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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와 동방신기 그리고 부모님들.

robles 조회수 : 25,452
작성일 : 2019-04-24 01:04:58
박유천에 대해서 한 때 팬이었는데, 지금도 마음이 완전히 가셔진 것은 아니고 동정의 마음이 있습니다.
동방신기가 JYJ로 이방으로 나뉜 후를 보니 부모가 어떠한가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 느낌이 듭니다.

정윤호와 심창민은 부모가 각각 자기 직업이 있고 아들이 스타됐다고 해서 하던 일을 그만두지 않음.
SM이 동방신기와 장기계약했을 때, 이들 계약이 장기라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반대했다는 분들은 
오히려 이방신기 부모들, 나머지 JYJ는 오히려 좋다고 환영했다고. 
이런 것을 볼 때 이방신기 부모들이 생각이 상식적이었고 정윤호나 심창민도 그 영향을 받은 듯.
정윤호는 학교에 결석을 안할 정도로 성실한 케이스인데 부모가 그렇다고 함.
심창민도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꼿꼿한 타입인데 부모님이 그렇답니다. 

반면 JYJ는  동방신기가 인기를 크게 얻자 
부모들이 설치기 시작하고 가족들이 붙어서 자녀들 이름으로 
가게 내고 사업차리고 했죠. 영웅재중의 경우는 아들 버린 생모까지 나타나 설치기 시작. 
박유천은 부모님이 이혼한 상태에서 어머니가 화장품사업에 뛰어들어 아들 이름 팔고 다님. 
시아준수는 호텔업 시작하고 이 또한 문제되었고, 누군가는 음주운전으로 걸리고. 

사실 동방신기 생각하면 지금의 방탄 못지 않게 뜰 수 있는 저력있는 팀이었다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부모님 대에서부터 내려오는 무형의 자산들이 이들에게는 축적되어 있지 않은 듯 해요.
연예인이 롱런하려면 연예인 본인 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휘둘리지 않을만큼 강단이 잇어야 하고
중심이 잡혀 있어야 하는데 덩달아 들떠서 일 벌이면 결국 사단이 나더라고요. 
JYJ를 보면 부모의 성품이나 삶의 방식 또한 보이지 않은 무형의 자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딱히 돈 뿐만 아니라 평소 부모가 어떻게 사는가가 아들에게도 배이고 그것이 자산이 되는 것 같은.

이수만이 현진영이 가진 재능이 엄청나서 그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는데 두 번이나 마약으로 
재기에 실패하자 내린 결론이 재능도 재능이지만 인성이 중요하다는 결론이었다는데. 
박진영의 가치관이나 양현석의 가치관도 거기서 걸러지는 것 같고 YG에서 끊임없이 
사고나는 것도 결국은 다 필요없고 재능이 최고라는 양현석의 가치관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도 해요. 


IP : 191.84.xxx.175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9.4.24 1:07 AM (183.101.xxx.121) - 삭제된댓글

    전과4범이라도 일만 잘하면 된다 이따위 가치관

  • 2. 공감
    '19.4.24 1:09 AM (110.47.xxx.227)

    자식은 부모가 깔아준 기초 위에서 성장하는 것이더군요.
    조선 최고의 성군인 세종 역시 태종 이방원이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며 방해물을 제거해준 덕분이었죠.

  • 3. ...
    '19.4.24 1:10 AM (175.116.xxx.93)

    유전...

  • 4.
    '19.4.24 1:13 AM (106.102.xxx.178)

    위험한 결론이네요
    안그래도 자식때문에 피눈물나는 부모 많은데
    두번 죽이는꼴이네요

  • 5. 공감
    '19.4.24 1:20 AM (110.47.xxx.227)

    자식 때문에 피눈물 흘린다고 자식을 원망해서는 안되죠.
    그 자식은 부모의 유전자를 받아서 태어난 자식입니다.

  • 6. ....
    '19.4.24 1:21 AM (219.255.xxx.153)

    케바케지만, 그래도 어쨋거나 자식에게 걸림돌 되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겠어요.

  • 7. 굳이
    '19.4.24 1:22 AM (182.209.xxx.230)

    부모들 비교까지 하면서 이때다 싶어 판을 까나요?
    가족은 건드리지 마세요. 그 속을 어찌 다 안다고...이렇게 잔인한것도 인성 문제.

