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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키시는분

아이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9-04-15 09:13:55
아이가 취미로 다니는 골프장 에서 선수 권유를 받았어요..
유치원때도 권유받은적이 있긴한데.
그냥 칭찬으로생각하고 말았거든요.
지금 초 6 여아인데
한두번 자세 잡는것만보고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프로님도 좀 이해가 안가면서도
아이의 재능을 놓치고 있는거 아닌가 불안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꿈은 초등교사이고
학습도 괜찮은 편이여서 이대로
노력하면 꿈도 이룰수 있을것 같긴합니다.
엄마인 제가 골프를 잘 몰라서요.
도대체 감이 않오는데요.
저는 그냥 1년정도 취미로 하다가 이거다
싶으면 훈련을 시켜보자
생각중인데
프로님은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여자아이는
늦는다고 재촉하십니다.
제가 보기엔 아이가 힘도 약하고 체력도
힘든데.
프로님은 뭘보고 그렇게 권유하시는지.
전문가가 보기엔 뭐가 달라보이는지.
혼란스럽네요.
아이는 자기가 진짜 재능이 있다면
열심히 해보고 진로는 체육교사로 바꾸겠다고
하면서도
연습장에 수강생이 너무없나보다.
하면서 웃어요.ㅋ ㅋ
저는 골프를 시작하면 진로는 어떤지
아이셋중 첫째인데 제가 할일은 뭔지.
돈은
얼마정도.들지 궁긍하네요~^ ^
골프시키시는 학부모님 계시거나 골프 잘아시는 분 계시면
감좀 주세요~
물어볼곳이 82뿐이라 길게도 썼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IP : 175.194.xxx.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9.4.15 9:23 A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예전에 배우던 코치가 레슨비로 집한채날렸다고 하던데요
    부모가 그쪽방면에 잘알고 어릴적부터 쫒아다니며 뒷받침해주지않으면 힘들듯해요 저도 세엄마인데 세엄마 그러기힘들죠

  • 2. ....
    '19.4.15 9:27 AM (219.255.xxx.153)

    초6 아이에게 취미로 골프 시키는 분이라면 82에서 가장 그쪽 현실을 제일 잘 아실거 같네요.

  • 3. 저도
    '19.4.15 9:29 AM (175.194.xxx.3)

    생각에 우리 형편도 빠듯하고. ㅋ
    다른 아이들도 건사해야하는데 골프를
    시작한다는게 쉽지는 않을것 같긴해요.
    교사가 꿈이니 나중에 체육 교사를
    하게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네요~^ ^
    현실적인 조언감사드려요~

  • 4. yy
    '19.4.15 9:34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프로야 레슨으로 먹고사는 사람이니
    장기고객 확보되고 좋죠
    아이 인생이나 가계를 책임질거도 아니니까요
    시작할때 레슨비는 작은부분이고
    시합나갈때마다
    미리 필드가서 ㅡ
    방잡아야되고 출장레슨비주고 란딩비용 다대고
    밥사먹이고 한번 움직이는 비용이 상당한데
    시합 많이 나가야 실력이 늘테니 ㅠㅠ
    근데 이렇게해서 이게 직업이 됙다한들
    티비에 나와 우리가 알정도되는 투어프로 되지않는 이상
    지금 레슨받는 그프로 정도되는거예요
    그나마도 젊을때 잠깐이지
    나이들면 안써요

  • 5. 무료렛슨
    '19.4.15 9:34 AM (175.194.xxx.3)

    여기 시골이라
    무료로 주말마다 렛슨해주는
    혜택이있어서요.
    당첨이 되서 다니는거예요~^ ^
    유치원은 유아 체육단이었구요~
    자랑하는것 아닙니다~^ ^

  • 6.
    '19.4.15 9:39 AM (175.194.xxx.3)

    일단 진로 확보도 어렵고
    경제적으로도 가정유지도 힘이 들겠네요.
    일단 조바심내지말고
    1년정도 취미로
    하면서 지켜봐야겠어요~^ ^
    그러면 윤곽이 좀 잡힐것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 7. ..
    '19.4.15 9:42 AM (223.62.xxx.27)

    경제적으로 뒷받침 해줄 능력이 되면
    시키고요
    안그럼 그냥 취미로만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골프 뒷바라지를 할려면
    일단 부모님이 골프를 하시고 골프에
    대해 잘 알아야 커뮤니케이션이 되고
    정보도 공유할수 있답니다~

  • 8. 아이아빠는
    '19.4.15 9:47 AM (175.194.xxx.3)

    골프를 치긴하는데
    직업이 있으니 시키게되면 제가 시작해보려고
    했어요~일단 동영상등으로 공부많이 하면서 지켜봐야지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일단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니
    감 이 살짝오네요~^ ^

  • 9. ....
    '19.4.15 9:57 AM (219.255.xxx.153)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든대요. 전담 관리하셔야 하구요.
    그리고 가성비 바닥입니다. 99% 들인 돈 절대 못뽑아요. 동생들은 내팽겨쳐야 가능해요

  • 10. ..
    '19.4.15 9:59 AM (180.229.xxx.46)

    지인 자녀가 6학년에 시작했습니다.
    기본 운동능력은 좋은데 골프가 인내력을 요 하는 운동이라 끝심이 부족 하다고 하더라구요.
    중하교 진학해서는 오전시간만 학교생활 했으니 학습도 부족하고 또 레슨비 외에 라운딩 비 해외전진훈련비등등 총 4년 했는데 억단위 넘었다고 했어요.
    저희한테 이렇게 얘기해도 실제로는 더 들어갔겠지요?

