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이랑 연끊고 살려고 하는데 어쩜 좋을까요?

친정 조회수 : 4,567
작성일 : 2019-04-18 18:18:41

남동생 하나 있는데,

부모님이 남동생때문에 재산을 거의 다 날리셨어요~~ㅠㅠ


장가갔는데, 거의 이혼 한거나 다름없고,

아이만 둘이고, 아직 두돌도 안됐어요~


여태껏 저한테는 이야기도 안하시고,

남동생 거짓말에 그 많턴 재산을 날리시고,

엄마가 칠순이 다 되어 가시는데,

일하러 가십니다.

 국민연금이랑 월세 조금 받으시는데,

그것도 남동생때문에 대출받으셔서, 이자 갚느라 많이 힘드신 상황이구요



제가 보태드리면, 또 남동생 호주머니로 다 들어갈것 같아서,

저도 여태껏 힘 닿는대로 많이 도와드렸는데,

이제는 저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요~~


나이 있으셔서, 아프기라도 하시면,

두분 병원비에, 정신 못차리는 남동생, 조카 두명,


돌아가시면, 그때나 한번 가 볼까?

저번보면 늘 경제적인 도움만 요구하셔서,

저처림 이렇게 연 끊으신 분들은

어떠한 도움도 드리지 않고, 돌아가시면

그때 딱 찾아뵙고 끝맺음 해야 되는건지,

혼자서 부모님 노후 제가 끝까지 신경써야 하는건지~~


남동생때문에 질려버렸고,

너무 오랫동안 고통받아서,

남동생 죽었다고 해도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증오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IP : 222.235.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8 6:21 PM (219.255.xxx.153)

    부모가 자식을 잘못 키운 케이스

  • 2. 부모가
    '19.4.18 6:26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이래서 한자식에게 몰빵하면 쫄딱 망하는거에요
    낙동강 오리알 당첨이죠
    받은자식 잘되야 하는데 말아잡솨 없는데 뭘로 잘할것이며
    안받은 자식은 받은자식이 알아서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줄때 내허락 받은거 아닌데 줘놓고 어쩌라고 이렇게 되고요

    월세 나오는 집이라도 있으니 다털린건 아니네요
    지금이라도 정신을 좀 챙기셔야 하는데

    아들이라면 눈에 보이는게 없는 분들은 답이 없긴해요

  • 3. .ccc
    '19.4.18 6:38 PM (210.100.xxx.62)

    연이 안끊어집니다.. 일정부분 안고 가야되더라구요..
    야속한 부모도 부모님이고..

  • 4. ㅇㅇ
    '19.4.18 6:39 PM (116.47.xxx.220)

    저같아도 그럴거같네여...
    저도 남동생이 야금야금 부모님재산날려먹고있어서...
    부모님은 노후대비는 되어있으신데 이거믿고 그러네요..
    저는 선 그었어요
    남동생 상속분에서 공제하라고...
    내 상속분은 내가 기여한부분까지 고려하라고요..
    안그럴경우는 번갈아모시기로 딱 못박았어요
    지 몫 포기하든가 하라고...
    아주 남동생은 없는게 나은존재들인듯요ㅡㅡ
    상속꿀은 다 빨면서 부양은 나몰라라

  • 5. ..
    '19.4.18 6:48 PM (117.111.xxx.158)

    우리 집이랑 비슷하네요.
    우린 딸들이 뭐라고 하니 그 많은 현금 다 아들 빚갚아주고 이제 집 하나 남았어요.

  • 6. 같이죽을순
    '19.4.18 7:09 PM (219.165.xxx.208) - 삭제된댓글

    같이 죽을 순없죠.
    님만 연끊는 고통 받는게 낫지, 님 남편과 아이들은 님때문에 친정식구들과 같이 얼마나 불행하겠어요.
    저 같으면 제가 교통정리해요.

