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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사하면 뭐 해드려야 하나요?

컬리 조회수 : 3,310
작성일 : 2019-04-19 13:32:43
이번에 시댁이 살던주택 정리하시고
아파트사서 이사하시는데

뭐라도 해드려야 하는건가요?


남편은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하는데 맘이 쓰여서요.


몇 년전 시아버님 병원비를 저희가 4백만원 결제 했는데

다른 형제들 병원비 한푼 안보태고 병원왔다갔다 하며 병문안 왔다 갔다 했는데

시부모님이 너희 들이 고생이 많았다고 저희가 드린4백 만원을 

각 집마다 백만원씩 나눠주셔서

저 그날 부터 일주일은 끙끙 앓았어요. ㅠㅠ

다시는 시댁에 돈 안쓴다고 결심했었는데  무슨 일만 있으면 제가 안절부절이네요.

호구자처하는 거 맞죠?

다른 형제들은 그냥 맛있는거 사가지 병문안 오는정도였는데

제가 드린 병원비를 나눠 주셔서 

제가 미쳤다 싶었거든요.


저 평소에 만원짜리 하나 사느것도 아까워서 벌벌떠는 스타일인데
큰며느리 노릇한다고 하면

그 돈으로 둘째 셋째  퍼주시는 행동을 많이 하세요 ㅠㅠ
IP : 49.172.xxx.1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9.4.19 1:34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남편분께서 하지 말라 하는건데
    왜 고민하세요.
    네.
    하고
    받아들여보세요.

  • 2. 제목하고
    '19.4.19 1:35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내용이 맞질 않네요.
    지금 뭐 해드리면 또 미친짓 하는거죠.
    한번 겪고도 두번을 하신다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실은 저두 님처럼 사는 며느리라.
    자기한테는 1천원도 못쓰면서 뭔 남에게 그리 돈을 쓰고 끙끙 앓는지.

  • 3. ㅇㅇ
    '19.4.19 1:35 PM (125.176.xxx.86)

    빈손으로 가긴 뭐하니깐 휴지사서 가세요

  • 4. 어머
    '19.4.19 1:36 PM (121.128.xxx.107)

    진짜 이상한 분들 많네요.
    사백 드린 자식한테 삼 백을 주고 나머지 자식들에게는 수고했다고 하시면 되지 왜 한 자식이 드린
    돈을 다른 자식에게 나누어 주시는 거예요?
    이사 가실 때도 그냥 가만히 있다가 다른 자식들 하는 거 보고 형평에 맞게 하세요.

  • 5. --
    '19.4.19 1:37 PM (220.118.xxx.157)

    그런 상황이면 하지 마세요. 시부모님이 경우가 없으시군요.

  • 6. --
    '19.4.19 1:37 PM (220.118.xxx.157)

    심지어 다른 형제들이 하더라도 이번에는 거르세요.
    뭐라 하면 이전 병원비 얘기 꺼내시구요.

  • 7. 어머
    '19.4.19 1:39 PM (121.128.xxx.107)

    나중에 시부모님이 너네는 부모 이사 가는데 아무것도 안 하냐고 하면 병원비 사백 드렸잖아요, 하세요.

  • 8.
    '19.4.19 1:44 PM (110.47.xxx.227)

    화분에 '축 이사'라고 리본 달아서 가져가세요.
    우리 시어머니도 사업하는 미혼 시누이가 명절과 생일마다 백만원씩 드린 용돈하고 임플란트 하시라고 천만원 드린 거 모두 모아뒀다가 작은 아들에게 탈탈 털어준거 들켰었네요.
    그뒤로는 시누이가 다시는 용돈을 안 준다고 저만 보면 징징 짭니다만 우리가 형편 어려울 때는 모른척 하시더니 이제와서 저에게 그러시면 안되는 거라서 저는 들은 척도 안 합니다.