  • 11. ..
    '19.4.15 10:02 AM (180.229.xxx.46)

    선수로 키우고 싶으시면 다른분들에게도 테스트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쉽게 생각할게 안된것 같더라고요.
    고등학교 진학도 힘들고...

  • 12. ...
    '19.4.15 10:09 AM (222.111.xxx.199)

    지금 무료로 다니고 있다고 하셨죠?
    상황이 애매한게 골프장에서 영업한 것 같은데요.
    무료로 일주일에 한번 다니는 거 말고 돈내고 렛슨 받아라...

  • 13. .....
    '19.4.15 10:23 AM (114.200.xxx.117)

    가정상황은 둘째치고 6학년이면 늦은쪽에 가깝습니다.
    전국대회도 아니고 서울경기 대회에서 상위권 아이들중에서
    초4,5학년 아이들을 보면 그 아이들이 언제 시작했는지 알수있죠.
    볼빅같은 업체에서 스폰받는 선수들의 연령대를 보시면
    깜짝놀랄정도 에요.
    어머님이 잘 모르시고 문의 하시는 거 같은데,
    공부시키시지 그러세요.
    레이크사이드에 가끔 주니어선수들 경기하는거 보게 되는데
    초딩이라고 하나 , 그들의 피지컬은 깜짝놀라울 정도 입니다.

  • 14. 취미골프
    '19.4.15 10:24 AM (221.141.xxx.186)

    취미로 골프치는 부부인데요
    취미로만 치고 일주일에 한두번 라운딩에
    겨울에 해외원정정도 다니는데요
    그동안 다닌 스코어카드 죄다 모아놓았는데요
    세어보니 몇억 썼더라구요
    골프선수로 키우려면 골프장에서 살아야 해서
    아이들 일찍 유학 보내더라구요
    제가 다니는 동남아 골프장에도
    가는곳마다
    어린아이들 몇명씩 데리고 프로가 키우고 있던데요
    솔직히 말하면 아이들이 너무 가엾어 보였어요

  • 15. 코로
    '19.4.15 10:28 AM (118.130.xxx.123)

    가족이 같은 운동을 취미로 하자~ 라는 남편의 강력한 희망아래 작년에 시작했어요

    5학년 여자 아이구요.. 아이들은 어른보다 쉽게 자세도 나오고, 잘 알아듣고 잘 따라해요
    연습을 하고 있는 저보단(40대 중반) 1년된 딸이 더 자세도 잘 나오고, 잘 맞음 비거리도 더 좋아요
    (아사다 마오가 어릴때 팡팡 날라다니는거와 비슷하다고 할까?)
    근데, 나이가 더 들고, 더 힘들게 하지 않으면, 그 실력을 끌어올리기 힘들꺼 같아요
    돈없고, 시간없는 직장맘이라서 겨우 겨우 1달에 1회 필드 나갈정도인데
    그 골프장에서 담주에 주니어 대회를 한다고 하더군요
    엄마들이 애들만 필드 나가라고 하고, 대기실에서 주르르~ 기다리고..
    어떤팀은 4명이 정원인데 1명만 한데요.. 물어보니, 4사람 요금을 1인이 다 내면서
    골프공 4개(4명 정원꺼를 1명이 치는거죠)를 치는거니.. 진짜 돈**이구나..
    저정도로 돈이 드는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해외 전지 훈련도 열심히 가고요(한국보다 싸니까.. 집중으로 연습하고)
    대회 있음, 사전에 그 골프장 가서 쳐야 익숙해지고, 그러면서 일체의 비용 들고요
    그 정도의 받침이 없으면.. 대회 출전 컷도 힘들겠구나..

