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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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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멘붕에 빠트렸던 저지레 뭐가 있었나요?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9-04-19 09:13:02
우리 큰애 조용해서 나가보니 주방바닥에 밀가루 다 쏟아놓구
수영하는것처럼 파닥거리고 있더라구요.
진짜 그땐 미친듯 소리치고 분노가 치솟았는데, 지나고나니 추억이네요. 변기를 세탁기로 생각하고 뚜껑까지 딱 닫는아기 우째요~~http://m.bboom.naver.com/board/get.nhn?boardNo=9&postNo=2926210&entrance=
IP : 180.64.xxx.14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9 9:20 AM (121.163.xxx.166) - 삭제된댓글

    싱크대에서 식용유를 꺼내서 바닥에 휘리릭... 온몸에 묻혀서 나뒹굴고 있었음. 닦고 닦고 또 닦고... 미쳐붜리는줄...

  • 2. ..
    '19.4.19 9:25 AM (175.212.xxx.52)

    돌쫌애가 덩을 쌌는데
    제가 주방일하는 사이
    기저궈를 스스로 벗어 찰흙처럼 가지고 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치매걸린 노인든 덩 만진다는거 이해했어요

  • 3.
    '19.4.19 9:31 AM (211.36.xxx.228)

    제 휴대폰 더러워서 닦는거라면서 물에 넣고 비누풀어 닦고 있었어요.
    엄마전화 닦아주는거야~이러면서..ㅜㅜ
    지나고보니 추억이네요..이젠 대학생이라..ㅎㅎ

  • 4. 나는나
    '19.4.19 9:42 AM (39.118.xxx.220)

    저희애는 중3이고 어려서부터 잘 토했는데 얼마전 화장실에 분수토해서 거울이며 벽까지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어요. 그래도 엄마니까 너무 미안해하지 말라하면서 치워지대요. ㅋ

  • 5. ...
    '19.4.19 9:44 AM (203.234.xxx.43)

    미용실 언니 흉내 낸다고 앞머리를 아주 바짝 자르고
    옆머리도 자르고 ㅠㅠ
    1년 가까이 맹구로 다녔어요.
    계란 깨뜨려서 손으로 휘젓고 있는데...
    닦아도 닦아도 계란 비린내땜에 미칠뻔 했어요.
    그 애가 커서 이젠 대학 졸업반이네요.

  • 6. ...
    '19.4.19 9:48 AM (121.157.xxx.215)

    차렵이불위에 제가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중이던 잼병을 꺼내 쏟아두고 동생이랑 처덕처덕 바르고 있더군요.
    너무 기가 막히니 화도 안 나고 막 실실 웃음이 나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 7.
    '19.4.19 10:00 AM (119.70.xxx.238)

    짜장면을 줬는데 그걸루 세수하고 있었어요

  • 8. 원글
    '19.4.19 10:06 AM (180.64.xxx.143)

    치매걸린 노인ㅜㅜ
    웃프지만 빵터졌네요

  • 9. ᆢ아기
    '19.4.19 10:08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바세린을 머리에 치덕치덕 발라서
    닦아도 감겨도 안지워지고 기름떡진머리가 됐어요
    진짜 울고싶었는데

  • 10. ㅎㅎㅎ
    '19.4.19 10:14 AM (220.127.xxx.135)

    ㄸ ㅗㅇ 으로 바닥이랑 벽칠도 했었고
    뭐 식용유로 바닥 칠하기도 했었고

    남자애치고는 참 수월한 아이였는데
    호기심이
    그렇게 아기땐 많은가봐요

  • 11. 유한존재
    '19.4.19 10:18 AM (203.100.xxx.248)

    변기에서 물 떠서 먹고 있어요.....

  • 12. 유한존재
    '19.4.19 10:19 AM (203.100.xxx.248)

    시어버터크림으로 텔레비젼 화면에 쳐바르고 있어요 주말아침 늦잠자고 나가니...

  • 13. 유한존재
    '19.4.19 10:20 AM (203.100.xxx.248)

    시슬리 립스틱이랑 맥 립스틱 제일 위로 다 올려놓고 뚜 껑 꼭 닫아 주네요....

