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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 우리집에만 오실려는 시어머니

벚꽃 조회수 : 9,284
작성일 : 2019-04-06 09:57:38
2남2녀중 장남인데요








시어머님한테 받은 상처 엄청나서 요즘은 시댁에 잘안가거든요








시어머니가 둘째며느리인데 형님(신랑 큰어머니)은 도시에 살아 시어머니가 예전에 시골에서 시부모님(신랑 조부모)을 근처에 모시고 살아 큰며느리에 대한 감정이 있어요 누가 했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항상 저한테 야단치고 일일이 다 적을수가 없네요








그런데 최근에 몸이 편찮으시니 우리집에만 꼭 오시고 싶다고 계속 의사표현을 합니다 제가 안된다했어요 그랬더니 시동생은 자기네 집에 오라는데 니네는 너무한다시길래 그럼 시동생집에 가시라니깐 자기가 그집에 왜 가냐면서 그러시네요(작은 며느리손 고생하는거는 싫으신가봅니다) 시댁 행사는 거의 우리집에서 1박2일로 한적이 많고 시동생도 당연히 자기집에 안올줄 알고 한 소리예요








저한테 평소에 그렇게 심하게 하시더니 당신이 자식이 4명이나 되는데 왜 요양병원가야되냐면서 어차피 아프시면 우리집에 오실줄뻔히 아시는 분이 저한테 심하게 하다 사이 완전 틀어졌는데도 굳이 우리집에만 오실려고하네요 저도 여태껏 바보같이 참고 잘했습니다 어찌보면 최근에 어머님이 저를 완전 열받게 해서 사이 틀어지게 해주신게 고맙네요 그러니 우리집에는 못오십니다



IP : 211.244.xxx.20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6 10:00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평소에 사이 좋고, 시짜 노릇 안해도 아프면 요양병원 가야 돼요.
    그리고 요양병원에 가면 덜 아픈 환자들 모아놓은 방이 있는데 마치 하숙집같은 분위기.
    갈 데 없어서 온 거란 뜻이죠.

  • 2. 3333
    '19.4.6 10:02 AM (175.209.xxx.92)

    저도 며느리인데요.
    님이 잘해주셨으니까
    앞으로도 잘해주실줄 알고 오고 싶으신거죠

    저도 잘안할려고요

  • 3. 단호하게
    '19.4.6 10:03 AM (125.181.xxx.156)

    지금 집에서 모시기 시작하시면
    돌아가실때 까지 모셔야 해요
    옆에 친인척 동생가족 어머님 뵙는다고 시도
    때도 없이 집으로 오실꺼고
    남편하고 심한 언쟁이 생기시더라도
    절대 절대 절대 오시면 두분다 불행 해집니다

  • 4. ㅋㅋ
    '19.4.6 10:10 AM (219.255.xxx.153)

    시모 입장에서는 둘째 며느리는 아껴줘야죠

  • 5.
    '19.4.6 10:11 AM (221.148.xxx.14)

    이상도 하네요
    우리 시어머니도 딱 그러신데요
    평소 야단도 안치고 사이도 좋은
    작은아들집에는 절대 안가신다하시고
    우리가 아니면
    요앙병원 가는수밖에 없다네요
    그럼 뭐 요양병원 가셔야죠

  • 6. ???
    '19.4.6 10:19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같이 살고 싶으시면
    평소에 잘 하셨어야죠
    한마디 해 보세요.
    어떻게 나오는지.
    왜 그리 뻔뻔들한지.

  • 7. 장수하니
    '19.4.6 10:22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못 모신다는게 정확한것 같아요 한번 같이 살면 그세월이 20년이고 30년이고 언제 끝날지 모르니요
    거기다 노인네 핑계로 온 형제들 들락달락 은근 밥해대야지 이래저래 피곤만한 꺼리들만 늘어나죠

    그런거 보면 나도 늙는데 요양원 비용이나 열심 챙겨놔야겠네요 늙어서는 돈이 효자라고 자식이 다 뭔소용인가요

  • 8. ,우리
    '19.4.6 10:30 AM (125.129.xxx.247)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느껴져도 짜를건 확실하게 짜르는게 필요한데 잘하고 계시고요
    우리나라 부모들도 생각을 바꿔야해요
    아프면 요양원 등 적극적으로 자기 힘으로 헤쳐갈 생각을 해야합니다
    요양원비야 없으면 자식들이 1n해서 넣어드리면 되구요

  • 9. ...
    '19.4.6 10:51 AM (14.45.xxx.38)

    평소에 잘지냈어도 며느리에게 병수발 시키러 가면 안되건는데
    며느리한테 갑질까지 해놓고 무슨 염치로..
    저런 인간들 절대 자기가 무슨 잘못했는지 몰라요
    절대 집에 들이지 마세요

  • 10. ...
    '19.4.6 10:55 AM (14.45.xxx.38)

    만약에 님이 아프면 시어머니가 병구완해줄거같나요?
    친정으로 당장 쫓아내려고할겁니다.
    사이안좋았던거 좋았다구쳐두 며느리 아픈거 간호해줄 시어머니는 거의 없어요
    저는 30중반밖에 안된 새댁이지만 실제 겪어봤어요
    겨우감기밖에 안걸려 며칠 골골하고 자기아들 밥상도못차리니 아픈거 보기싫다 아플거면 니네 친정가서 아프고 오라더군요

