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음악) 신승훈의 Dream of my life 잔잔한 감동이 있네요

ㅇㅇㅇ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9-04-09 10:40:11


아래 게시물 중에 가사가 훌륭한 노래 하니 문득 생각이 나네요.
신승훈씨 made의 힐링곡이구요,
곡이 잔잔하면서 종교적, 철학적이기도 하고
삶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주는 가사인거 같아요.

음악세계가 한층 성숙하고 깊이 있어진 느낌이 듭니다.
들어 보시기를 권해요.


https://m.youtube.com/watch?v=UxbhY5jTqM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Dream of my life(작사 심현보/ 작곡 신승훈 / 노래 신승훈)



얼마나 써버린 것일까 모자란 지금을 위해서
손 틈새로 스쳐지나는 바람 같은 시간들


오랜 열병처럼 앓게 하던 사랑과
무릎 휘청이게 하던 세상과
그 안에 춥게 서있던 나는 어디까지 온걸까


내가 믿는 것들과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
더 큰 바램같은 것 없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손 내밀면 점점 멀어지는 내일과
늘 조금씩 아쉬웠던 어제와
막연한 오늘의 나는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삶이란 바다위에 저만치 나를 기다리는
무지개와 같은 꿈을 찾아서
난 믿을께 지치지 않고 나갈께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엇하나 아직은 내 것이라 말할 수 없고
끝을 알 수 없는 시간은 저 먼 바다처럼 펼쳐져
어떤 날엔 두려울만큼 잔잔하고
어떤 날엔 사납게 출렁이지
삶이란 그런 날들과 온몸으로 부딪치는 것 고단한 이야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아무 일 없이 행복하길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길
어리석지 않는 두 눈을 갖게되고
항상 따듯한 두 손을 가지길
옮음과 그름 앞에서 흔들림 없는 내가 되길


삶이란 바다 위에 어느날 문득 지도에도 없는
나만의 섬 하나를 찾게 되는
평생을 나와 함께한 하나뿐인 내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기를 만나게 되기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아무 일 없이 행복하길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소중함을 깨닫게 되길
어리석지 않은 두 눈을 갖게되고
항상 따듯한 두 손을 가지길
옮음과 그름앞에서 흔들림 없는 내가 되길


삶이란 바다 위에 I believe my life



IP : 175.223.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4.9 10:40 AM (175.223.xxx.26)

    https://m.youtube.com/watch?v=UxbhY5jTqMY

  • 2. 저도
    '19.4.9 10:51 AM (61.247.xxx.77)

    이노래 좋아해요~!
    가사가 정말 따뜻하고.. 가끔 힘이되기도 하고..
    나도 함께 한 인간으로서 성숙해지는것같아요.
    신승훈 노래 그냥 그랬는데
    이 곡 들어있는 앨범은 전곡 다 좋아서 가끔 찾아들어요.
    ^^

  • 3. ....
    '19.4.9 10:53 AM (58.233.xxx.49)

    가사도 정말 좋네요.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 4. ㅇㅇ
    '19.4.9 11:12 AM (175.223.xxx.26)

    저도 원래 신승훈 노래는 그저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알려지지않은 보석같은 곡들도 있네요

    집에 습관적으로 라디오를 틀어놓고 있다보니
    한번씩 이렇게 좋은 음악을 만나네요.
    윗님이 추천해주신 10번째 앨범? 전곡도 시간날때 틈타서 들어보고 싶네요 ㅎㅎ

    욕망과 분노로 들썩대기 쉬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생각할 거리를 주는 듯해 우리 82여러분들과 함께 듣고싶었습니다. 다행히 좋아해주시는 반응이라 저도 기뻐요^^ ㅋㅋ

  • 5. 겨울
    '19.4.9 11:21 AM (223.39.xxx.159)

    신승훈의 '폴라로이드' 라는 곡도 참 좋아요. 디지털 싱글로 나온 곡인데 멜로디도 가사도 참 와닿더라구요. 같이 들어요!

  • 6. ㅇㅇ
    '19.4.9 11:57 AM (175.223.xxx.26)

    폴라로이드, 추천해주신것도 같이 들어볼게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983 내집 팔고 살때요 질문좀 드려요 1 ㅇㅇ 2019/04/09 907
918982 성조숙증 걱정되는 아이 절대 홍삼 먹이지 마세요 27 미안하다 2019/04/09 8,609
918981 줄어든 니트 늘일 방법 없나요? 5 모모 2019/04/09 1,402
918980 소변색이 투명해요 11 왜? 2019/04/09 4,870
918979 맥주와 와인중 3 항상 2019/04/09 974
918978 김어준 생각 ‘이렇게 말하면 안 웃깁니까?’ 11 .. 2019/04/09 2,096
918977 강남성모안과 5 로스트 2019/04/09 1,455
918976 동네던킨 갔는데 6 실망~ 2019/04/09 2,008
918975 급체에 장염에 요새몸이 훅 가버린거같아 무서워요ㅜㅜ 2 ㅇㅇ 2019/04/09 1,634
918974 지방아파트 구입할때 대출이요 6 ㅇㅇㅇ 2019/04/09 1,318
918973 가전..돈이 끝없이 들어가네요... 원래 이런가요? 16 .. 2019/04/09 6,458
918972 식기세척기 하수구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데.. 3 곰팡이? 2019/04/09 2,013
918971 사진 올리는법 알려주세요 2 82에 2019/04/09 727
918970 교습소 선생님이 환불은 안해주시네요 4 교습소 2019/04/09 1,422
918969 스페인 다녀오신 분 이건 꼭 사야해! 하는거 있었나요? 21 숑숑 2019/04/09 4,217
918968 제발 손주손녀 봐주지 말고 대신 제발 아들 교육 잘 시키기를. .. 43 우거지갈비탕.. 2019/04/09 6,426
918967 편의점 도시락 괜찮은건가요? 8 몸이축나요 2019/04/09 2,530
918966 대법 ' 댓글부대관리' 국정원 직원들 징역형 실형 확정 6 사필귀정 2019/04/09 1,099
918965 차단하고 지웠던 카톡상대를 되살릴수있나요? 2 카톡 2019/04/09 1,627
918964 손석희 스캔들, 모두 언론의 가짜 뉴스였다 14 ㅇㅇ 2019/04/09 5,400
918963 도시락문제.. 한강벤치에 앉아서 볶음밥도시락 먹는 여자.. 19 도시락문제... 2019/04/09 5,616
918962 (음악) 신승훈의 Dream of my life 잔잔한 감동이 .. 6 ㅇㅇㅇ 2019/04/09 979
918961 3년만 쓸 에어컨 구입..어찌할지.. 7 고민 2019/04/09 1,581
918960 친정엄마한테 감정의 쓰레기통이었던분들..? 11 ... 2019/04/09 6,921
918959 독서실에서 물건 탁탁놓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9 ㅇㅇ 2019/04/09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