  • 14. 찍어둘껄그랬어
    '19.4.19 10:21 AM (115.140.xxx.190)

    당시 고~~가의 라텍스매트에 식용유 한통을 쏟아부었더랬죠 기름 쩐내나서 매트리스. 이불 다 버렸어요

    이건 저지레아니고 큰일날뻔한건데 향수 미니어쳐를 몽땅 마셨었어요. 병원에 전화하니 잘 놀고 있으면 일단 지켜보라고하더라구요. 입에서 향수냄새가 사흘은 나더라구요ㅜ

  • 15. 유한존재
    '19.4.19 10:26 AM (203.100.xxx.248)

    따뜻한 물로 응가 닦아준다고 벗겨놓고 준비한뒤 뒤 돌아보니 입 가에 똥이 묻어 있었어요..먹은건지 안먹었는지는 아직도 모르지만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증거 사진 급히 찍어놓고 얼른 닦아줬죠 ㅎ
    .

  • 16. ..
    '19.4.19 10:28 AM (218.148.xxx.164)

    계란을 공인줄 알고 벽에다 던진 일,
    콜라 1.4리터를 바닥에 쏟아붓고
    수영, 수영 하며 엎드려 허우적거리던 일,
    닦아도 닦아도 끈적거려서 미치는 줄. ㅋㅋㅋ
    그 아들이 벌써 대학생이네요. ^^

  • 17. 미혼녀
    '19.4.19 10:28 AM (110.70.xxx.134)

    이거 완전 재밌네요
    빵빵 터져요ㅎㅎ

    다들 보살이십니다 ^^

  • 18. 색연필
    '19.4.19 10:31 AM (125.185.xxx.187)

    서너살때 딸아이, 색연칠로 집안 바닥을 몽땅 색칠해 놓은거요. 몇 시간을 닦았는지 몰라요. 몇 달 지나서 욕실청소하다 나오니 또 그래놨는데, 야단은 안치고 좋게 타이르고 열나게 또 닦았어요. 그래서 그런가요..지금 중딩 딸아이 미술에 타고난 재능을 보이고 있네요.

  • 19. 스프링워터
    '19.4.19 10:40 AM (222.234.xxx.48)

    울 큰애 4살때 땅바닥에서 비비탄 총알을 주워
    콧구멍에 넣었어요
    콧구멍에서 총알을 꺼내려 병원을 3군데 돌아다녔네요
    마지막으로 간 대학병원 의사가 말하길 강남콩, 구슬 등등도
    애들 콧구멍, 귓구멍에서 꺼내본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참 애들도 넘하다 싶었네요
    결국 못꺼내서 똥속에 섞여나올 수 있으니
    확인해보라 해서 며칠동안 애가 화장실 댕겨올때마다
    남편이 나무젓가락으로 휙휙 저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넘이 벌써 고딩이 되었다니

  • 20. ㅁㅁ
    '19.4.19 10:46 A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당해본봐
    위 거시기 반죽하기 등등 다 내 선에서 해결가능이라
    그나마 다행

    딸이 4ㅡ5세즈음 옆집 딸 머리를 홀라당 싹둑
    그 엄마가 아이 손잡고 와 발 동동구르며 우는데

    가득이나 못생긴 애를 이래놨으니 어쩌냐고 ㅠㅠ

    며칠후 시장에서 마주치게 생겨 저쯤으로 도망가려다가
    그냥 또 죄송해요 죄송해요 ,했더니
    ㅎㅎ아니라고 그 참에 못난이 파마봤다고
    괜찮다고

  • 21. ..
    '19.4.19 10:47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일년 농사 고추장을 큰걸로 한 다라이 버무려
    햇볕 쐬라고 베란다에 내놓은것에
    수도 틀어 바가지로 물 받아 찰랑찰랑 부어놨어요.
    물소리 계속나면 나와볼까바
    수도 틀어 바가지에 물 받아 물 잠그고 갖다붓고,
    또 수도 틀어 바가지에 물 받아 물 잠그고 갖다 붓고...
    그 해, 다음 해까지 고추장을 사다 먹느라
    맛없는걸로 일년 지냈네요.

