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이 암진단 수술... 도와주세요...

크로아상 조회수 : 4,697
작성일 : 2019-04-27 10:42:30

한달전에 대장암 진단받고 수술까지 받았어요.
의ㅈㅂ ㅅㅁ 병원...교수님은 나름 유명한 분이라서
집에서 가깝고 수술날짜도 빨리 잡히고 해서 수술했어요.
ㅅㅂㄹㅅ 는 첫진료만 3주 후였엇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기다렸다할걸 그랬어요. ㅠㅠㅠㅠ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 2주 후인데 갑자기 수술 부위에서
고름이랑 피나오고해서

암환자가 어제 응급실에서 밤새서 기다리다가
아침에 겨우 치료받고 입원해있어요. ㅠㅠㅠㅠㅠ

앞으로 항암도해야하고 전이도 되었다고해서
체력올리고 맘편히 있어도 모자랄판인데 이게 무슨일인지
이게 흔한 일인건가요?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지금이라도 더 큰병원으로 전원을 하는 것이 낫겠지요?
전원은 잘 받아주나요?
오늘 토요일이라 병원에 통화도 안되고...
집에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리바리 병원에서 시키는대로만 하다가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 알아볼데도 없어서 여기 글 올립니다.
작은 조언이라도 간절히 구합니다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ㅠㅠ



IP : 116.37.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
    '19.4.27 11:00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으신건지...
    거의 그런일은 없는데..
    병원 바꾸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큰병원에 전화해서 예약잡고
    이런경우 필요한 서류 뭐냐고 물어봐서
    다니던 병원 원무과에서 서류 준비해서
    가시면 될거에요.

  • 2. ...
    '19.4.27 11:05 AM (223.38.xxx.5)

    수술 후 종종 생기는 일입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환자의 회복 속도가 달라서 그럴거에요.
    서울 메이저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도 같은 문제로 고생한 분도
    많아요. 병원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수술로 암이 다 제거되었는지, 전이가 있었다면 어느 부분인지
    외래닌 회진때 여쭤보시고 회복 잘 되도록 식사 잘 챙기세요.
    참고로 대장암 항아은 약이 몇개 없어 약조합이 어느 병원이던
    똑같은 표준치료라서 집근처 원병원에서 부작용 처치받으며 편히 받으시길 권합니다. 서울 메이저는 기다림이 너무 길고 응급상황시 힘들어서요. 전 대장암 수술 두번, 항암 25번하고 이년째 잘 관리중인 환자 보호자에요. 좋은 치료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3. 크로아상
    '19.4.27 11:06 AM (116.37.xxx.243)

    60대 초반이고 너무 건강했어서 암 진단받은게 믿어지지않을정도예요. 복강경? 같은걸로 했는데 목요일에 상처 다나았다고 하더니 금요일밤에 이렇게 되었어요. ㅠㅠ

  • 4. ...
    '19.4.27 11:09 AM (61.73.xxx.208) - 삭제된댓글

    원래 너무 건강하시던 분들이 갑작스레 큰병 잘걸리시더라구요 ㅠ 오히려 평소에 골골 대시고 체력 약하시던 분들이 장수하시고요.. 그러니 평소에 건강 자만할게 아니다란 생각이 들어요.
    큰 수술 받으면 회복과정중에 그런 과정들을 거치더라구요. 넘 당황하지마시고 침착하게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래요.

  • 5. Dd
    '19.4.27 11:11 AM (107.77.xxx.231) - 삭제된댓글

    항암 하셔야 하면 큰병원 가는 게 나을 거예요.
    수술 부위가 감염되었나 봐요.
    가끔 그런 일이 있는데 의사가 뭔가 실수한 건지 —그랬다면 본인들만 알겠지요— 환자가 특이 체질인지 면역이 약했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가끔은 있는 일이래요.
    저도 수술 후 2주 쯤 후에 그랬어요.
    영화처럼.. 피가 분수처럼 솟아 나왔어요.
    토요일 밤에 응급실에서 5시간쯤 있다가 집에 와서 약 먹고 매일 소독하고...
    이 일 자체는 괜찮을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
    앞으로 항암 잘 받으시고 얼른 쾌차 하시길요.
    힘내세요.

  • 6. 크로아상
    '19.4.27 11:12 AM (116.37.xxx.243)

    답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기를 기도할게요.