  • 8. 쿠쿠다컴
    '19.4.24 1:22 AM (182.214.xxx.49)

    비슷한 생각한적있어요
    한때는 유천이를 이뻐라해서 요즘 그의 모습이 씁쓸하게 만들고 사람보는 눈이 이리없었나 싶을정도로 안타까운 이인데
    jyj 는 든든한 부모가 없는편이죠
    재중이랑 유천이는 특히
    그나마 재중이는 누나들이 이뻐라 하는데
    유천이는 소년가장이고
    세상 모든 소년가장이 저리 나쁜짓 마니 하지는 않는데
    어쩌다 저지경까지 ㅜㅜ
    인성이ㅡ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재능보단 ㅠㅜ

  • 9.
    '19.4.24 1:27 AM (211.36.xxx.204)

    자식은 잘못되면 부모 원망만 하면 되겠네요.
    거지같은 유전자를 물려준 부모만 원망하면 끝???
    원글이나 공감한다는 댓글이나 참 잔인하네요.
    댁들 자식들은 어찌 잘될라나요. 이런 잔인한 생각을 가진것도 모자라 말로 뱉어내는수준인데.

    공감
    '19.4.24 1:20 AM (110.47.xxx.227)
    자식 때문에 피눈물 흘린다고 자식을 원망해서는 안되죠.
    그 자식은 부모의 유전자를 받아서 태어난 자식입니다

  • 10. ..
    '19.4.24 1:28 AM (219.255.xxx.153)

    박유천은 동생도 연기자로 어릴 때부터 둘이 살아왔다는 글 봤었어요. 안타깝죠.
    튼실한 부모 밑에서 자랐다해도 자녀들이 나쁜 짓은 할 수 있겠지만, 마음의 안정감은 상대적으로 더 있겠죠.

  • 11.
    '19.4.24 1:30 AM (223.62.xxx.45)

    제가볼땐 원래 그 그릇이라 그셋만 나간거에요. 동방때도 저셋은 인상도 별로고 희안할만큼 셋만 나갔다 싶었는데 역시나.

  • 12. ..
    '19.4.24 1:30 AM (219.255.xxx.153)

    공부 성적, 외모 등 자녀의 실력에 대한 얘기 나오면 전부들 유전자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면서 새삼스럽게 유전 아니라는 글을 보니 새롭네요

  • 13. 나머지
    '19.4.24 1:33 AM (110.10.xxx.189)

    정윤호 심창민은
    지금까지 구설하나 없음
    신기하게 나뉘긴했죠.

  • 14. 공감
    '19.4.24 1:34 AM (110.47.xxx.227)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은 유전자의 범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만?
    부모에게 순종적인 것도 유전자에 다 써있습니다.
    그래서 결혼할 때 배우자 선택을 잘 해야 한다는 겁니다.

  • 15. ...
    '19.4.24 1:35 AM (221.151.xxx.109)

    가정환경 무시 못해요

  • 16. ㅇㅇ
    '19.4.24 1:36 AM (223.62.xxx.95)

    이수만이 속으로 꼬숩다할듯

  • 17. 보통
    '19.4.24 1:37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결혼할 때도 상대 부모가 반듯한지 보죠.
    부모가 자기 직업 번듯한데 왜 아들 등에 올라타요?
    승리의 경우도 그렇고요.

  • 18. 유천이
    '19.4.24 1:39 AM (223.33.xxx.8)

    많이 안타까워요ㅠ
    성스때 빠져서 콘서트 꽤나 다녔고
    몇년전 사건이후 열렬한 맘은 덜해졌지만
    응원했었는데 참으로 맘이 아파요.
    그리고 재중이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셋이 다시 뭉쳐 콘서트하는 그날을 기다렸는데
    앞으로 어렵겠지요...

  • 19. ㅇㅇㅇ
    '19.4.24 1:40 A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원글이 보기엔 설친거고
    그들은 그게 최선이었을테고

  • 20. ...
    '19.4.24 1:4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둘로 갈라지기는 잘한것같아요...

  • 21. ...
    '19.4.24 1:43 AM (175.113.xxx.252)

    솔직히 둘로 갈라지기는 잘한것같아요... 안갈라졌으면 동방신기 둘도 피해 봤을텐데 ㅠㅠ

  • 22. ㅇㅇ
    '19.4.24 1:44 AM (125.178.xxx.55)

    아동 교육 공부하면서 배웠는데, 유전 90% 환경 10% 랍니다. 결국 어떤 유전자를 물려받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어느정도 정해지는 거죠.

