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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우울증인것같은데요.

나두야 조회수 : 6,266
작성일 : 2019-04-27 12:21:55
동생이 나이가 좀있는데 아직 공무원시험공부중이에요.학원은안다니고 혼자서 하는데요.
그런데 군대다녀온이후로 서서히
성격이 변했어요.
막내라 집에서는 귀엽게만 자라다가 군대서 너무힘들었나봐요.
말수도적어지고요. 물어봐도 시원하게이야기하는것은 없어요.
어머니는안그런데 아버지가 좀 권위적이라 이것저것 꾸중을하면
더 더 말도없구 밥도 늘 따로 먹겠다구 하구요.
제가 혹시 동생을 어찌도와주어야할까요?

IP : 203.142.xxx.2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9.4.27 12:24 PM (121.160.xxx.248) - 삭제된댓글

    상담받아보자구해도 거부하고있고 무언가자신만의세계에 파묻혀가는것만 같아 걱정이되서요.
    연애도 관심없어하구요

  • 2. 원글
    '19.4.27 12:26 PM (121.160.xxx.248) - 삭제된댓글

    내면의상처 를 극복할수 있는방법 중 가족이해줄수 있는게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 3. 먼저
    '19.4.27 12:28 PM (175.198.xxx.197) - 삭제된댓글

    먼저 공부하는 동생에게 용돈을 주고, 대화를 통해 우울증인거 같으면 같이 정신과병원에 가서
    비급여 즉 보험 안되는 방식으로 상담해 보세요.

  • 4. ㅈㅈ
    '19.4.27 12:30 PM (14.38.xxx.159)

    딱 사춘기 울 고딩 아들 같네요.
    혹시 사춘기가 이제 온게 아닐까요?
    여행이라도 다녀오라 하세요.

  • 5. 그러면
    '19.4.27 12:31 PM (175.198.xxx.197)

    운동하면서 햇볕 많이 쬐고 수시로 대화하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 6. hoony
    '19.4.27 12:36 PM (122.62.xxx.207)

    군대도 군대지만
    권위적인 아버지가 더 문제아닌지?
    의외로 내성적인 애들도 군대에선 잘 적응하던데...
    아버지와 분리해주시면 좀 나을거같은데요.

  • 7. ....
    '19.4.27 12:40 PM (61.77.xxx.189)

    군대 성폭행 성추행 의외로 많아요

    군대 다녀온 후라면 군대의 영향이 가장 크죠
    트라우마 입은듯

    자유여행 다녀오라고 해주세요
    순례길 같은곳

  • 8. 게임중독은
    '19.4.27 12:41 PM (203.228.xxx.72)

    아닌지 함 알아보시죠. 의외로 많아요.
    독립할 동기 부여가 필요하죠.
    공무원...시험..ㅠㅠ

  • 9. 원글
    '19.4.27 12:42 PM (121.160.xxx.248) - 삭제된댓글

    독립하고 싶은 맘도 없는듯 하고 만사에 의욕이 없어하네요.

  • 10. ...
    '19.4.27 12:43 PM (61.77.xxx.189)

    우을증 무기력증 맞아요
    극한 트라우마를 겪고나면 생겨요

    극복해야 하는데 약물보단 우선 환기를 좀 시켜주세요
    태국 일주를 한다던지...등등

  • 11. 독립할 생각이
    '19.4.27 12:49 PM (203.228.xxx.72) - 삭제된댓글

    없으면 안하면 되는 상황인거죠.
    계속 우울상태로 있으려하지 않을지..

  • 12. m
    '19.4.27 12:50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군대 다녀온 후 성격 변화가 있나요? 군에 있는 아들과 오늘 통화했는데요. 본인 성격이 변한것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 13. ...
    '19.4.27 12:51 PM (112.170.xxx.23)

    병원 가봐야죠

  • 14. ..
    '19.4.27 1:18 PM (119.198.xxx.191)

    음.. 그런 상태에서 공무원 공부는 더욱 사람을 힘들게 할거에요. 저도 비슷한 시험공부 오래 해봤는데 사람 무기력해지는거 한순간이더라구요.

    특히 그런 시험은 1년에 몇 번 없는거고, 그 사이클에 맞춰서 지내다 보면 몇 년은 금방 가버려요 . 안해본 사람들은 아직까지 그 공부 하고 있냐고 하겠지만, 조금만 더 더 하다 보면 그만둘 타이밍도 놓쳐버리고 남들은 벌써 저만큼 앞서있고.. 다른걸 시도해볼 나이도 지나버리는거죠.

    특히 공부는 월급처럼 따박따박 성적이 나와주는게 아니라서, 기약없는 그 과정이 사람을 쉽게 무기력하게 만들어요. 혼자서 하는 공부란게 자기 생활 관리도 웬만큼 독하지 않고서는 어렵고요.

    일단 아버지랑은 좀 분리가 필요해 보이고.. 병원 진료를 부담스러워 하면 심리검사 적성검사 해보러 가자고 한 번 권해보세요. 그리고 꼭 공무원 안해도 사는 방법은 여러가지니 다른거 뭐 하고 싶은거 없는지도 한 번 물어보시구요.. 제 친척도 아무 목표없이 공무원 공부한답시고 몇 년 피씨방만 다녔어요. 그러다가 국비 무료교육 받으면서 자기 적성 발견해서 전산 쪽으로 취업하고 작은 사무실부터 차근차근 경력 쌓고.. 지금은 10년차인데 이직해서 중견 기업에서 연봉 7천 받고 잘 다녀요.

  • 15. 원글
    '19.4.27 1:59 PM (211.246.xxx.118)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16. 군대가서
    '19.4.27 2:00 P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남동생 군대에서 힘들었다는 말만 예전에 예전에 엄마한테 잠깐 들은 적 있었어요.
    그랬나보다 했는데, 얼마 전 무슨 얘기하다보니 군대가 있던 그 쪽은 아직도 쳐다보기도 싫다네요. 근처 가기도 싫다 이거죠.
    20년이 넣었죠.

  • 17. ....
    '19.4.27 7:30 PM (118.176.xxx.140)

    우울증은 옆에서 공감하고 응원하는 한사람만 있어도
    확연히 나아져요

    겉으론 싫다해도
    난 네편이다를 계속 보여주세요

    마음 열거예요

  • 18. 원글
    '19.4.28 6:55 AM (121.160.xxx.248) - 삭제된댓글

    응원하고 공감해주기
    좋은 말씀 감사해요.
    심리검사도 권유해볼께요.




    여행도 싫다
    운동도 싫다.
    해서 너무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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