    취미로 열심히 치라고 하고요.. 유튜브도 열심히 보지만
    매일 매일 연습이 제일 큰 겁니다..
    골프장에서 그럽니다.. 하루 100번을 빈스윙 하면 취미반, 300번 빈스윙은 동호회, 500번 아마추어, 1000번 프로지망생이라고요.. 진짜 프로는요, 그날 대회 경기 하고, 그날 저녁에 1000번 스윙하러 가는 사람이라고요. 한국 여성은 더 치열해서(세계랭킹을 휩쓸고 있죠) 1000번 스윙이 일상 루틴이라고 하더라고요

  • 16. ..
    '19.4.15 10:29 AM (223.62.xxx.166)

    취미로 하는 겁니다.
    연습장에 4학년때부터 다니는 아이가 있는데
    올해 6학년..공부하면서 본인이 좋으니까 취미로 다녀요.
    연간이용권 끊어서(클럽만 마련하면 돈 많이 안들어요)
    프로를 하겠다는 목적은 없고 재미삼아 애들하는 스메그 골프라고 그거 국가대표 나갔어요.
    하지만 나름 열심..초반 1년은 매일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부모가 아이에게 프로나 골프계통의 직업을 가지게 하려는 생각이 없던데요 (부모 둘다 알아요)
    아이가 학원다니고 공부하는게 먼저 다음이 골프로 생각하거군요
    아이가 좋아하면 부담없이 시키세요.
    싫으면 본인이 안한다고 하겠죠.

  • 17. ...........
    '19.4.15 10:29 AM (211.192.xxx.148)

    집은 꼭 팔더라구요.

  • 18. ....
    '19.4.15 10:33 AM (175.116.xxx.202)

    다른건 모르겠고, 돈이 억대로 들어간다는건 압니다. 주위에 아이 둘을 골프 시키는 집 있는데, 사업하는 집이고,집이 세채이고 물려받은 재산이 꽤 있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는 되어야 마음 놓고 뒷바라지가 되는것 같아요. 그 정도 재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엄마 매일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냥, 골프는 취미로 하시고(취미로 해도 꽤 돈이 드는 운동입니다만), 억대 들여서 뒷바라지할 자신이 없으시면 그냥 공부를 시키는게 어떠실지요.

  • 19. 그렇죠~
    '19.4.15 10:33 AM (175.194.xxx.3)

    저도 지금 당장 시킬까 말까 결정하는것이 아니고
    정보수집중 이에요~^ ^
    일단 영업의 가능성 최대한
    열어놓고. ㅋ ㅋ
    아이의 가능성을 지켜보려구요.
    조언들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현실적으로
    와닿네요~^ ^

  • 20. 전에
    '19.4.15 10:39 AM (125.185.xxx.187)

    근무했던 직장 대표가 아들 둘을 골프시켰어요. 한 명에 최소 골프비용만 십억 이상 들여서 시켰는데, 결국 그 아들 음식장사 시작했어요. 경제력 없음 아예 시키지 말아야해요.

  • 21. ...
    '19.4.15 10:40 AM (211.54.xxx.90) - 삭제된댓글

    지인 아이가 골프선수에요. 자세히는 말 안하지만 일년에 일억이상 들어가는 것 같아요. 겨울에는 동남아나 하와이 등으로 코치와 함께 전지훈련에 공진당 등 몸보신 약에 음식, 물리치료, 옷값 등등 사업하는 집이라 돈은 걱정 안 하더라구요. 다만 시즌이 시작되면 부모 중 둘 중 한명은 각종 대회를 쫓아 다녀야 하는 것이 힘들고요.
    또한 경제적으로 중도에 하차하는 애들은 방황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이미 공부는 손 놓았는데 운동도 그만두니 이도저도 아니어서요.

  • 22. 아들 둘
    '19.4.15 11:05 AM (39.117.xxx.108)

    초1,초3때부터 골프 시키고 지금 고1,고3이 됐어요. 처음 몇년간 선수 권유 정말 많이 받았는데, 사실 마음이 들썩인 적이 여러번이었지만 현실적으로 인풋에 비래 아웃풋이 넘나 초라한 분야라서 마음 접었어요. 저희 부부가 워낙 골프 매니아라서 아이들 중딩때까진 1년에 서너번 이상씩 동남아로 골프 치러 다니곤 했었는데, 그 때 든 생각이, 이렇게 취미로만 다녀도 이리 돈 많이 드는데 선수 지망생이면 정말 감당하기 어렵게 들겠구나 싶더라고요..
    기본으로 1년에 1억은 든다고 봅니다. 레슨 프로 수준도 높아야 하고 전지훈련도 방학때마다 가야 하고 경기 출전 경비 등등. 돈 쌓아 놓고 살 정도 되야 걱정 없이 뒤바라지 하겠구나 싶었어요.
    하지만 꼭 선수 아니라도 일찍 제대로 배워 놓으면 그것처럼 좋은 것도 없다 생각해요. 어리때 배운 울 아이들 보니 자세며 멘탈이며 부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 중딩되면서부터 아들들이 애아빠보다 훌쩍 비거리 많이 내는거보니 제가 다 뿌듯 하대요 ㅋ
    얘기가 좀 샜지만,, 정말 소질이 있는지 테스트 함 받아보시고, 경제적으로 뒷받침 해줄수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답 나올것 같네요.
    취미로 한다 해도 정기적으로 필드 나갈수 없다면 사실 미리 배우는것도 비추고요~

  • 23. 제가 아는분
    '19.4.15 11:30 A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아들 십오년 전에 골프시키는데 3억 넘게 들었단 소린 들었는데 결국 프로 못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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