  • 23. ㅎㅎ
    '19.4.24 1:52 AM (122.32.xxx.17)

    이방신기라고 비하하는거보니까 아직도 jyj 팬이신가봐요
    아직도 팬이 있다니 ㄷㄷ

  • 24. yg못지않게
    '19.4.24 1:52 AM (182.209.xxx.230)

    이수만도 뒤가 구리지 않나요?세금탈세하고 수배받던 사람인데 그 사람도 부모탓?
    처음 셋이 나갔던것도 13년 노예계약하고 일만 시켜먹고 돈 안줘서 나갔다하더만.
    지금도 에쎔 yg같은 거대기획사가 연예계 약자들
    쥐락펴락하면서 방탄같은 세계적인 아이돌 견제하는건 어떤 유전자인가요?

  • 25. ,,
    '19.4.24 1:54 AM (175.116.xxx.93)

    부모가 누구냐가 인생 결정하죠. 아닙니까??

  • 26. ...
    '19.4.24 1:58 A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팬이었던지라 연민은 있습니다.
    벌 받을 거 있음 받고, 언젠가는 안정될 날이 있길 바랍니다.
    아버지가 알콜중독이 있었고, 사망한 이후로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한 느낌이 있었죠.
    엘비스 프레슬리도 유명한 마마보이였는데, 군생활 중 어머니 글래디스가 사망한 이후로 질주하듯 막 살기 시작했었죠. 글래디스는 엘비스의 인기를 두려워하고 불안해했었고, 아버지는 엘비스가 어릴 때 감옥도 다녀왔었고요.
    역학에서 좋은 인연의 부모는 금수저보다도 오래 건강하게 함께 있어주며 심신을 안정되게 돕는 부모로 풀이하더군요.
    그래서 자식의 대학, 취직, 성공도 중요하나, 이전에 부모 스스로가 심신이 건강하게 지내고, 가정 화목하게 가꾸는게 우선인 것 같아요.

  • 27. ....
    '19.4.24 2:27 AM (112.144.xxx.107)

    누구 아버지가 알콜중독이었던거에요?

  • 28. jyj
    '19.4.24 2:31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

    딸이 엄청난 팬이에요.특히 한 멤버
    팬클럽에서 오는 다이어리봤는데 뒤에 1/4가량이 무슨 가족 앨범..성형미 가득한 엄마에 형에...
    저는 제 3자입장에서 정말 ㅇ이상하더군요.
    언제나 탈덕 할련지....

  • 29. 공감
    '19.4.24 4:39 AM (208.98.xxx.35)

    원글에 공감해요.
    연예인, 특히 십대때부터 활동하는 사람은 가치관이 형성될 시기에 폭풍우를 맞는 것과 같아서 균형을 갖고 안정감을 줄 사람이 필요해요.
    보통 그것을 부모가 하는 거죠.
    만약 이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어긋나고 이해하기 힘든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 돼요. 그래서 결국 사고를 치고 마는거죠.

  • 30. @@
    '19.4.24 4:52 AM (175.205.xxx.199)

    둘로 갈라지자 마자 그간 하지못했던 애들얼굴 앞세워 요상한태반 화장품 장사 팬상대로 시작하고.. 놀랄만한 기획사랑 계약하고 ;;; 참 그때부터 난리도 아니었지만 그 복종적이고 절대적인 팬들 덕분인건지 때문인건지 ,, 어쩌다 유천인 저렇게 까지 된건지ㅜ

  • 31. ...
    '19.4.24 6:23 AM (180.230.xxx.161)

    팬이 전혀 아니어서 그런지 눈 깜짝안하고 기자회견하고도 마약 검사 나온거 보고도 동정의 마음이 있다는게 진심 이해가 안되네요 ;;;;;;;; 거의 인간쓰레기 아닌지

  • 32. 맞죠
    '19.4.24 6:28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보고 배우는거 맞죠.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말도 괜히 나온게 아니고..

