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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나 양말 모으는 심리 원인 있나요?

ㅇㅇ 조회수 : 2,850
작성일 : 2019-04-08 18:07:25
전 한쪽벽이 다 신발상자였어요.
운동화 구두 부츠 단화 킬힐 종류 다양하고요.
거의 20년 넘게 모은거죠.
대충 추리고 줄여서 지금 60켤레 정도예요.
명품보단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 위주라
수선 안될 정도라도 갖고 있는 것도 있어요.
안신은 것도 있고요.

게다가 양말도 라면박스로 두박스 정도
여름 겨울용 짧은 거 긴 거 두꺼우 거
여러 종류별 갖고 집에서도 양말 신고.
잘때도 여름 빼곤 신는 거 즐겨요.

보는 사람마다 의아해 하는 경우라 굳이
드러내서 말하고 다니진 않구요.
혹시 이런데 취미, 집착하는 심리 원인이
따로 있을까요?

여잔데도 의외로 명품백, 의류는 그닥
필요한 정도만 있지 이렇게 컬렉션처럼
되진 않거든요.
IP : 115.161.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4.8 6:11 PM (121.168.xxx.236)

    보관이 샵처럼 이쁘게 진열된 게 아니고
    창고에 보관돼 있는 거랑 비슷하면 좀 별로네요

  • 2. 원글
    '19.4.8 6:13 PM (115.161.xxx.11)

    아 신발은 알아보기 쉽게 마킹해서
    박스채로 쌓아두는 게 편하더라고요.
    신발장에는 당장 신는 것 위주로만 넣구요.

    양말은 겨울용, 간절기용, 여름용
    구분해 뒀는데 양으로 라면박스 두개
    정도란 의미구요.

  • 3. ㅇㅇ
    '19.4.8 6:20 PM (175.223.xxx.226)

    예전에 나혼산에 비스트 이기광이 출연했었는데
    모은 운동화만 100~200켤레 정도..
    어릴때 갖고싶어했었는데 못사서 한이 맺혔나보다 했어요.

  • 4. ...
    '19.4.8 6:20 PM (124.50.xxx.185) - 삭제된댓글

    놓을 공간이 있고
    본인만족이라면 뭐...
    그런데 쓰일곳 없는 수집은
    일단 버리고 나면
    홀가분함은 있더라구요.

    중독에서 벗어나면
    비로소 보이는 것.. 그런거요.

  • 5. ...
    '19.4.8 6:23 P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발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신가요?

  • 6. 결핍이에요
    '19.4.8 6:45 PM (110.12.xxx.4)

    제가 양말을 사면 10개씩 사요
    어릴때 계모가 양말을 안사줘서 맨발로 다닌거 때문에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엄청나요.

  • 7. 마음이
    '19.4.8 6:48 PM (223.62.xxx.51)

    허해서 그러죠.

  • 8. ..
    '19.4.8 8:23 PM (222.237.xxx.88)

    마음이 허해서라면
    콜렉터들은 다 마음이 허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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