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데 의욕없고 욕심없는 아이..
96,97 이렇게 받으니까요.
근데 딱 거기까지에요.
90점 넘으면 된거죠.
하고 100점 욕심이 없어요....
이 과목 싫어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감정 기복에 따라 점수기복이 큰건 본인이 영 기분 안좋다하면
모의고사(학원시험)대강대강 보고요.
지금 중등인데 고딩되면 달라질까요?
제가 가르치는데 쎈 거의 오답이 없고(c단계 거의 다 맞고 블랙라벨이나 최상위도 거의 다 맞아요) 집중하면 잘 하고 애가 쓴 풀이과정같은거 다른샘들 보여드리면 애는 잘 하는 아이다.라고 하세요.
머리도 좋아서 팽팽 도는게 보이고요.
근데 그 이상 욕심이 없어요..ㅠㅠㅠㅠ
애 언니가 전국구 자사고서도 수학은 늘 1등이라는데
그래서 자긴 수학 못 하는거라서 90만 넘어도 된대요.
이 아이는 그냥 그럼 그래라. 하는게 나을까요?
솔직히 전 수업하는 입장이니 100 목표로 삼았음 더 좋겠는데ㅠ
1. 지나가다
'19.4.13 12:36 AM (66.170.xxx.146)90점 넘으면 잘 하는거 맞는데..100점에 너무 목매지 마세요
애 스스로가 숨구멍을 찾으며 잘 하고 있는데 100점이 뭐라고..2. ㅠㅠ
'19.4.13 12:42 AM (223.62.xxx.127)잘하고 있는데 스스로 못 한다고 이야기를 하니까요.
100점 받고 자신감 좀 가졌음 해서요ㅠㅡ3. ...
'19.4.13 12:46 AM (1.227.xxx.82)잘하는 형제를 둔 아이들이 이런 경우가 많아요.
우리 생각엔 내가 더 잘하겠어!하면서 열심히 할거 같지만 은근 언니랑 비교하며 어차피 나는 안돼...하는 안타까운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열심히 하려 하지 않죠.
동기부여가 중요한데 그게 어디서 어떻게 발현될지 몰라요. 대화도 많이 하고 많이 경험 시켜주고 하면 좋죠. 경시대회 시험 같은거 준비시켰다가 잘되면 성취감 맛보면서 확 꽂힐 수도 있고요.4. 인간극장
'19.4.13 1:01 AM (115.143.xxx.140)카이스트 서울대 출신에 외모도 수려한 젊은 부부가 강원도 가서 농사짓고 사는 모습이 인간극장에 나온 적이 있죠. 그 후로는 제주에서 게스트하우스 한다면서요.
승부욕 없는 아이이거나 아직 어려서 그럴수도 있고요.5. ..
'19.4.13 1:32 AM (183.100.xxx.139)기질이 원래 그런 애들 있는데..뭔가 엄청난 동기부여가 있지않으면 바뀌기 힘들어요
저 고등학교 때 샘들이 넌 쫌만 고생하면 서울대 갈텐데 잠 좀 줄여라 뭐라뭐라 할때도..
전 그냥 고생 덜하고 연고대 가지 뭐하러 굳이.. 이러던 애였어요
저 학생이랑 저랑 매우 비슷....
뭔가 절실한 이유가 생기지않는다면 아마 평생 저럴거예요...6. ..
'19.4.13 4:40 AM (49.170.xxx.24)그냥 놔두세요. 잘 크고 있는 아이 엄마가 망치겠네요.
7. ...
'19.4.13 9:39 A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우리 애는 그 정도 하지도 못하는데도, 더 여유있고 욕심 없어요. 현재 고3임에도요. 근데 저는 밝고 긍정적이고 교우관계 좋고, 행복지수 높은 우리 애가 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워요.
엄마인 저는 여유없고 안달복달 매사 불안 걱정 완벽주의자인데...아이보다는 좋은학교 나오고 돈 많이 버는 직업 갖고 있어도, 별로 안 행복하고 학창시절에도 불행했거든요.8. 어머
'19.4.13 1:18 PM (218.236.xxx.93)우리아이가 딱 그래요
자기만족이 커요
이만하믄 됐지 잘했어
그냥 그래요
고딩되니 좀 열심히 해봤는데(자기기준으로요 친구들은 훨씬더 하는더) 더이상 안오르니
머 꼭 좋은대학 갈필요 있나?
엄마도 좋은대학 안나와서 잘살잖아
좋은학교 떨어지면 덜좋은학교 가면되지
하고 설렁설렁 학원만 다녀요9. 우리집
'19.5.30 7:45 PM (39.118.xxx.224)속터져요 ㅠㅠ
결국 바뀌지 않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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