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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너프 필름 얘기에 마음이 너무 바닥이네요

조회수 : 5,974
작성일 : 2019-04-23 11:24:05
이십 한 오년 전에 mute라는 영화를 봤어요
스너프 필름 만드는 범죄에 관한 영화였어요
여주가 그 광경을 우연히 목격하면서 또다른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이야기였던거 같아요
근데 구체적 줄거리는 생각 잘 안나지만

스너프 필름이라는 비디오가 존재한다는 사실,
그리고 그런 비디오가 존재하는 이유는 
극한의 고통 앞에서 무력화된 한 인간의 처절한 공포와 좌절을 보고 즐기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오랫동안 괴롭고 머릿속이 엉망이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오늘 뉴스를 보니.. 
영 몰랐던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참혹한 인간성 상실의 범죄에
다시 머릿속이 엉망이 되고 괴롭네요

세상이 대체 어떻게 가고있는 건지
그런 자리라는 것까진 모르고 투입됐을 어린 여성들이
얼마나 극한의 고통과 공포를 겪었을지 ㅠㅜ 
그 희생자들 나이언저리의 자식들을 키우는 엄마가 되어 더 그런것도 같네요 

IP : 125.132.xxx.1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3 11:26 AM (211.205.xxx.62)

    보호자없는 어린여자애들이 먹이사슬 맨 밑바닥이라고..ㅜㅜ

  • 2.
    '19.4.23 11:29 AM (125.132.xxx.156)

    그런가봐요.. 가출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남자애들은 말하자면 포주가 되고 여자애들이 몸을 팔게 해서 '일행'이 먹고 사는 거죠.. 보호자없는 어린여자애들이란 정말 얼마나 연약한 존재들인지..

  • 3. 영화 호스텔
    '19.4.23 11:29 AM (1.238.xxx.39)

    불특정다수의 인간들이 메신저로 경매하고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살육하죠..
    행적을 쫒기힘든 여행자를 유인해서요.
    영화만큼이나 끔찍한 현실에 경악하고 피해자가 가출소녀들이라해서 다시 한번 경악합니다.

  • 4.
    '19.4.23 11:30 AM (125.132.xxx.156)

    그런 영화도 다 있군요.. 경매와 살육이라니.. ㅠㅜ

  • 5. ...
    '19.4.23 11:32 AM (223.62.xxx.91)

    니콜라스케이지의 8mm도 그런영화..

    고귀한분들? 이 취미 생활을 즐기신다는데 어쩌라고...!

    라는...도살자의 대사가 떠오름

  • 6. 이십여년전
    '19.4.23 11:33 AM (219.92.xxx.223)

    8mm라는 영화도 있었어요.
    참 충격이었죠.

  • 7. 세라
    '19.4.23 12:07 PM (183.90.xxx.190)

    원제가 mute witness....
    무언의 목격자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 8. 저는
    '19.4.23 12:08 PM (49.164.xxx.57) - 삭제된댓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스너프'라는 장르를, 그런 게 있다고 말은 들었어요. 18년 전에... 그런 게 있다고요. 남자애한테 들었는데 그거 진짜 꾸며낸 거 아니고 진짜 같다고 했었죠. 그냥 여자를 약물로 기절시키고 납치해서 진짜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이 찍혀 있다고 했는데 전 못찾아봤는데 그런 게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 남자애가 자기 여자친구한테 호신용품을 선물하고.. 저한테도 그거 꼭 갖고 다니라고... 그 애가 정말 아주 유명한 강사의 조교였는데 그 강사도 강의 와는 전혀 딴 판으로 변태였고요. 얘한테 온갖 더러운 포르노 다 CD로 굽게 하고... 나중에 수험생 여자애랑 결혼했다고 들었어요. 아 정말 잊고 살았던 기억인데 정말 역겹고 너무 끔찍하네요.

  • 9. 저는
    '19.4.23 12:08 PM (49.164.xxx.57) - 삭제된댓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스너프'라는 장르를, 그런 게 있다고 말은 들었어요. 16년 전에... 그런 게 있다고요. 남자애한테 들었는데 그거 진짜 꾸며낸 거 아니고 진짜 같다고 했었죠. 그냥 여자를 약물로 기절시키고 납치해서 진짜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이 찍혀 있다고 했는데 전 못찾아봤는데 그런 게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 남자애가 자기 여자친구한테 호신용품을 선물하고.. 저한테도 그거 꼭 갖고 다니라고... 그 애가 정말 아주 유명한 강사의 조교였는데 그 강사도 강의 와는 전혀 딴 판으로 변태였고요. 얘한테 온갖 더러운 포르노 다 CD로 굽게 하고... 나중에 수험생 여자애랑 결혼했다고 들었어요. 아 정말 잊고 살았던 기억인데 정말 역겹고 너무 끔찍하네요.

