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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에 적응 못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되죠?

00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9-04-19 10:35:11

기본 성격이 명랑, 활발한 아이라 걱정을 안했는데, 전학 후 2달이나 지났는데도 계속 학교 가기 싫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계속 전에 학교로 가면 안되냐고 하고, 왜 이사왔냐고 하고요.


오늘 아침에도 그러길래 학교에 왜 가기 싫으냐 물으니, 담임 선생님이 무섭다고 합니다. (제가 공개수업때 보니 엄하신 편이더군요.. 아이들에게는 무섭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한 친구가 자기에게 짜증을 부린다며 그것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네요.


친구문제는 그렇다 치고, (다른 더 성격 잘 맞는 친구와 어울리고, 그 친구가 하는 말에는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무서운 담임 선생님과...이렇게 계속 학교 가기 싫어하는 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9살입니다.


어릴때 전학시키면 적응이 수월하다고 하셔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아니면 대부분 초반에는 아이들이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도 어릴때 전학을 몇번했지만 엄마한테 학교가기 싫다고까지는 안했던 것 같아요..ㅠㅠ)


조언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진정 학교에서 친한 친구 집에 초대하거나 같이 만나 놀게하는게 가장 좋은 해결방법일까요?  

IP : 193.18.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쁜하루
    '19.4.19 10:44 A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려도 나이가 많아도 전학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낯선 환경과 낯선 친구들. 더군다나 요즘은 아이들이 적고 학기초에 무리가 형성되기 때문에 전학간 아이가 그 무리에 속하기는 쉽지 않아요. 성격이 밝아도요. 그래도 밝은 아이들이 내성적인 아이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긴해요.
    9살은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부모의 허락을 받아야 할겁니다. 학부모를 알면 더 좋겠지만 그것도 쉽지 않으니 일단 아이에게 집으로 초대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집에 매력적인 놀거리가 있어야 또 오고 싶어합니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엄한 선생님은 친구문제가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어요. 그러니 친구한테 집중하시면 됩니다.
    집으로 초대하는것도 초등일때나 가능해요. 중학교에서의 전학은 아이 스스로에게 달려있거든요.
    암튼 전학은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노력해야 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 2. ㅌㅌ
    '19.4.19 12:18 PM (42.82.xxx.142)

    전학가면 과연 적응 잘할까요?
    전학가서도 마찬가지로 이런저런 문제 생기는데
    그때마다 전학갈건가요?
    아이의 마음을 보듬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는게 현실적인 답변같아요
    학교가 맘에 안들면 다른 학원이나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서
    아이가 그쪽에서 잘 적응하도록 유도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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