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야흐로 가정의 달이 돌아오는군요

오렌지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9-04-26 16:59:17
제 시어른들은 노후준비가 전혀 안되있습니다.


다달히 장남인 저희가 생활비 안드리면 힘든 분들이예요.


솔직히 애 둘 교육시키며 생활비 쓰는것도 매달 마이너스인데 이 두 노인에게 들어가는 돈 부담스럽고 너무 싫어요.


적은돈도 아닌데 남들 하는거 다하고 사셔야 하는 분들이라..


어렵다 하소연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지워진 모양인데 아까 누군가 어버이날 선물 추천하는 글이 있어서


제가 댓글에 현금이 제일 좋고 어버이날 짜증난다고 댓글 달았더니 ㅋ


어떤분이 자기 자식 빕스나 패밀리 레스토랑서 생일파티 해주는건 안아깝고 낳아 길러준 부모 선물 챙기는게 짜증나냐는 댓글이 올라오데요?


평소 각자가 살다가 생신이나 특정 기념일 챙기는 자식들이면 모르겠지만,


다달히 생활비 송금해드리고 생신이나 명절에 따로 챙겨드리는 저희같은집은 어버이날 너무 짜증나요.


더구나 니네들이 부모 모셔야지 하는 당연한 태도도 짜증나는데 다른 자식들 비교질까지..


어린이날도 의미없고, 스승의 날은 이미 예전같지 않게 단축수업하거나 정말본인이 존경하는 스승을 찾아뵙겠지만


은근히 효도 강요?하고 비교질당하는 어버이날 당장 없앴음 좋겠어요.


저는 우리 시부모님같은 노인들이 치떨리게 싫은데 의무적으로 맘에 없는 어버이날 챙기는거 정말 싫네요.



IP : 124.50.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월
    '19.4.26 5:13 PM (222.111.xxx.3)

    오는거 너무 싫어요 ㅠ.ㅠ
    각종 돈나갈일이 너무나 많아요
    5월은 세금신고에 각종 행사 경조사에 어린이날..아주 미쳐버리겠어요ㅠ.ㅠ

  • 2. 5월
    '19.4.26 5:14 PM (222.111.xxx.3)

    여기저기 돈나갈 곳이 너무 많아 딸라빚이라도 내야할판ㅠ

  • 3. 생각만해도
    '19.4.26 5:27 PM (121.133.xxx.137)

    지겹고 짜증나는구만요

  • 4. ㅜㅜ
    '19.4.26 5:34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우리 손잡고 같이 울어요ㅠㅠ

    저도 시가에 평생 생활비 대드리느라 이나이까지 맞벌이 합니다ㅠㅠ
    작년부터는 병원비까지 추가됐어요

    여기서 부모인데 돈 보내드려야 하는데 당연한거아니냐
    부모 모른척하면 너네는 잘살겠냐
    입바른 소리하는 댓글러들 줘패주고 싶어요
    저요
    한달 150만원씩 20년넘게 생활비 보냈구요
    지금은 백만원씩 추가로 병원비까지 나가고 있어요
    항상 평생 미안해하는 착한 남편아니었슴 제가 먼저 정신병원 갈겁니다ㅠㅠ

    여기서 꼭 친정얘기하는 싸가지없는 댓글러들 꼭 있겠지요?
    저희친정이요
    지금 살고있는 집도 친정에서 사주신 집이예요
    건물 몇채씩 가지고 있는 친정이고 저를 세상 불쌍하게 여기고 계시지요ㅜ

  • 5. 어버이날
    '19.4.26 5:37 PM (222.111.xxx.3)

    시댁 식구 제주도 여행
    수련회비
    학원비 각종 회비
    외식비 등등
    그야말로 죽는달이죠ㅠ

  • 6. ㅇㅇ
    '19.4.26 6:29 PM (124.50.xxx.130)

