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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 다들아이 어찌키우시나요?

.. 조회수 : 2,502
작성일 : 2019-04-29 14:58:48
알고보면 학년기때 워킹맘 20~30프로밖에 안된다더라구요
마트나 나이먹고 다시나오시는분들은 애들이 중등이상 이제 엄마손벗어난시점이구요그때는 맞벌이50~60프로수준된다는

어릴때는 다들여유가있는지 전업이많고 서울대입학생80프로가 전업엄마에
맞벌이애는 표가난다는둥 관리안되는표가난다는둥
가슴아픈말도많네요

고등학생이상이면 엄마가 워킹맘이든 전업이든 크게 의미없을것같고 차라리 어린 유치원도 크게 학습적인부분도없고 종일반이되니 그냥저냥꾸려가는데

초등1~부터 중3정도까지가 제일 신경쓰일듯합니다
아까 밑에 어떤글에 왜 나는 방학때도 학교를가야하냐는 아이말을들으니 비슷한입장에서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그나마저는 초저학년때 육아휴직 몇년이라도 눈치안보고낼수있는 직종이긴한데
그렇다고일을하면 초등부터 엄마퇴근시간맞춘다고 학원뺑뺑이시키고 책읽을시간도없고 공부할시간도없고 몸피곤하고 돈은돈대로쓰고..악순환될까봐 너무 염려됩니다

육휴를 1~2년낸다고 끝나는것도아니고 돌아와서 초3이라도 아직아기잖아요
워킹맘들 다들 애들어찌키우셨나요?

저는 돈버는것도좋은데 애가방학때나 평소에 방치되고 시간낭비시키려고 일하는게무슨소용이있을까싶기도합니다
집에저녁에 7시도착해서 밥먹고나면8신데 (그외에집안일은일단다미뤄두고요) 애목욕도시켜야되고

공부는 학원이중요한게아니고 집에서뭔가 혼자서정리하는 시간이중요한건데
9시에자기전까지 겨우30분~1시간남는데 무슨공부를 봐줄수있고 무슨책읽기를봐줄수있을지 생각만해도답답하고 워킹맘으로써 어떻게살아야할지고민입니다

일다닌다고 돈번거 다학원비내고 애는고생에 공부못하고 남는것도없으면
이게뭐하는짓인가 생각될꺼같아요






































IP : 58.235.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해둥이
    '19.4.29 3:03 PM (223.33.xxx.184)

    저도 그래요. 애들 학원 뺑뺑이 시키고 집에 와서 저녁 먹으면 8시에요. 그 때부터 학교 숙제 학원 숙제하면 10시에요. 책읽을 시간도 거의 없고 힘들어요. 지난 주엔 애가 독감에 걸려서 돌봐줄 사람 구하느라 힘들었어요. 왜 이렇게 사나 싶어요.

  • 2. 기존회원
    '19.4.29 3:03 PM (211.114.xxx.126)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고
    얻고만 살수 없잖아요
    육아적인건 잃는거고 금전적인건 얻는거겠죠,,
    초등이면 숙제며 시간 관리는 하나씩 스스로 하도록
    가르치셔야할것 같아요
    참고로 전 워킹맘입니다

  • 3. 존경
    '19.4.29 3:0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아침에 설거지랑 난장판 된 집은 어떻게 하고 가세요?
    저는 내 한 몸 머리 드라이 하고, 화장만 대충 하고 나와도 집안 꼴이 ㅎㄷㄷ
    존경합니다. 워킹맘

  • 4. 그야말로
    '19.4.29 3:08 PM (61.239.xxx.161)

    죽어라 죽어라 하면서 키웠습니다.
    그렇게 힘든데 왜 둘이나 낳았는지..
    다 큰 지금이야 둘이 있으니 좋은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둘째는 한 2년 시부모님이 가까이 오셔서 아침에 저희 집에 와서 봐주셨으니 좀 수월했고 그때 빼 놓고는 어린이집 동네 아주머니 도움으로 키웠는데 아우 정말 힘들었어요.
    어디에 맡겨야 되나 고민이 없어지니 그때부턴 정신적으로 힘든 때가 오는데 그건 워킹맘이 아니어도 고민이긴 했겠지만, 큰 애는 큰애대로 작은 애는 작은 애대로 제가 일을 한다는 이유로 각기 다른 고민거리를 던져줘서....
    하지만,
    제가 직장을 다니지 않았다고 해서 아이를 키우는 일이 마냥 편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걱정의 종류나 강도가 좀 달랐을 수는 있겠지만요.
    그런 고민과 걱정으로 육아를 한 것도 제 인생이고
    그런 엄마를 만나서 그렇게 살게 된 것도 그 아이들의 인생이자 팔자겠거니 합니다.

  • 5. shsh
    '19.4.29 3:10 PM (125.128.xxx.133)

    2019년 3월 기사에 의하면 올해 서울대 입학생 중 어머니가 전업인 비율이 41%정도에요.
    이말은 59%는 어머니가 직장맘이라는 뜻이구요.
    아버지 어머니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도 명문대 입학이 높다는 기사가 있어요.

    그러니 엄마가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공부는 아이 할 나름이구요
    어떤 선택을 하시던 그 선택에 후회하지 말고 각자 열심히 사시면 되세요.

  • 6.
    '19.4.29 3:20 PM (175.117.xxx.158)

    돈벌동안ᆢ애는 계속 시간벌며 학원 돌려야 돈벌죠
    집에 발을 못붙이게ᆢ그래야 내돈생겨요

  • 7. 나옹
    '19.4.29 3:49 P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늦게 결혼해서 나이 40에 아이 낳고 초등때 육아휴직했더니 권고사직이 왔네요. 엎어진 김에 쉰다고 퇴직해서 저학년 보내고 고학년에 그래도 경력이 있으니 재취업했어요. 월급은 적어졌지만 그만큼 근무시간이 짧아서 아이 학원 끝날 시간엔 집에 와서 숙제랑 저녁 챙겨줍니다.

    저학년때는 엄마든 누구든 옆에 있어주는게 참 도움이 되더라구요. 시터도 쓰고 제가 없을때는 아빠도 동원하고 할 수 있는 건 다동원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아빠가 재택근무처럼 할 수 있어서 주중에 병원가거나 하는 건 아빠에게 일임했어요. 남편을 최대한 활용해야 해요. 요새는 아침 교통봉사도 아빠들이 믾이 하더군요.

  • 8. ...
    '19.4.29 3:50 PM (223.62.xxx.245)

    늦게 결혼해서 나이 40 다 돼서 아이 낳고 초등때 육아휴직했더니 권고사직이 왔네요. 엎어진 김에 쉰다고 퇴직해서 저학년 보내고 고학년에 그래도 경력이 있으니 재취업했어요. 월급은 적어졌지만 그만큼 근무시간이 짧아서 아이 학원 끝날 시간엔 집에 와서 숙제랑 저녁 챙겨줍니다. 

    저학년때는 엄마든 누구든 옆에 있어주는게 참 도움이 되더라구요. 시터도 쓰고 제가 없을때는 아빠도 동원하고 할 수 있는 건 다동원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아빠가 재택근무처럼 할 수 있어서 주중에 병원가거나 하는 건 아빠에게 일임했어요. 남편을 최대한 활용해야 해요. 요새는 아침 교통봉사도 아빠들이 믾이 하더군요.

  • 9. 그런데
    '19.4.29 7:17 PM (223.33.xxx.192)

    이거 오히려 전업엄마들에게 아킬레스인데

    자식 사고치거나 성적 안나오면
    결국 엄마탓. 집에서 뭐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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