  • 22. 원글
    '19.4.19 10:52 AM (180.64.xxx.143)

    그 고추장아기 큰건 하셨네요.
    다음해까지 영향을..^^;;;;

  • 23. ㅎㅎㅎ
    '19.4.19 11:28 AM (118.47.xxx.76) - 삭제된댓글

    제3자 입장에서 아이들 저지레가 왜이리 재밌죠
    모두들 귀여워서..

  • 24. 쓸개코
    '19.4.19 11:29 AM (118.33.xxx.96)

    울 어머니가 해주신 저 애기때 이야기인데요 ㅎ
    레브론 크림 아껴쓰고 계셨는데 방으로 들어와보니 그 한통을 다 파서 온몸에 바르고 놀고 있더래요 ㅎ
    옷을 빨아도 1년이 가도록 냄새가 지워지지 않더라고 ㅎㅎㅎ

    제 바로 밑 동생은 아이들이 쌍둥이인데 한 아이 기저귀 갈고 돌아보니 나머지 아이가 기저귀 응가를 찍어먹어 턱밑에 응가가 덜렁덜렁 ㅎㅎㅎ

  • 25.
    '19.4.19 1:04 PM (117.111.xxx.25)

    고1딸 애기때 친정에서 김장을 하고 난 뒤 김치냉장고에 김치를 넣어놨는데 울 아이가 전원을 꺼버렸어요 ㅠ
    친정이 중앙난방식이라 엄청나게 데일정도로 난방이 돌아가는 집인데 김치가 팍 쉬어버림
    만두해서 형제들 나눠주고 울엄마 울듯이 다시 김장하셨어요

  • 26. 건강
    '19.4.19 1:17 PM (119.207.xxx.161)

    아...그게 뭐든지
    내 새끼가 안했음
    마냥 귀엽다는게 슬프네요

  • 27. ..
    '19.4.19 1:28 PM (112.214.xxx.129)

    큰애 9살인데 얼마전 소화기 안전핀 뽑고 베란다에 발사했어요
    예전에 소방체험 했을때 물나왔는데 왜 가루가 나오냐며...
    혼날까봐 눈치 보길래 불났을때만 쓰라고 얘기해줬네요
    청소하면서 헛웃음만 나데요

  • 28. 어머
    '19.4.19 1:35 PM (61.101.xxx.195)

    우리아기 2돌인데 아직 저 위에 저지레 한번도 안했으면
    엄청 착하고 순한건가봐요 홍홍홍홍
    (아닌거 아는데 그냥 한번 뻐기고 싶었음 ㅋㅋㅋㅋ)

  • 29. ㅋㅋㅋㅋㅋㅋㅋㅋ
    '19.4.19 1:46 PM (203.251.xxx.3)

    ㅠㅠ 넘 귀엽네요 ㅠㅠㅠㅠ 남의 애는 귀엽지... ㅠㅠ

  • 30. 모모
    '19.4.19 3:03 PM (61.253.xxx.82)

    목욕탕에서 우유다먹고 난후 쓰레기통에 버리는거야 하고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우유곽버리면서 쓰레기통입구에 묻은 우유를 ... 혀로 햝고 있더라는.. 무려 4살때 T-T

  • 31. 모모
    '19.4.19 3:08 PM (61.253.xxx.82)

    그리고 우리 남자조카는 애기였을때

    목욕탕에서 갑자기 큰소리로 "비여보지~~ 비여보지~~" 하면서 고집을 피우는데..

    다들 ㅂ ㅗ ㅈ ㅣ 라는 말듣고 그 목욕탕이 정적...
    순간 시간이 멈추는듯 했어요


    나중에 정신차리고보니 저 멀리 바닥에 떨어진 검은색 비닐봉지를 달라는 말이였어요
    목욕탕에 계신분들 한분한분 찾아뵙고 설명드리고 싶었어요ㅎㅎ

  • 32.
    '19.4.19 3:30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50초반인데 저지레 라는 단어 첨 들어봐서 검색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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