  • 11. ..
    '19.4.6 10:58 AM (175.127.xxx.171)

    편찮으시다 해서 집으로 모시면 그 기간이 1년이 될지 20, 30년이 될지 아무도 모르죠. 그 기간 동안 원글님은 온갖 수발하며 늙어가구요.
    아예 첨에 욕 먹고 나쁜 며느리 되는 게 나을 듯요.
    당신 한 건 생각 안하고 대접은 받고 싶으신 듯

  • 12. ㅋㅋㅋ
    '19.4.6 11:02 AM (223.62.xxx.227)

    뻔뻔한 사람들 많은듯요. 말년에 큰며느리한테 부양시킬 거였으면 잘 대해줘야지 상처는 상처대로 다주면 누가 좋아할까요? 원글님 화이팅이요

  • 13.
    '19.4.6 11:04 AM (116.124.xxx.173)

    제가 예전에 여기다쓴글,,,,

    제가 암에걸려 수술하게 생기니,,,
    시어머니왈,,,,
    니네 엄마한테 병수발받아라~하셨어요,,,

    그러는 지 남편(저힌테 시아버지) 암수발은 돌아가실때까지 며느리인 저에게 시켰었죠
    지남편 암수발은며느리 시키고 며느리가 암걸리니 니네엄마한테 가라는 심보가 시어머니 입니다

  • 14. ㅇㅇ
    '19.4.6 11:14 AM (203.229.xxx.57) - 삭제된댓글

    굳이 원글님한테 올려는 게
    무의식에 자기 손위 형님에게
    복수의 한을 풀고 싶은 거에요.
    대상이 전혀 다르지만 맏며느리라는 위치가
    복수 대상인 거에요.
    아프기도 하고 요양원도 싫지만
    무엇보다 반드시 기필코 맏며느리라는 것한테
    똥 투척을 해서 그 옛날의 억울함을 풀고자 하는 거.
    맏며느리가 고생하고 괴로워할 수록 시모는 좋을 거에요.
    고로 절대 집에 들이시면 안돼요

  • 15. 누리심쿵
    '19.4.6 11:20 AM (106.250.xxx.49)

    만만하니 그렇죠
    눈치 안보고 큰소리 칠수 있고 병수발 해줄 사람..

  • 16. 동감
    '19.4.6 11:22 AM (39.7.xxx.122)

    무의식에 자기 손위 형님에게
    복수의 한을 풀고 싶은 거에요.
    대상이 전혀 다르지만
    맏며느리라는 위치가 복수 대상인 거에요. 222222

  • 17. ㅠㅠ
    '19.4.6 11:58 AM (211.204.xxx.10)

    무의식에 자기 손위 형님에게
    복수의 한을 풀고 싶은 거에요.
    대상이 전혀 다르지만
    맏며느리라는 위치가 복수 대상인 거에요. 333333
    성숙하지못한 인간의 모습 ㅠㅠㅠ

  • 18. ㅎㅎ
    '19.4.6 12:10 PM (211.177.xxx.247)

    울 시모 큰며느리면서 동서(작은어머니)한테 시부모 수발 다 넘겼어요.
    그걸 고대로 하려고 작은며느리인 제게 치대는데 어림없죠
    몇년전에 밑바닥보여주며 발광하던거 다행이라 생각될정도.
    이제 병신같은 착한며느리 코스프레 안해요

  • 19. 딴거
    '19.4.6 12:40 PM (203.81.xxx.50) - 삭제된댓글

    없고요
    작은 아들보다 큰아들이 편해서 그래요

    나 맡기고 의지 하려는데 무슨 복수에요....
    큰아들이 거부해야지 안그럼 계속 떠볼거에요
    며느리 의사는 그닥중요치도 않고요

  • 20.
    '19.4.6 2:37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그냥 노 노 노만 하세요
    남편한테도 너가 니 엄마한테 가서 살아라 하세요

  • 21. //////
    '19.4.6 5:08 PM (1.240.xxx.100)

    홀시엄니 외며늘임. 그시절은 시엄니가 갑질세대..무일푼에..얼마나 상상 못할 ..뼛속까지 시집살이시켯는..죄값은 꼭 받아요.. 암3기 ,생사를오가더니, 10년넘게 병간호한 며늘인데,,,미안한 맘 하나없고 ,,,너 고생 시킬거다~~~~~남편형제도 없어서 **천만원 병원비에..가정경제가 무너져요...

  • 22. 우리 어머님도
    '19.4.6 5:41 PM (182.161.xxx.161)

    아프니까 우리집 오고싶다하셔서,(난 둘째며느린데 큰며느리는 어렵고 나는 만만하니까)어머니는 다 잊으셨나본대 난 시집살이 시킨거 죽을때까지 못 잊으니까 오시지말라고 했어요.

  • 23. 동감
    '19.4.6 6:35 PM (124.57.xxx.17)

    무의식적인 복수의 대상이 되신거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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