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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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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놀지도 못하는분 다 모여봐요~~

ㅜㅜ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9-04-27 10:04:54

오늘은 미세먼지 없고 날이 너무 청랑하게 맑아서
마치 초가을처럼 선선하고 좋네요
이런 주말에 놀러가지도 못하고 집에 계시거나
일해야하시거나 각종 신경쓰이는일 근심있으신분들
다 모여봐요~~우리 힘내요!
밖에 나가면 사람한테 치고 고생만 하는데 조용히
고독을 힙어가며 근심하고 일하는게 더 나아요
누가 정신 승리라고 댓글달지 모르겠는데
승리를 왜 해요 제발 이상한 댓글 다는분들은 자제 좀..

IP : 175.223.xxx.2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ㅜ
    '19.4.27 10:07 AM (175.223.xxx.230)

    고독을 씹어가며 고쳐요

  • 2. 마음
    '19.4.27 10:07 AM (203.226.xxx.234)

    마음은 놀러 가고 싶은 데
    고3 딸이 담 주 중간고사라
    초긴장 상태예요..ㅠ
    딸아이 기숙사 나와서 도서관 가 있고
    저도 보따리 싸서 도서관 가요
    같이 점심 먹고 아이 학원 들여 보내고
    전 시장 보고 같이 들어 오려구요

  • 3. 저요
    '19.4.27 10:09 AM (163.180.xxx.22)

    저요, 저... 8시 30분에 출근해서 조용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일이 밀려서 자발적 출근 ㅠ
    그래도 82 들락날락하면서, 창문 활짝 열어놓고, 햇살 따땃하니 쬐니 좋다고 스스로 위안 중 ㅋ

  • 4. 보강
    '19.4.27 10:10 AM (123.111.xxx.75)

    학생들 수업 보강 기다리고 있어요.
    정작 제 아들 담주 중간고사인데 잘 못 챙겨주고
    햄버거 주문해야 하는..ㅠ

  • 5. ㅎㅎ
    '19.4.27 10:15 AM (61.148.xxx.103)

    씹어가며라고 걍 읽었어요.
    전 친절하니께. ㅋ

    과하게 못 움직이는 상태라 일주일 넘게 주로 누워 있어요.
    기운내보려 해도 자꾸 가라앉아요. 마음이. ㅜㅜ
    차라리 일하러 나가면 좋겠어요. 부러워요.
    수고하세요!

  • 6.
    '19.4.27 10:16 AM (221.140.xxx.139)

    저 아래 읽씹 친구덕에 약속 펑크나 한숨쉬는 사람요.
    빨래나 해야겠어요~~

  • 7. 야옹
    '19.4.27 10:19 AM (27.100.xxx.233)

    애기가 독감이라 병원이네요. ㅠ 화요일에 입원해서 드뎌 내일이면 퇴원해요. ㅠㅠ

  • 8. ㅁㅁ
    '19.4.27 10:30 A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일하는디
    ㅎㅎ
    전 좋아요
    출근길에 하늘은 한번 봐줬구요

    팔자인지 놀면 아픈몸이 더 아픈지라
    퇴근길에 먹고싶은거 다 챙겨 둘러메고 집으로 슝 ㅡㅡㅡ
    그것도 행복해요

  • 9. ...
    '19.4.27 10:34 AM (121.137.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일하는중이에요 병원인데 1시까지 근무입니다

  • 10. ~~
    '19.4.27 10:36 AM (211.212.xxx.148)

    허리다쳐 누워있어요...

  • 11. ...
    '19.4.27 10:41 AM (125.176.xxx.76)

    힙어가며.
    신조어인줄 알고. 앗싸! 신조어 하나 알았다고 좋아한 나는...

  • 12. 모두 화이팅!!
    '19.4.27 10:49 AM (222.111.xxx.84) - 삭제된댓글

    저는 친구 손녀 돌잔치 가네요..하아...

  • 13. sstt
    '19.4.27 10:50 AM (182.210.xxx.191)

    올봄은 벚꽃이고 머고 날씨고 머고 너무 근심스러워서 집에만 있네요. 나가고 싶지도 않아요 ㅠㅠ

  • 14. ㅎㅎ
    '19.4.27 10:50 AM (223.38.xxx.198)

    전 날이 너무 좋아 산책겸 집 앞 텃밭에가서 상추 따 왔어요. 어린애 손바닥 만한거. 올해 첫 수확입니다. 따온거 씻어서 바로 애들하고 밥에 싸 먹었어요.
    상추가 어찌나 연하고 부드러운지 봄을 먹는 기분입디다~~^^

  • 15. ㅇㅇ
    '19.4.27 10:53 AM (180.228.xxx.172)

    바깥에 나가 살것도 많고 할일도 많은데 너무 귀찮아서 아직 누워있어요

  • 16. 쓸개코
    '19.4.27 10:58 AM (118.33.xxx.96)

    저는 팔이 아파 치료를 받고 있어요. 그런데 집에서 일해야 해서 지금 또 컴퓨터 키고;
    여러분들 팔운동 열심히 하셔요. 저는 컴퓨터를 많이 쓰다보니 오십견이 빨리 왔어요.

  • 17. 인간띠잇기
    '19.4.27 11:01 AM (218.150.xxx.138)

    Dmz평화 인간띠잇기 얘긴줄
    거기 참여하고싶은데 못갔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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