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상한교사들 이야기공유해요

..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9-04-30 10:03:37
오늘 인터넷보니 학생들눈감게하고 너한테 복수할꺼다
천배만배 복수할꺼다
이런말하고 누가나를 신고했냐조사하고 그이전에이미 수많은정서학대있고 그런교사가 이번에 집행유예 받았다는 기사가있던데요

2000년이전이야 워낙에 체벌,자기화풀이폭력,노골적촌지요구등등 말로도다못할 교사들많아서 그건 논외로하고요

심지어 저 40대인데 제 초등샘중에 자기가옛날에 시골에서근무할때 무슨마스게임할때 말안듣는다고 북채로 머리를 통하고 때렸는데 그자리에서 애가죽었다는말씀을 하신담임샘도계세요,

요즘같으면 감옥갔겠지만 그때 시골이고 아무일없었는지 늙은나이까지 저희담임잘하심

그나마 최근에는 좀 좋아진줄알았더니 여전하네요
여기만봐도 초등여자애들 껴안고 재미있는놀이라고하는놈도있고

정보공유차원에서 그나마 최근교사들 (2000년이후)중에 이상했거나 조심해야하거나싶은 교사들얘기좀 공유부탁합니다

참고로 제가본이야기는 학원강사오래하신분이 쓰신책에 한초등학생이 외부에서 무슨경시대회입상했는데 상장을 학교로보내서 받는시스템이었는데 담임샘이 상을수여하며 내가이런걸왜 줘야하는지모르겠다고말했고 그아이가 속상해서 일기에그내용을쓰니
일기를제출하는게 있었는지
담임샘이 일기내용에 첨삭식으로 그 상받는게 나랑무슨상관이니 라고적었다는내용이있었어요

글고 예전에 초등학교랑 바로붙어있는 대단지아파트였는데
낮에 근무시간인듯한데 초등학교체육시간에 입는듯한 옷을입은여자랑 일반사복입은여자가 자기집에 들어가려는듯 우리동엘리베이터를기다리며 학생이랑 부모욕을막하며 기다리더라구요

교사도 인간이고 그냥직장인인데 사명감이니뭐니 기대하는건 아닌것같지만 그래도 예전한반에 60명이상콩나물시루도아니고 이십여명되는 어린애들 정서학대와 여학생들에대한 은근한성적대상화는 철저히못하게해야할것같아요
IP : 223.33.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아사랑
    '19.4.30 10:06 AM (223.62.xxx.72)

    볼기를 벗겨놓고 때린 정년퇴직한 어느 분이 생각나네요

  • 2. 여학생불러
    '19.4.30 10:25 A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

    여학생들 장난치니 무릎꿇려놓고
    자기 손바닥으로 무릎에 대고 여기가 니 성적인데
    그따위로 해서 여기까지 ( 허벅지 안쪽까지 손으로 쓸어감) 올릴 수 있겠어??
    손바닥은 허벅지 안쪽에..

    그리고 40대 초딩 여교사
    아이 엄마가 학교에 안온다고 시력 0.4였던 애를 한학기 내내 맨 뒷줄에 앉힘.
    아이 엄마가 다른 엄마한테 전해 듣고 에르메스 스카프 들고가서
    다음날 바로 자리 바뀜

    이랬던 학생부장 생각나네요

  • 3. 여학생불러
    '19.4.30 10:25 AM (58.127.xxx.156)

    여학생들 장난치니 무릎꿇려놓고
    자기 손바닥으로 무릎에 대고 여기가 니 성적인데
    그따위로 해서 여기까지 ( 허벅지 안쪽까지 손으로 쓸어감) 올릴 수 있겠어??
    손바닥은 허벅지 안쪽에..
    이랬던 학생부장 생각나네요

    그리고 40대 초딩 여교사
    아이 엄마가 학교에 안온다고 시력 0.4였던 애를 한학기 내내 맨 뒷줄에 앉힘.
    아이 엄마가 다른 엄마한테 전해 듣고 에르메스 스카프 들고가서
    다음날 바로 자리 바뀜

  • 4. ...
    '19.4.30 10:35 AM (211.203.xxx.161)

    수업시간에 화장실 간다고 거짓말하고 밖에서 놀기,
    선생님이 벌칙으로 쉬는 시간에 자리에 앉아 있게 했는데 맘대로 돌아다니기,
    선생님 책상에 있는 간식 맘대로 먹기..
    이게 다 지난주 초1 교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철없는 애들 눈엔 저런 행동이 멋있어 보이나봐요.
    귀에 못이 박히게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고 말도 먹히고 있지만 언제든 물들 수 있다는 가능성에 걱정이 태산입니다.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현재를 직시하세요.

