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황 크게 왔는데요..

정신과몸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9-04-24 10:46:54
이게 홧병이랑 같은건가봐요
호흡곤란은 몇 번 있었는데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 발작은 처음이었어요
근데 그 뒤로 뜨거운 음식 뜨거운 샤워등이
소스라치게 싫으네요
홧병이 몸에 열이 쌓이는건데
공황도 같은 맥락인가봐요
저같은 경우는 힘들어도 참고
힘들어도 내가 하고말고
혼자 알아서 하는 타입이거든요
난 강해..,. 하는 타입에 가깝죠
근데 정신도 육체도 한계에 다다르면 터져 나오는데
그게 바로 공황이라네요
우울과 공황은 95%같이 가는거라네요
별개가 아닌.
약먹기 시작했는데 하루 3번 안정제 없인
힘들구요
때때로 한없이 우울해집니다
멍해지고...
다 이렇게 사는거지뭐... 하면서 시간이 가는구나
이러면서요
심장은 이상이 없다지만 멍이 들어 있는 느낌이구요
딱히 어느 한 사람 어느 한 사건 때문이 아닌
어려서부터 아니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된 모든
상황과 이유들로 인해 난 우울증을 앓게 되었다...
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저와 같은 분 계시면 같이 힘내요
IP : 211.109.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4 10:50 AM (220.116.xxx.210)

    이해하고 계신게 맞을거에요.
    단시간의 사건으로 오는 증상들이 아니더라구요.
    어린시절 부터 시작되고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터지는게 그 상태같아요.
    그래서인재 대부분 40대 이후에 많이 나타나더군요.
    저도 그랬구요.

    의사분과 조절해가면서 약 꾸준히 잘 드세요.
    많이 좋아지고 어느날부터는 편안해질수 있어요.기운내세요~~

  • 2. 저도
    '19.4.24 12:32 PM (211.204.xxx.96)

    지난 2주동안 힘들었는데 버티고 있어요
    심해봤자 죽지 별거 있겠나 크게 마음 가짐을 했더니
    약을 줄이게 되더군요
    잘때만 먹고 자는데 양도 줄였어요
    모두 화이팅!!

  • 3. 저도
    '19.4.24 12:34 PM (211.204.xxx.96)

    우울증 약은 십년 넘게 잘때만 먹고있어요
    이것도 줄이려구요.
    사는 게 어찌 즐겁기만 하겠냐 라고 생각이 드네요

  • 4. ㄱㄱ
    '19.4.24 10:56 PM (58.235.xxx.211)

    저도 공항장애인지 모를땐 응급실을 몇번을 가고 도착하면 괜찮아져서 집에 다시 오고 하다가 이게 공항장애란걸 알고 병원까지 예야했다 숨못쉬는거 죽는거 아니고 정신적인거다 란걸 알고 계속 고치려고 하고 힘들어도 참고참고 해서 병원 안가고 고쳤어요
    저는 초기여서 그랬지만 석달이 정말 죽는구나 가정아이 다 팽겨치고 강박증 우울증에 힘들었는데 지금 다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195 나중에 노후에 모시길 바라면서 저한테 왜이리 모질게 했을까요?.. 17 2019/04/24 5,708
925194 돈으로 드릴수 없는 경우!!! 어버이날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8 .... 2019/04/24 2,288
925193 진짜 딸이 너무너무 보기싫어요 15 4788 2019/04/24 9,783
925192 아빠 운동화 선물해드리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4 ㅇㅇ 2019/04/24 832
925191 한국드라마에서 보기 싫은 장면 20 2019/04/24 5,582
925190 독감이후 기침가래가 3주째,날씨탓인지 10 넘오래가요ㆍ.. 2019/04/24 1,402
925189 유시민 "고 노 대통령 서거 10주기, 슬로건 '새로운.. 61 벌써 10주.. 2019/04/24 2,930
925188 촌지 문화 6 비와라 2019/04/24 1,264
925187 일룸책상 1200& 1400 도와주세요 8 크지않은방 2019/04/24 1,926
925186 핸드폰 1 82cook.. 2019/04/24 301
925185 황교안 아들도 있던데 아들도 군면제 인가요? 5 싫어 2019/04/24 1,985
925184 와 진짜 숙명여고 쌍둥이보니까 고문이 왜 있었는지 알꺼 같아요... 19 ... 2019/04/24 6,342
925183 강낭콩보다도 더 새파란 하늘을 어디 가서 다시 본단 말인가? 4 꺾은붓 2019/04/24 1,090
925182 남편복 없는 사람은 뭘로 위안받나요 ㅠㅠ 33 ... 2019/04/24 10,040
925181 보검 커피 콜라는 언제 나오나요... 11 ........ 2019/04/24 1,508
925180 슬링백,저만 그런가요 9 shoes 2019/04/24 4,134
925179 공황 크게 왔는데요.. 4 정신과몸 2019/04/24 2,164
925178 강남에 저녁 3만원 정도 선에서 분위기 괜찮은 식당 있을까요.... 1 디너 2019/04/24 836
925177 만약 윤지오가 거짓 선지자라 해도 장자연의 억울함은 풀려야 합니.. 14 지켜봄 2019/04/24 1,081
925176 방탄커피에 연유넣으면 반칙일까요? 13 방탄 2019/04/24 2,044
925175 갑상선 결절이 있대요 8 봄봄 2019/04/24 2,434
925174 터키 유투버 이렘 진짜 이쁘네요~~ .... 2019/04/24 1,277
925173 영어 잘하시는분 두문장만 해석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3 부탁드립니다.. 2019/04/24 788
925172 시한부 전업(?) 생활 중이에요. 7 ... 2019/04/24 2,742
925171 재벌가 3세 들의 약물사건들을 보면 2 집안교육 2019/04/24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