  • 10. 오래전
    '19.4.23 12:38 PM (211.51.xxx.10)

    스너프 필름에 대해서 들었어요.
    약하게는 여자가 배설하는 걸 찍은게 있고.
    강력한 건 죽여가는 과정을 찍은게 있다고.
    죽는 과정이 단순히 총 쏴서 죽고 이런게 아니더라구요.
    인간으로서 차마 해선 안 될 일이고.
    무고한 사람이 그렇게 죽는다는 것 또한 인간으로서 겪지 말아야 할 일 아닌가 싶었어요.
    피해자는 약에 취해 있기때문에 자기가 죽어 가는것도 모르구요..ㅠㅠ

    어린 여자애를 데려다가 ..... 정말...천벌을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랄 것들.

  • 11. ........
    '19.4.23 12:51 PM (220.116.xxx.210)

    저도 내내 마음이 안좋아요....
    그런 장르가 있다는거 알고만 있엇는데 현실에서 벌어진다고는 차마 생각을 못했던것 같아요.
    인간에 대해서 혐오감이 생기네요 ㅠㅠ

  • 12. 천벌
    '19.4.23 12:56 PM (175.215.xxx.163)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인간은 천벌을 받아야지...
    돈 준다고 저런짓하는 인간도 마찬가지...
    인간이란 단어가 맞지 않아요

  • 13. 위키에
    '19.4.23 1:00 PM (58.120.xxx.107)

    일본 스너프에 대해 읽고 토나올 뻔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버젓이 행해지다니요.

    원래 스너프 필름은 진짜가 아니라 연출인데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 연출을 빙자해서 사실적 묘사를 위해 여배우에게 일반 포르노 찍는 것처럼 계약하고는
    가학행위를 해서 공포에 찬 여성을 사실적으로 찍었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배우가 장 천공이가? 장기 파열로 죽었나? 그래서 그제서야 대대적 수사가 들어갔고 그제서야 범죄로 밝혀졌다고 하던데요.
    카메라맨은 도망 다니다가 자살하고 사장은 잡혔다고 하던데요.

    우리나라는 아예 놀이로써 범죄를 저지르고 즐긴거네요.
    여자들이 가출소녀들이라 무연고자로 죽어도 수사 안했다는 댓글도 있던데 설마 사실이 아니겠지요?

  • 14. ...
    '19.4.23 1:11 PM (116.33.xxx.3) - 삭제된댓글

    아직 뉴스는 못 봤고요.
    인스타 초창기에 그런 사진과 동영상 올린 외국 계정을 본 적이 있었어요.
    게시물 세 개 정도를 봤는데, 실제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너무 무서워서 바로 나와서는, 혹시 그 계정주인이 내가 본 걸 알까봐 검색하고 막 지우고 그랬었어요.
    그 때 어린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해서 kitten 과 영어 필기체 캘리그라피, 지구 풍경 같은것만 볼 때였는데, 아마 kitten이 성적인 뉘앙스가 있어 연관되어 뜬 것 같았어요.
    몇 년이 지났는데도 그 잔상이 남아있어 떠올리면 저도 마음이 바닥이고 피폐해지는 느낌 받아요.
    그게 기억나서 중고등 애들에게 페북 유튜브 허용해도 인스타는 못 하게 해요.

  • 15. ㅅㅇ
    '19.4.23 1:30 P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

    여자들 이빨 뽑는 이유가 구강성교때문에..
    저 예전에 실제 위아래 앞니가 몽창 없는 전직 성매매여성을 본적이 있는데요 그렇게 얘기했었어요 그땐 해괴한 소리다 흘려듣고 잊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나면서 속이 울렁거리네요

  • 16. ㅇㅇ
    '19.4.23 2:06 P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스너프가 그런 설정의 영화가 아니라 실제를 찍은 건가요?
    그럼 그건 범죄고 살인인데 살인자가 버젓이 동영상에 드러나는데 잡히지 않나요?
    방송 안 봤지만 너무 끔찍하네요.
    이해가...
    아니 범죄도 범죄지만 그걸 찍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공개적으로 살인을 즐기는건가요?

  • 17.
    '19.4.23 2:30 PM (125.132.xxx.156)

    제가 본 영화는 mute witness 맞네요, 포스터에 mute가 크게 써있어서 착각했어요 오래전이기도 하고..

    ㅇㅇ님, 스너프 필름은 상대(주로 여자)가 극한상태에서 고통받고 공포느끼는 것을 볼 때 성적 흥분을 느끼는 진짜 미친 변태들을 위해 만드는 거죠 살인 자체가 목적은 아니고요

  • 18. RADION
    '20.3.1 8:26 PM (14.47.xxx.170) - 삭제된댓글

    연출이 아니라 진짜도 있는게 사실이고.. 세상에는 상상하기 어려울정도의 인간들과 범죄가 분명히 존재한다는거..
    변태에는 여러가지 단계가 있는데 그냥 고통받는걸로 즐기는 변태만 있으면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여자아이를 강X하면서 x를 갈라 x을 집어먹는.. 그런 촬영물이 있다고 하면 믿어지지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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