렇다고 그들 기준에 거의 미치지 못하면서,,,
    착각하는 성형녀들이 미의 기준을 그들에게 부합하게 하는 몰개성. 조화롭지 못해서 거부감이 듭니다.
    일반인들에게까지 유행병처럼 번진 성형... 그 성형이 자신을 더 망치고 있더군요.
    뭐, 1940년대에 턱 수술, 코 축소 수술했던 마릴린 몬로도 있으니까 미의 추구를 딱히 나무랄 일도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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