    첨 십년 한달 200씩 드리다가 150..
    요즘 애들 교육비땜 휘청거려 120씩 드립니다.
    노령연금 두분이서 각 20만원 정도씩 받는것도 있으실텐데..
    120이 많지도 않지만 저는 맞취 살아야한다 생각해요.
    늘 돈이 부족하다며 각종 부조금 따로 달라시고..
    병원비는 딸네서 손벌이시는거 같고
    생신이나 명절 각 봉투 드려요.
    저는 어버이날 너무 싫네요.
    이미 저흰 할만큼 하고 있고 솔직히 부모님땜 부담되는데 어버이날이 또 있다니 울고싶네요.
    그나마 남편이 자영업이라 첨 200도 가능했었구요.
    저도 맞벌이하다가 애 둘 사춘기와서 일 그만둔지 삼년 다되가는군요.
    특히 둘째가 사춘기 앓이를 심하게 해서 ㅠ
    돈벌려다 자식 농사까지 망치겠다싶어 선택하게됬네요

  • 7. 수입이
    '19.4.26 6:3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얼만지 몰라도 진짜 짜증나실만하네요.

  • 8. ㅜㅜ
    '19.4.26 6:38 PM (223.62.xxx.200)

    여기 82에서 시가이고 친정이고 생활 안되시는 부모 그럼 어쩌냐
    도와드려야지 하는 분들...
    저희처럼 한 20년쯤 독박생활비 보내보셨으면 그런말 해도 되겠지만

    십만원 이십만원씩 용돈 보내는 수준의 분들이
    부모 돌봐야지 당연한걸이라고 댓글쓴다면
    그런분들이 도리어 벌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ㅜ

    저는
    솔직히
    노후 안되있는 부모를 모신 싱글들...,.
    결혼이란걸 하면 안된다고 감히 생각합니다ㅜ
    그냥 각자 자기부모 봉양하는걸로....

  • 9. ..
    '19.4.26 9:50 PM (180.229.xxx.94)

    진짜 부담스런 5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6154 매운 등갈비찜 1 맛있게 2019/04/26 1,435
926153 살이 ㅃㅏ지려면 물렁해지나요? 6 모모 2019/04/26 2,894
926152 박주민 인스타 라이브 같이봐요 7 박주민 2019/04/26 1,273
926151 이렇게 돌아가실 수도 있나요 47 2019/04/26 22,366
926150 컴앞 대기중) 이 시간에 헬스장에 갈까요 말까요? 6 ㅇㅇ 2019/04/26 909
926149 엄마쓰실 쿠션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9/04/26 1,333
926148 커피관장 2 .... 2019/04/26 1,381
926147 시모가 뭘 줘도 이젠 감사해하지 않아요. 3 ㅇㅇ 2019/04/26 3,516
926146 강아지가 갑자기 부들부들 떠는데 디스크? 2 어쩌나 2019/04/26 1,713
926145 자켓 - 두께 어느 정도가 제일 활용도가 높던가요? 4 패션 2019/04/26 1,622
926144 강아지가 혼자 있질 못해요ㅜㅜ 8 유기견 2019/04/26 2,453
926143 졸업반대학생 아들 자켓 어디서 살까요? 2019/04/26 610
926142 유튜브보니 사개특위 열렸는데 2 ㅇㅇ 2019/04/26 1,133
926141 선진화법 어기고 있는 자유당 1 자유당 2019/04/26 758
926140 아는 의사분이 아봐타 코스를 강권 9 권유 2019/04/26 4,601
926139 콜미 바이유어 네임 보신분~~ 11 뮤뮤 2019/04/26 3,788
926138 공부 못하는 아이 1등 만들기 15 .... 2019/04/26 5,829
926137 옹심 용심 8 국어 2019/04/26 1,751
926136 다이어트는 해야겠고..불금이고 ..뭘 먹어야할때 추천 4 추천 2019/04/26 1,550
926135 방광약먹고 담진료때 1 ㅠㅠ 2019/04/26 430
926134 중학교 봉사활동이 처음인데 3 00 2019/04/26 1,005
926133 TV는 사랑을 싣고 -박남정 편 보신분 계세요? 4 .. 2019/04/26 3,508
926132 가식이요,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5 안녕 2019/04/26 2,887
926131 일다니는거 두렵고, 싫어하는마음 어찌 고치죠? 4 ........ 2019/04/26 2,310
926130 iet고등부 수상 어렵나요? 고등 2019/04/26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