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생활 속 운동?을 하고자 주말에 자전거 타기로 하고 어제 오늘 이틀 탔는데요.
원래 자전거 타면 이렇게 배고픈가요??
아침 먹고 한강 나가서 한시간반?(쉬는시간 빼면 한시간 정도?) 타고 나니 출출해서
케익 사먹구요.
또 한 두시간(쉬는 시간 빼면 한시간 좀 넘으려나?) 타고 집에 왔는데 배고파서 울면서 이른저녁 먹었잖아요.
먹고 나서도 뭔가 씅에 안차서 디저트도 먹고요..
그렇다고 제가 막 속력 낸 것도 아니고 천천히 탔어요.
보통은 주말에 아점 저녁으로 두끼 정도 먹고 디저트나 간식은 잘 안 먹는 타입이에요.
수영은 꾸준히 오래해서 그런가 천천히 돌아서 그런가 하고 나도 배고픔을 잘 못느끼겠던데
자전거 너무 강렬하네요.
원래 수영보다 자전거가 더 폭풍 허기 지는 운동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