  • 5. 그건 그래요
    '19.4.30 11:34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경시입상은 그래요.
    학교 대회도 아닌 걸 학교로 상 보내서 담임이 수여하면
    분명 이상한 말이 나옵니다.
    외부 경시 찾아보면 1년 내내 상 받을 수 있는데
    그걸 교사가 다 상을 전달할 이유는 없죠.

  • 6. ..
    '19.4.30 11:34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하는 부모들 이야기도 공유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
    그러데 자기 이야기는 차마 못쓰겟지요

  • 7. ...
    '19.4.30 12:06 PM (124.50.xxx.31)

    성폭행당한애는 이유가 있다, 왕따 아이는 그럴만 하다... 수업시간에 나온 말입니다. 반발하는 학생들 제압하고 유유히 수업했다는 미친 ㅠㅠㅠㅠ

  • 8. ...
    '19.4.30 4:02 PM (218.159.xxx.241)

    늙은 노인 초등교사
    초등아이들 불러내서 자기 어깨 주르무기 시키고

    숙제 안했다고 같은 학교 다니는 손위 형제 불러다가

    그 앞에서 숙제 안한아이(동생) 때리기.

    제 동창들중에는 학교 다닐때도 이기적이고 자뻑하는 아이들이
    교대,사범대 가서 교사 됐어요. 제 주위는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8328 청송 대명콘도 1박 가는데 4 후기 2019/04/30 1,980
928327 (반려견)강아지 우유 파는 곳? 6 투병 2019/04/30 1,055
928326 의붓딸 피살..신고 했지만 수사 늦어진 탓에 16 .. 2019/04/30 3,013
928325 이재정 의원에게 귀여운척하지마 소리지르는 여자 14 ㄴㄷ 2019/04/30 3,628
928324 옛날 드라마 보기 4 추억추억 2019/04/30 1,129
928323 (스포 있을 수도) 마블 영화 안본 사람이 '어벤져스 - 엔드게.. 5 ... 2019/04/30 1,620
928322 아 미친 옆집 드디어 이사가네요^^ 5 ㅇㅇ 2019/04/30 3,740
928321 통증클리닉가면 무슨 치료해주나요? 6 가보신분~ 2019/04/30 2,116
928320 통장속 120만원 어떻게 사용할까요? 6 eofjs8.. 2019/04/30 1,983
928319 이상한교사들 이야기공유해요 5 .. 2019/04/30 1,313
928318 자한당 뼈때리기 2번째 영상 나왔네요 ㅋㅋㅋㅋ 8 어마마 2019/04/30 2,376
928317 친정에 경조사 모든 지원 딱 끊으면 돌 맞을까요? 21 친정 2019/04/30 4,439
928316 [펌]ㅋㅋㅋ 이 영상 미쳤습니다 꼭 보세요 23 ㅋㅋㅋ 2019/04/30 4,512
928315 자한당 보좌관이 홍영표대표한테 밤길 조심하라고 했다네요 10 2019/04/30 2,329
928314 콘트라베이스라는 커피는.. 4 ........ 2019/04/30 1,812
928313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빴던 박정희 13 .. 2019/04/30 2,600
928312 아~~~ 아프겠다... 5 당해보이소 2019/04/30 1,494
928311 이윤성 아파트 어딘가요? 8 .. 2019/04/30 8,485
928310 자일당 쇼는 김학의, 장자연 가리기 위한 쇼 아닐까요? 3 2019/04/30 656
928309 브라 사이즈 선택 할때요~~ 1 속옷선택시 2019/04/30 788
928308 인간관계의 미숙함이 극복될수 있을까요 7 불편해요 2019/04/30 2,619
928307 콩나물냉채 할려고 하는데 오이가 없어요 2 콩아물냉채 2019/04/30 844
928306 100만 넘었네요. 28 아아아아 2019/04/30 3,393
928305 올!!!!!!백만!!! 100만!!! 11 레이디 2019/04/30 2,410
928304 촛불 때 순실이 100만 청원 때 나베 5 **** 2019/04/30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