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댁 아무리 좋아봤자 남편 성질 드러우면 게임아웃

전생에 나라 팔아먹은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19-04-25 00:06:10
저희집 얘기에요. 시댁이 돈 많고 잘해주는 건 아닌데 살면서 시댁으로서 갑질이 거의 없어요. 초반에 좀 있었는데 제가 작살내서 그런건지 아들 성질이 드러우니 참고 살아주는게 다행이라 그런건지 ㅜㅜ 신세진 적도 부탁도 없고 명절 두번, 제사 두번외엔 볼일도 없고 부르지도 않고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인 집안이에요. 작은 아파트로 주택연금, 국가유공자연금 타서 생활하시고 계시는데 제가 받은 것도 워낙 없어서인지 갑질했으면 저도 대단했겠지만, 차라리 같이 사는 남편이 인성 좋고 자상한데 시댁에서 지랄하는게 낫지싶어요. 어차피 자주 볼 것도 아니고 연끊고 살면 쉬운 것을~;; 남편을 갖다버릴 수도 없고 대략난감입니다. 시아버지 성질이 난폭해서 유전이라는데 지금 제눈에는 구순을 바라보는 힘없는 노인이거든요. 시댁이 갑질해도 남편 착하고 성격 좋은 사람 너무 부러워요. 시댁식구들하고 전 잘 지내거든요. 동서간에도 친정언니보다 잘 지내고 시누이들도 다정하고 챙겨주고~;; 제 인생도 그리 나쁜게 아니라고 위로 좀 해주세요. 슬퍼죽겠어요. 남편이 나이들수록 성격이 이상해져요. 미친것 같고, 자한당 편들고....한숨나와요.
IP : 110.70.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술한잔 같이
    '19.4.25 12:47 AM (110.8.xxx.185)

    술한잔 같이 하고싶네요 ㅜ
    저희 시어머님도 며느리한테 서운한게 생기시더라도
    이그 지도 지남편 맞추고 사는것도 버거울텐데 나라도 그냥 두자 .. 이런식이신듯요 ㅜ

  • 2. 윗님 저두요
    '19.4.25 12:56 AM (39.7.xxx.185)

    살면서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이에요. 종편뉴스 보면서 문정부 욕하는 거 들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 3. 에휴
    '19.4.25 1:05 AM (220.75.xxx.144)

    어머.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제가 어려 처음사귄 사람이랑 결혼한게 최대실수같아요.
    남자를 몇명 사귀어봤어야했는데요.
    시댁은 너무 좋아요.강남에 50평대 유명아파트도 사주시고,
    제가 살갑게 하는 편인데 늘 좋게 봐주시구요.
    그런데....
    남편이 성질이 지랄맞아요.
    없던병도 생겼죠.제가.신경쇠약같아요.
    정말 이혼하고싶었는데,자식들때문에 살아요.
    좋을땐 좋은데,언제 성질낼지 몰라요.
    정말 갖다버리고싶어요.
    시간을되돌릭ᆢ싶네요.ㅠ

  • 4. wisdomH
    '19.4.25 3:43 AM (116.40.xxx.43)

    내가 그 반대 경우네요..
    위로가 되네요.
    시가가 점수 다 말아먹는 경우나 내 경우인데 더 나은 경우라 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3898 꿈해몽 좀.산에 캠프장에서 불이 났는데 제 물건 몇가지 탔어요 2 Kk 2019/04/25 1,263
923897 박유천 다리 좀 보세요 46 라이어 2019/04/25 37,375
923896 속보)문희상 의장, 채이배로 사보임, 병상 결제 11 ㅇㅇ 2019/04/25 3,188
923895 고등 내신 절대평가는 1 문제를 쉽게.. 2019/04/25 1,434
923894 읽으면 사회와 구조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 추천 합니다... 3 애럼 2019/04/25 930
923893 답십리 래미안위브 근처에서 시츄or 시츄믹스 잃어버리신 분~ ... 2019/04/25 826
923892 카카오스토리로 옷을 샀어요 4 봄비 2019/04/25 1,845
923891 고등 아이가 영어문법 하나도 모르겠대요. 52 걱정 2019/04/25 5,513
923890 정말 궁금한데 어떻게 조두순 같은 놈이 출소가 돼요? 8 2019/04/25 1,107
923889 어제 나는 자연이이다 보신분요 5 어제 2019/04/25 3,048
923888 황교안 독재시대에는 공안검사하더니 11 Oo 2019/04/25 1,024
923887 고민정 비서관, 대변인으로 승진! 18 축하해요 2019/04/25 4,024
923886 배는 고픈데.. 먹고 싶은게 없는 생소한 경험.. 1 다이어트 2019/04/25 1,761
923885 재수학원문의 (하남시에서 가능한 송파나 강동이요) 1 소스테누토 2019/04/25 911
923884 독립서체 다운 받으세요~ 9 멋진 2019/04/25 1,654
923883 피부에 빨간게 막 돋아요 2 나은 2019/04/25 1,485
923882 유투브 프리미엄무료체험 쓰시는분 계신가요? 3 ㅇㅇ 2019/04/25 1,143
923881 16년만에 냉장고 교체 5 ..... 2019/04/25 2,151
923880 일하다 3시간이 떴는데 뭘할까요 6 제목없음 2019/04/25 973
923879 운동하면 피부 좋아진단 말 6 .... 2019/04/25 3,798
923878 이재명 구형 어떻게 될까요? 4 아웃 2019/04/25 819
923877 문대통령 끊임없이 조롱하는 연합뉴스 12 ㄴㄷ 2019/04/25 2,052
923876 이미선 헌재 재판관, 남은 주식 0원. 10 ㅇㅇ 2019/04/25 1,510
923875 건성이고 잡티 있는 40대가 쓰기에 좋은 쿠션은?? 2 .. 2019/04/25 2,891
923874 자한당의 여성의원 사용법 1 ... 2019/04/25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