  • 9. 원글
    '19.4.19 1:50 PM (49.172.xxx.114)

    시부모님들 본인들한테는 아까워서 돈 못쓰시는 분들이라
    집에 가보면 안스러워 자꾸 이것 저것 해드리고 잘해드리고 싶어져요 ㅠㅠ
    참고로 돈이 많은 집은 아니고 본인 노후 겨우 될랑말랑한 시댁이세요.

    그런데
    나중에 하시는 행동을 보면 화가 나서요.

    그냥 휴지랑 세제 사가지고 가야겠네요.

    혼자하고나서 끙끙앓느니 분위기보고 형평에 맞는 수준에서 하고

    기분 나쁘다고 말안하는게 낫겠네요.

    제 일에 객관적이기가 참 어려워요 ㅠㅠ

  • 10. ...
    '19.4.19 1:57 PM (59.15.xxx.61)

    휴지 강추!

  • 11. 저는
    '19.4.19 2:04 PM (121.157.xxx.135)

    예전에 시어머니가 새아파트로 입주하셨을때 휴지랑 세제들고 갔었는데 욕 바가지로 먹었어요.
    입주청소도 사람안쓰신다 그래서 저랑 남편이 가서 직접 해드렸는데
    암것도 안한 손윗시누가 앞베란다 블라인드 달아줬다고 너네는 이게 뭐냐 하시더만요.
    생각못했어요, 죄송합니다 그러고 암것도 안했어요.
    기왕 욕먹은거 이제 와서 돈봉투 내민들 좋은 소리 못듣겠다 싶어서요.
    이제껏 큰아들네가 지갑열어왔기 때문에 휴지만 사가면 욕먹을거 같네요.
    방에다 두시라고 무음벽시계라도 사가세요. 돈봉투로 크게 쏘지는 마시구요.

  • 12.
    '19.4.19 2:07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가구, 가전이라도 바꿔드리면 다른 자식집에 보낼수도 있어요. 그냥 휴지, 세제나 사가세요.

  • 13. ..
    '19.4.19 2:23 PM (180.230.xxx.90)

    참...
    이걸 고민이라고.
    해 드리세요.
    그럼 그걸로 니들이 애들 키우면서 살기 힘들텐데 하시면서 골고루 나눠 주시겠죠.
    남편이 해 드리자고 해도 화날 상황인데요.

  • 14. 왜 호구를 자처
    '19.4.19 3:14 PM (125.132.xxx.178)

    왜 호구를 자처하시는지요....님이 뭐 안해드리면 그분들이 일상생활 못하시는 거 아니잖아요
    본인들이 필요해서 말씀하실 때까지 냅두세요. 사실 필요하신 거 말씀하셔도 님이 다 해드려야할 필요도 없지만요 알아서 가져다바치면 님네가 돈이 썩어나서 그런 줄 알아요.

    지금도 하는 모양새가 딱 그거네요

  • 15. 이번에
    '19.4.19 3:25 PM (121.128.xxx.22)

    절대 절~~~~대로 하지 마세요.
    휴지랑 세제 사 가시고 제발 남편 말 들으세요.
    혹여 다른 형제가 뭐 하더라도 이번에는 하지 마세요.
    그.래.서 뭐라고 하시면 지난번 병원비 저희가 사백 내드리니까 형제들 골고루 백만원씩 나눠 주셔사
    부모님 생활에 보탬 되라고 그런건데 서운했었다고 이야기 하세요.

  • 16. ...
    '19.4.19 4:32 PM (211.253.xxx.30)

    돈은 드리면 나눠주니까 시댁에 필요한 작은 가전제품 같은거 하나 사듸리세요. 님성격상 그냥 있지도 못하겠네요...

  • 17. 런투유
    '19.4.19 5:56 PM (175.208.xxx.21)

    휴지나 세제면 족해요

  • 18. 에스텔
    '19.5.4 12:26 AM (222.109.xxx.244)

    한번 호구는 영원한 호구
    친절이 여러번 되면 당연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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