  • 33. ㅇㅇ
    '19.4.24 7:01 AM (203.229.xxx.57) - 삭제된댓글

    문제아 자식 때문에 힘든 부모님이
    유전이라는 댓글에 상처 받는 거 같은데
    모두 그런 거 아니고 사람들도 알고 있으니
    상처 받지 마세요.
    나쁜 부모를 두고도 바르게 성장한 방송인들도 있잖아요.
    허나 어린 아이돌들에게 바른 부모의 존재는
    아주 중요한 게 사실이죠.
    칼날같은 돈과 유혹의 세상에 아이들이 던져졌는데
    그걸 잡아줄 수 있는 건 부모 뿐이에요

  • 34. ...
    '19.4.24 7:03 AM (211.36.xxx.229)

    맞는 얘기예요.
    너무나 안타까워요.
    안정된 가정에서 반듯하게 자란 애들이 연예계 생활도 그렇게 하는 듯
    돈을 많이버니 핏덩이같은 애들 피빨아 먹고 사는 식구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어릴 때 부터 연예인 생활만하니 아는거 하나도 없고 그냥 다 뜯기며 황폐하게 살다가 ...

  • 35. 111
    '19.4.24 7:05 AM (112.154.xxx.139)

    부모영향 맞죠
    부모가 하는짓 꼴보기싫어서.그렇게 안살꺼야하면
    좀 다르지만
    지금도 유투브에 어린애들 이상한거올려도 유명해지기만 한다면 뭐 돈도벌고 좋지 이런 부모 있어요

  • 36. 이럴 줄
    '19.4.24 7:19 AM (119.198.xxx.59)

    알았슴

    결국은

    부모가 팔자라니께

    팔자도망은 못한다고

    이미 중요한건 다 정해져서 태어나는데 뭐

  • 37. 한심
    '19.4.24 8:14 AM (117.111.xxx.99)

    5인시절에도 유천이는 여자문제 준수는 팬장사문제로 심각했는데 쉬쉬하고 쉴드쳐주고 팬도문제네요 성폭행에 마약까지한얘를 불쌍하다고 어휴 팬도 저렇게 막나가게되는데에 한몫한듯

  • 38. 나도 공감
    '19.4.24 8:21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부모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의지가 강해야 하는데 박유천은 그러지 못하고 어릴적의 성공, 절망, 재기욕망 사이에서 무너진 듯 해요. 재중은 연로하신 양부모에 일가친척들이 빨대를 꽂긴 했지만 그럭저럭 잘 해내고 있는 것 같고 시아준수는 부모가 정말 에러수준이라 팬들로부어도 공분을 사고 있는데 부모하고 선긋기가 제대로 안되는 듯요.

    재능을 물려준 것도 부모고 삶을 어렵게 하는 부모라. 저도 비슷한 입장이라 씁쓸합니다. 전 그래도 희생과 사랑으로 보듬거든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의 힘으로 버텼으니 그래도 다행이죠.

  • 39. 동감
    '19.4.24 8:33 AM (180.230.xxx.161)

    팬도 저렇게 막나가게되는데에 한몫한듯
    22222222222

  • 40. ,.
    '19.4.24 8:36 AM (211.243.xxx.147)

    sm나간건 옳은 결정이였죠 부당한 계약 깬건 잘한거죠 그덕에 sm 많이 바꼈잖아요

  • 41. 나도 공감
    '19.4.24 8:48 AM (165.225.xxx.127)

    부모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의지가 강해야 하는데 박유천은 그러지 못하고 어릴적의 성공, 절망, 재기욕망 사이에서 무너진 듯 해요. 재중은 연로하신 양부모에 일가친척들이 빨대를 꽂긴 했지만 그럭저럭 잘 해내고 있는 것 같고 시아준수는 부모가 정말 에러수준이라 팬들로부터도 공분을 사고 있는데 부모하고 선긋기가 제대로 안되는 듯요.

    재능을 물려준 것도 부모고 삶을 어렵게 하는 것도 부모라...
    저도 비슷한 입장이라 씁쓸합니다. 전 그래도 희생과 사랑으로 보듬어준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의 힘으로 버텼으니 그래도 다행이죠.

  • 42. ㄴ아직도 있네
    '19.4.24 8:50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화장품 장사 하고 싶어서 나갔는데 뭔 부당계약인지...SM이 바뀐건 시대적 흐름이지 그 소송이 아니죠

  • 43. 아직도 있네
    '19.4.24 8:53 AM (121.190.xxx.146)

    화장품장사 하고 싶어서 나갔는데 뭔 부당계약 타령을 아직도....SM이 바뀐건 시대적 흐름때문이고 그 흐름의 시초는 장자연씨의 죽음이 계기가된 표준계약서도입이죠. 계약서상의 불리한 점을 들고나온 건 영리했지만 그 이유가 개인장사 하고싶어서라는 건 인정을 좀 하세요.