    전이는 간이구요. ㅠㅠ

    전이된것이라든지 이것저것 검사결과 나오기전에
    일단 대장 종양이 너무 커서 그건 다른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제거해야한다고 해서 진단받은지 일주일만에 수술했어요.
    수술 후 전이 되었다고 진단받았구요

  • 7. ...
    '19.4.27 11:18 AM (125.180.xxx.52)

    간에까지 전이됐으면 4기가 되는건데
    그럼 임상시험도 할수있는 메이저병원으로 옮기는거 낫지않을까요?
    얼른 전화로 알아보고 예약부터잡으세요
    메이저병원은 환자가 많아서 수술한환자 안받는 병원도있어요
    가서 상담이라도받아보고 전원할건지 결정하면되잖아요

  • 8. 산과물
    '19.4.27 11:20 AM (112.144.xxx.42)

    항암시작후는 딴병원서 안받아줘요. 미리미리 알아보세요

  • 9. 저희도
    '19.4.27 11:28 AM (218.146.xxx.190)

    시어머니 삼성병원에서 7년전에 대장암수술하시고
    똑같은 경우였어요
    피가 쏫아나는데 넘 놀래고ᆢ
    새벽에 응급실 실려가고 ᆢ
    벌써 7년전이네요ㆍ고비 잘넘기시면 좋아지실꺼예요
    항암은 집가까운곳이 낫지않을까요?

  • 10. 나는나
    '19.4.27 11:36 AM (39.118.xxx.220)

    요즘은 전이 있는데도 내시경 수술 하나요? 개복 안하고..

  • 11. 대장암
    '19.4.27 11:42 AM (182.230.xxx.253)

    이번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한 게 아니라
    급한 불만 끈 상태이니
    아무래도 병원을 옮기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경험이 많은 쪽이 상황 변화에 따른 대처가 좋겠죠.

  • 12. ..
    '19.4.27 3:41 PM (211.196.xxx.185)

    아산은 다른데서 수술한 환자 항암 시작한 환자 안받는 걸로 알고요 다른 메이져 병원도 항암 시작한 환자는 중간에 전원 안받아 줘요 4기신건데 임상아ㅓㄱ 쓰실려면 메이져로 가야하는데... 항암 시작전에 전화 부지런히 돌려보세요 네이버 아름다운 동행카페에도 가보시구요

  • 13. 사비오
    '19.4.27 4:48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항암하다 지방으로 서류해서 가니 안받아줬어요
    우리 언니입니다
    잘 알아보시고 전원 결정하셔야 됩니다
    그쪽 세계도 룰이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676 아이가 중학생인데 베트남 살러가는거 괜찮을까요 18 고민 2019/06/10 4,369
937675 저 말려주세요.. 아니.. 부채질해주세요... 아니.. 모르겠어.. 5 후.... 2019/06/10 2,455
937674 자진퇴사vs해고까지견딤 7 .. 2019/06/10 2,093
937673 1980년에 병원말고 조산소에서 아이낳는 경우가 흔했나요? 31 궁금하요 2019/06/10 2,726
937672 동년배 드립 원조.jpg 4 ..... 2019/06/10 1,471
937671 변비약으로도 효과 못 보시는 분들 보세요. 8 ㅇㅇ 2019/06/10 3,265
937670 디디의 우산 - 황정은을 읽고 1 VR 2019/06/10 940
937669 보배드림 붕어사건 ytn 뉴스에 나왔네요. 3 밝혀라 2019/06/10 2,055
937668 숨진 7개월 아기 엄마 인스타 캡쳐좀 봐보세요ㅜㅜ 21 세상에 2019/06/10 23,600
937667 파리, 런던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4 2019/06/10 1,517
937666 긴바지 입고다니면 요즘 다리 제모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 2019/06/10 694
937665 세계질서의 중심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위상 4 ㅇㅇㅇ 2019/06/10 1,683
937664 저좀 말려 주세요 면세점 4 123 2019/06/10 1,974
937663 스타벅스 골드회원은 12잔에 1잔무료 외 혜택은 없나요? 9 할인카드 2019/06/10 2,830
937662 돈때문에 죽고싶은데 17 .. 2019/06/10 7,282
937661 음,슴이 구별이 안 돼요 13 어려워요 2019/06/10 3,955
937660 비온뒤 산책은 정말 좋네요 ㅎㅎ 2 ... 2019/06/10 1,463
937659 마늘이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5 오잉 2019/06/10 2,568
937658 추경 예산 반대하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나경원 8 뉴스프로 2019/06/10 1,080
937657 유세윤인스타에 ㅎ 3 ㄱㄷ 2019/06/10 4,113
937656 최대한 상처 안 주고 헤어지는 방법 있을까요? 9 .... 2019/06/10 6,165
937655 길 고양이 간식 어떻게 주나요? 3 비누인형 2019/06/10 771
937654 독일 청년 다니엘이요.. 37 독일 2019/06/10 10,619
937653 배에 가스가 차서 아픈데.. 좋은음식이나 약 있나요? 18 복부팽만 2019/06/10 6,003
937652 삼차 신경통 아시는 분? 1 ㅂㅂ 2019/06/10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