  • 7. 산과물
    '19.4.18 7:19 PM (112.144.xxx.42)

    그래도 연은 끊지마세요. 엄마 70대니 언제 어떻게 가실지 몰라요

  • 8. 일단
    '19.4.18 7:41 PM (117.111.xxx.61)

    3년간이라도 끊으세요.

    뭔 개선될 희망이 보여야 돕죠, 밑빠진 독에 물 붓기이고.
    82보면 친정에 돈빼돌려서 좋게 끝난 케이스를 못봤어요.
    같이 수렁에 빠지는 거예요.
    막말로 님이 친정 퍼주다 이혼이라도 당하면
    자식 둘 앞길 다 망치시는거죠.

  • 9. 부모님들은
    '19.4.18 10:55 PM (65.93.xxx.203)

    왜 좀더 멀리 보고 현명한 판단을 못하시는 걸까요?
    무작정 퍼주기만 한다고 다 잘되는게 아닌데..
    물론 안되는 자식이 안타까운건 이해하지만
    자식 몫은 똑같이 나눠주면 지키는 자식은 지키는데
    못지키는 자식은 더준다고 지키나요?
    못지킬 자식한테 재산 다 주는 것은 다같이
    죽자는 뜻이죠.
    안쓰러움에 냉정한 판단을 못하니 그런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2197 일본책 많이 읽고 잘 아시는 분들... 4 질문 2019/04/19 1,428
922196 다들 브래지어 하시나요? 28 ... 2019/04/19 8,517
922195 부의금 문의드려요 9 닉넴 2019/04/19 2,014
922194 성수동쪽 맛집 구경할 곳 알려주셔요 3 이젠 봄 2019/04/19 1,729
922193 대학별 입학설명회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고3맘 2019/04/19 1,307
922192 지병수 할아버지 유퀴즈에 출연하셨는데, 선물뽑기에서 6 세상에 2019/04/19 3,348
922191 자영업이 전업주부보다 시대에 뒤떨어진 직업인가요? 6 ..... 2019/04/19 3,694
922190 시댁큰조카 결혼 선물 11 .... 2019/04/19 3,784
922189 도미나스크림이요 8 ㅇㅇ 2019/04/19 7,365
922188 아지오 3 일제빌 2019/04/19 764
922187 집앞에 뭐를 심으면 좋을까요? 10 나비 2019/04/19 1,679
922186 벨기에는 어찌그리 축구를 잘하나요? 피파랭킹 1위. 1 ㅇㅇ 2019/04/19 812
922185 지하철 쩍벌다리 좀 하지 맙시다 여자가 쩍벌;; 8 00 2019/04/19 4,184
922184 개인빵집에 들어갔더니 기름쩐내가 나더군요; 5 ㄱㄴ 2019/04/19 2,986
922183 답정너 친구가 원하는 대답은 무엇일까요? 4 피곤녀 2019/04/19 1,406
922182 금리가 어찌 될까요? 앞으로 2019/04/19 1,536
922181 이마트 쓱 배송은 품절이 너무 잦아요. 12 또품절 2019/04/19 4,830
922180 70대 부모님과 8월에 태국가도 될까요? 13 2019/04/19 1,720
922179 약속을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은 뭔가요? 11 허허허 2019/04/19 3,438
922178 뒷발로는 제 배 밟고 앞 발로 가슴께 딱 짚고 서서 눈싸움하는데.. 9 강아지요 2019/04/19 3,254
922177 대인기피증이 심한데 사람들이 너무 따라요 7 힘들어 2019/04/19 3,413
922176 재건축 예정아파트..올수리로 화장실 2개 될까요 3 후아 2019/04/19 2,902
922175 스타벅스 사이렌오더가 너무 안돼요. 3 ㅇㅇ 2019/04/19 1,975
922174 두상이 바뀔 수 있나요? 1 성인이된후에.. 2019/04/19 1,872
922173 자사고도 멘탈이 힘든가요 9 ㅇㅇ 2019/04/19 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