  • 44. 장기계약
    '19.4.24 8:56 AM (218.236.xxx.162)

    sm나간건 옳은 결정이였죠 부당한 계약 깬건 잘한거죠 222

  • 45. 나원참
    '19.4.24 9:06 AM (221.138.xxx.195)

    부당한 계약이란 기간 말하는거 맞죠? 기간 말고는 부당한 계약 없었어요.
    sm에서 돈 무지 가져갔는데 자꾸 딴소리.
    지들 맘대로 (그 부모들 맘대로?) 하고싶어서 나간거죠.
    덕분에 관리 안 되서 이 사단 난거잖아요.

  • 46. ....
    '19.4.24 9:06 AM (222.101.xxx.131) - 삭제된댓글

    JYJ나갈때 빠순이들 게시판 도배질하고다니는거보고 ㅁㅊㄴ들같더라구요.
    아이돌그룹 관심도 없는 사람이지만
    얼마나 도배질하고다니는지 도댜체 어떤애들인가 클릭하다보니 지네 오빠들은 세상에 정의로운데
    핍박받는양 욕해대는것보고 정신나간것들이란 느낌은 있었는데 역시
    그 가수에 그 팬들.
    딱 끼리끼리 좋아하나봐요.

  • 47. ....
    '19.4.24 9:08 AM (222.101.xxx.131) - 삭제된댓글

    개시판도배하는것들치고
    상식적으로 사고하는애들은 없다는건 진리.

  • 48. ...........
    '19.4.24 10:39 AM (210.183.xxx.150)

    또 싸우냐 또 싸워

    팬이 안티 만든다는게 이런건가

  • 49. 11
    '19.4.24 12:24 PM (121.183.xxx.107)

    sm나가서 관리가 안되어서 최악이 된거예요.
    지들하고 싶은대로 하고싶어서 나간건데
    그게 독이 되었어요.
    기본 가치관이 흔들리는 얘들인데 소속사 자체도
    이상하니 그야말로 폭주를 한거죠.
    망하는건 시간문제였죠

  • 50. 인성이
    '19.4.24 12:44 PM (121.154.xxx.40)

    중요 합니다
    특히 자식팔이 하는 부모는 결국 자식 망조들게 하죠

  • 51. dd
    '19.4.24 1:20 PM (221.164.xxx.38) - 삭제된댓글

    저 재중이 싫어 하는 사람이지만 . 자식버린 엄마가 나타나 설치는건 재중이 탓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입양하신 부모님 누나들은 조용히 있는거 같던데요...

  • 52. 2222
    '19.4.24 1:39 PM (58.72.xxx.180)

    sm나가서 관리가 안되어서 최악이 된거예요.
    지들하고 싶은대로 하고싶어서 나간건데
    그게 독이 되었어요.
    ----------------------
    저도 잠깐 성스때 유천이 팬질 했었는데....
    확실히 jyj 애들은 중심잡아줄 부모가 없거나 이상하거나...
    그 차이가 확실하게 보이더라구요.
    잠깐 팬질 하다가 뭔가 이건 아닌것 같아서 접었었는데 참 씁쓸하네요.

  • 53. 저위
    '19.4.24 1:40 PM (106.102.xxx.152)

    이런글에도 봐야하는 방탄 ㅠ.ㅠ

  • 54. ...
    '19.4.24 1:49 PM (59.14.xxx.67)

    부당한 계약같은 소리하고 있네..지들 욕심 차리려고 깽판친건데
    그 부모들이 돈독올라 화장품 사업하려고 그렇게 된거잖아요
    말은 똑바로 해야죠 변기유천팬들아

  • 55.
    '19.4.24 2:07 PM (121.130.xxx.40)

    그래도 방탄만큼
    영향력 안됐을거같아요
    자작곡이나 해외언론 대하는거나
    딱 sm 후광 그정도요

  • 56. 에휴
    '19.4.24 2:21 PM (121.134.xxx.113)

    이방 삼방 깨질때 전 커뮤에서 언급금지 시킬만큼 어마어마하게 싸워댔죠.아직까지도 이렇게 영항력이 큰 그룹이었는데 너무 속상해요.이민우가 신화 장수 비결로 한 말이 있어요.절대 가족 지인을 개입시키지말라고.그 말이 진리네요.그낭 동방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부와 명예를 쌓았을텐데 안타까워요.한때 좋아했던 스타들의 추락은 정말 보기 힘드네요

  • 57. 아쉽
    '19.4.24 3:34 PM (211.36.xxx.90)

    저도 팬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쁘게 보고 있던 아이돌이었는데 참 아쉬워요!

