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지나서 아이스메이커가 안되서 서비스시작했어요.
처음 방문은 리셋해주고 가고 일주일 지나도 안되니 또 방문서비스 시작해서 11만원들여 아이스메이커 교체해도
안되고 냉장고 머리부분 기판교체해야된다고 해서 했더니 또 안되고 이젠 처음엔 아이스메이커는 냉매와 관련없다더니
이제와선 냉매가 빠지는거 같다고 2시간동안 냉장고 뜯어서 어디서 세는지 잡아서 용접해서 수리해야 된다고 하네요.
지난 일주일동안 거의 대여섯번 왔어요. 일하다 뛰쳐나가 방문서비스 받고....
아이가 독감이라 집에 있어 어차피 받을 수 있었는데 또 다시 냉장고를 뜯어봐야 한다네요.
그런데 수리된다는 확신은 100% 없구요.
어떻게 이런걸 350만원이나 받고 판맬하나요?!
이걸로 바꾸기 전에도 양문형냉장고 초기모델로 십몇년쓰고 바꾼건데....--;;
이런사례 찾아보니 저같은 케이스로 서비스시작해서 냉매까지 서비스 받은 후엔 결국 감가상각해서
환불밖엔 없더라구요. 환불도 7년사용기간으로 계산해서 분할로 해준다고....
에혀,,,,건조기며 티비까지 다 엘지껀데 정말 이게 복불복인건지 베스트샵에가서 직접 구입한건데도
이 모양이면 도대체가 어떻게 믿고 가전을 구입해야 하는건지....
지금까지 인터넷으로 구입한 가전은 한번을 고장나서 서비스 받은 적이 없었는데...
가전은 지금까지 처음 겪는 상황이네요. 고쳐 당장 쓴다고 해도 또 고장난다는데 그 소리에
정이 떨어져서 쓰고 싶지도 않네요.ㅜㅠ
얼음때문에 구입한건데.....
다들 잘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