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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식도시락 알바 그만뒀어요.

ㅜ ㅜ 조회수 : 6,795
작성일 : 2019-04-26 23:28:03
화요일 처음 설명 듣고 수.목.금 오늘 3일째인데
마감설거지까지 하고 그만두겠다고 했어요.
진짜 오늘은 열심히 해보자 화이팅!하고 갔거든요.
4시간 알바를 진짜 부릴대로 부려먹으려고 작정했구나.
그리고 시간을 두고 적응기간 따윈 없이
제대로 가르치치도 못하면서 말로 기운빠지게 하니
도저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오늘은 도착하자마자 근로계약서에 싸인하라는데
마지막에
*3개월 안에 그만두면 급여의 80%만 지급한다.
라는 문구가 있더라고요.
이게 뭐냐. 이건 아닌것 같다고 했더니 알바생들이
갑자기 그만둬서 어쩔 수 없다.라고 하더군요.
그게 맘에 안들면 지금 바로 일을 그만 두셔야한다고
하길래 그래!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에 싸인도 했는데
진짜 4시간을 오만가지일을 시키고 숨쉴틈을 안주며
첫 날부터 오늘까지 서로 손발이 안 맞는걸 오로지 제탓만 하며
답답해 하는 제스처...
저포함 6명이 600인분의 급식을 만드는 엄청 힘든 대형급식에서 6개월 일했어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고 계약기간만료일 까지 즐겁게 일했었는데...
새벽6시부터 오후3시까지 아침.점심.저녁을 준비하는 일이었어요.
일이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건 사람들과의 배려와 협동이었죠.
일본식 도시락 알바가 아니라 말이 알바지 4시간동안 온갖 일을
시켜먹으려고 작정한 사장의 마인드에 침뱉고 싶네요.
IP : 180.69.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4.26 11:30 PM (223.62.xxx.49)

    악덕 사장 만났네요
    다른곳 알아보시고
    힘을 내세요

  • 2. 인성
    '19.4.26 11:32 PM (211.219.xxx.210)

    잘 그만 두셨어요
    다른곳 찾으면 일은 있어요

  • 3. 요식
    '19.4.26 11:43 PM (211.46.xxx.42)

    요식업쪽이 엄청 빡세요

  • 4. ....
    '19.4.26 11:48 PM (61.77.xxx.189)

    그만 두시게 만든것 같아요 ㅠ
    계약서를 갑자기 작성하게 하고 답답해하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직접적인 모멸감을 주고요
    계약서를 미리 쓰게한거 못된 사장 맞네요
    페이라도 제대로 주던지

  • 5. 잘하심
    '19.4.26 11:52 PM (1.237.xxx.64)

    어휴 얼마나 부려먹었으면
    알바들이 저리 바로 관두나요
    양심도 없네

  • 6. oo
    '19.4.27 1:29 AM (59.12.xxx.48)

    급식이나 식당알바는 처음오는분들 일부러 일주일동안은 막 부리더러구요. 학교급식도 파출여사들 부르면 영양사가 쉴틈없이 힘든일 시키라고 말하더라구요.
    여자들 진입하기 쉬운 일터라그런지 모르겠지만 책임자들도 막하대하는건 맞아요!

  • 7. ㅇㅇ
    '19.4.27 10:59 AM (112.171.xxx.116)

    원글님같은분을 못 알아보고 뜨내기 취급하며 마구마구 부려먹기만 하는
    사장.. 참 사람볼줄 모르는 사람이네요
    구직대란에 일하겠다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서
    사람 아쉬운줄 모르니 그러가봐요

  • 8. ...
    '19.4.27 3:11 PM (121.191.xxx.79)

    급식업체 경험도 있으셨다니 그 가게가 이상한게 맞네요.
    여러 일자리 경험하며 느낀거지만 큰 회사가 그래도 시스템이 있어서 더 나아요.
    가족회사, 자영업일수록 골때리는 경우 많이 봤어요

  • 9. 원글이
    '19.4.27 3:12 PM (219.250.xxx.56)

    미련없이 그만두니 속이 후련하네요.
    4일동안 고민의 연속이었는데.
    알바생도 자주바뀌고 이런일의 연속이니
    제가 바로 관둬도
    자기들이 알아서 대처하겠죠.
    일한거 다 받자고 왈가왈부하기도 싫고
    80%나 제대로 줄려나 몰라요.
    안주면 뭐 노동부신고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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