    전 부모 문제라기보다 소속사빨(?)이라는 생각 들었는데요...
    개개인은 뭐 큰 차이가 있을까 싶은데요 (잘 모르는 제 생각에는요!!!)
    대형 기획사에서 관리 받고 / 또 관리 하는 쪽은
    열정만수르네 뭐네 하면서 여전히 잘 나가고!
    (일본 매출이 어마어마하다죠?)
    부당한 대우 때문이든 돈 때문이든 어쨌든 알아서(?) 지낸 쪽은
    약쟁이... 로 전락한 ㅠㅜ

  • 58. ...
    '19.4.24 5:27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동방은아니지만 그보다 앞선 아이돌그룹 빠순이 한사람으로 원글님...의글..와닿습니다.
    저는 재능도 인물도 노력도 모두 실망했지만 그멤버와그룹모두 잘되기는 바랍니다 그냥잘살았으면 하는맘이 있고..
    워낙최악으로 실망해서 내생각보다는 괜찮고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되는사람정도로 정착했어요
    그리고 왠만큼은 실망도안합니다..
    내정성,열정,빠순주장. 등등. 그시절의내가. 생각나 정이남아있는진모르겠지만요
    그러나. 아이돌팬질하는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오랫동안 끈질기게 응원할수있게 실망없이 지탱해주는 아이돌들..
    배우들 도 있고..
    내가 잘못팬질을했나 하기도하고..
    한편에서는 위인도 성자도아닌아이돌..이란 생각도있어요
    적당한거리에서보는 이들이 좋네요..외국인팬질..

  • 59. 그드
    '19.4.24 6:45 PM (175.211.xxx.182)

    가정환경 인듯요 결국은.

    자식 돈 번거 자기돈마냥 다 써버리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자기 돈 번거 어떻게 쓰냐며 저축 하시는 부모
    생각 자체가 다른거죠.

    그렇게 다른분들은
    비단 돈 에서 뿐 아니라
    여러모로 자식 생각하는 마음이 깊을테고
    인격적으로 좀 더 성숙하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정직하겠고 선하기도 하겠고
    아무래도 나쁜길로 빠질 확률이 적겠죠.

    일반화 하는게 아니라,
    붙잡아주고 본받을, 사랑해줄 부모가 필요한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 60. 그드
    '19.4.24 6:45 PM (175.211.xxx.182)

    자기--자식

  • 61. 박유천
    '19.4.24 7:01 PM (121.174.xxx.172)

    그러고 보니 박유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알콜중독이였다면 그 영향을
    안받을 수 는 없죠

  • 62. ....
    '19.4.24 7:02 PM (121.6.xxx.100)

    맞는말임. 자식 키우다보면 알게되는 슬픈 현실이죠.

  • 63. 헛소리
    '19.4.24 7:24 PM (59.15.xxx.30)

    위험하고 잔인한 원글과공감들ㆍㆍㆍ
    윗 댓글중에 자식 때문에 피눈물 나는 부모 많다고 했죠. 부모 때문에 피눈물 나는 자식들도 적지 않습니다. 부모도 아닌게 낳아만 놔서... 가정환경 부모 영향 받는다는게 확률적으로야 그렇다는 글도 아니고 그런 부모 그런 집에서 태어난 애들이 다 그렇지 해버리는게 얼마나 잔인한 일이에요. 태어나보니 이 부모에 이 집안인거지 내가 택해서 세상에 나오는 것도 아니건만...

  • 64. ...
    '19.4.24 7:50 PM (218.147.xxx.79)

    그러네요.
    평범한 사람들도 부모의 영향이 절대적인데 온갖 유혹이 많고 막대한 부가 따르는 연예인들은 부모가 어떻게 멘탈을 잡아주느냐가 너무나 중요하겠네요.

