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생생하게 무슨일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아이를 잃은 엄마가 되어있었어요.
주변에서 측은해하는게 느껴지고
아무렇지않은척 생활하는데 미쳐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밀양의 전도연 느낌을 알겠더라구요ㅜ
근데 남편한테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어제까지 아이한테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얘기해줬는데 이게 뭐지? 믿을수없어 하다가
꿈에서 딱 깼더니 눈앞에 자고있는 아이....
너무 다행이다싶어서 계속 뽀뽀하고
오늘도 예쁘다예쁘다 하고있네요.ㅜ
아이를 잃어버린 꿈을 꿨어요.
..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19-04-21 14:23:13
IP : 223.62.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9.4.21 2:35 PM (118.45.xxx.198)개~~~~꿈.....^^
2. 개꿈
'19.4.21 2:38 PM (211.46.xxx.42)육아스트레스일 듯
꿈은 반대라니 껌딱지처럼 떨어지지 않을 거에요3. ㅁㅁㅇㅇ
'19.4.21 2:39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좋은거 아닌가요?
아이는 근심을 의미한다고 들은거 같은데4. 꿈은
'19.4.21 2:56 PM (110.70.xxx.251)반대라잖아요.
이참에 물과 공기처럼 당연시 했던 일상의 고마움에 다시금 감사를 느끼는 기회가 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 데요5. 111
'19.4.21 3:00 PM (112.154.xxx.139)저도 몇년전에 그런꿈 꾼적있었는데 어찌나 걱정스럽던지
아무일도 없었고 좋은꿈이라고 본거같긴한데 제가한동안 애들한테 더 붙어있었던듯요ㅋㅋ6. ..
'19.4.21 3:04 PM (223.62.xxx.219)맞아요 낮에 아이 안아주고 있으니 남편이 꿀떨어진다고 놀리고... 잠깐 꾼게 아니고 한 두세시간동안 내내 꿈을 꿨나봐요 정말 현실같았거든요 아이가 건강히 곁에 있는것만도 고맙고 감사한일이란 걸 확인했어요..
7. .....
'19.4.21 3:09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육아 스트레스 .. 지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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