  • 65. 세종과 이방원
    '19.4.24 10:38 P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글쎄요..
    위의 예를 인용하자면 그렇게 수많은 사람을죽인 이방원같은 사람에게서
    세종같은 자식이 태어난건 어떻게 설명하나요?
    위의 예를 든 사람처럼 이벙원이 다죽여서 세종의 앞길을 닦아줬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논리라면 전두환도 나름 정당화가 가능할것 같네요.
    나라가 혼란에빠져 북한에게 남침당할수 있는 상황이였다고 지금도 지껄이죠?

    아님 돈과 권력이 있는 부모는 그 소중한 돈과 권력을 넘겨줬으니
    그 손으로 아무리 많은 사람을 죽여도 세종같은 사람이 나오는게
    가능한건가요?

  • 66. 한국에는
    '19.4.24 10:49 P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유독 자기인생의 실패를 다 부모탓으로 돌리거나
    남을 깍아내리면서 그 아이들까지 다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는 논리로
    어찌보면 피해자일수도 있는 자식들에게 책임없는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아이에게 부모 영향이 지대하다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다만 그 영향이 절대적이지는 않고
    그런 부모에게서도 연꽃처럼 피어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님들의 의견대로라면
    알콜중독자 아빠와 거의 창녀였던 엄마 사이에 태어난 아이라면 안봐도 쓰레기겠죠.
    근데 그 사람이 베토벤이였던건 아세요?
    그리고 생각외로 이런 사람들 세상에 많아요. 베토벤처럼 뛰어나진 않아도
    옳곧고 바르게 자란 사람들요.
    얕은 통찰력으로 다른 사람 아픔에 비수를 박는 그런 행동들 자제하시길.

  • 67. 변기사건
    '19.4.24 11:03 PM (14.39.xxx.7)

    터졌을때 엄마가 문제 많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이혼도 했겠구나 싶었고요 유튜브에 어떤 고등학생 여자애인지 지방대생새내기여자애인지가 올린 박유천과 통화 녹취 우연히 들었는데 그때 알아봤어요 순진한 지방사는 여자애랑 어찌 연결된 건지 오빠랑 계속 만나자고...근데 주소 확인하더니 결국 멀어서 못가겠다 하는데....미성년자는 분명했는데.. 그거 듣고 얘 완전 이상하구나싶었어요

  • 68. 애기엄마
    '19.4.24 11:29 PM (220.75.xxx.144)

    인성썩어도 공부만 잘하면된다.
    숙명여고사태와 같은거죠
    연예인으로서 성공할만하면 인성은 필요없다.는것은요.
    결국은 더크게 추락할뿐

  • 69. visage
    '19.4.25 12:03 AM (211.219.xxx.68) - 삭제된댓글

    10년도 더 됐네요. 최초이자 마지막 팬질...
    노예계약 주장하면서 갈라지기 전에 세명 부모가 화장품 사엄 런칭한다는 글 봤을 때부터 조짐이 않좋았어요. 분명히 사단날 거라고 예언(?)했던 1인입니다..
    지금은 구할 수 없지만 당시 에셈의 무명 연습생이 슈주 멤저들, 동방멤버들 뒷담화 모음글을 본 적이 있어요.
    연습생 시절 때부터 재중이나 준수는 그럭저럭 무난한 평이었는데 박유천만 듣고도 믿기 어려운 않좋은 루머들이 있어서 차마 말로 옮기기 힘들정도다 거기까지만 쓴 내용이 기억나요. 그당시 에셈 연습생 찌라지 정보 내용 캡쳐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듣고 흘려버렸지만 변기유천 사건에 이번 마약까지 터진 걸 보면 그 찌라시가 정확했던 거네요...

  • 70. 너무하네요.
    '19.4.25 12:32 AM (182.209.xxx.230)

    14.39는 박유천엄마가 어떤 문제가 많다는건가요?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인가요?박유천은 잘못했으니 당연히 욕먹겠지만
    이혼하고 애들 홀로 키우면 다 문제 많은건가요?요즘 이혼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혼한걸 죄악시하나요?이런 생각얷는 글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느걸 모르는지...가뜩이나 자식일로 제일 괴로울사람이 그 엄마일텐데 얼굴힌번 본적없는 박유천엄마한테 동정심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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