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을 바라보시는 아빠가 곧 항암을 시작합니다
폐암이시구요,
아직 조직검사는 안해서 몇기인지 그런건 안나왔어요.
ct, pet 상으로 암은 확실하고 사진상으로 수술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제가 궁금한건 모든 암의 항암의 부작용 증상은 거의 비슷한가요?
여든을 바라보시는 아빠가 곧 항암을 시작합니다
폐암이시구요,
아직 조직검사는 안해서 몇기인지 그런건 안나왔어요.
ct, pet 상으로 암은 확실하고 사진상으로 수술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제가 궁금한건 모든 암의 항암의 부작용 증상은 거의 비슷한가요?
쓰는 약마다, 개인마다 차이가 큽니다
드라마나 그런거 보면 항암하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구토하는 장면들이 나오잖아요
이런것들이 거의 공통인가요?
그것도 사람마다, 치료약마다, 횟수마다 다 다릅니다
탈모가 흔한 부작용이긴 해도 항암끝나도 안나타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항암제 종류에 따라 개인차도 크구요.. 머리 빠지는 건 둘째치고 구토가 심해지고 울렁거리고 밥을 못먹으니 기력빠지고 순식간에 쇠약해지죠.. 항암하면 백혈국 수치가 정상 맞추기 쉽진 않은데... 이게 회복 인되면 항암제 맞다가 못 맞고오는 경우도 허다해요.. 건강하지못하면 항암치료도 도중에 포기하죠...
시아버지 5년 암수발했었는데
폐암은 아니고 간암이세요
항암치료가 들어가면서부터 삶의질이 떨어지셨어요
70후반이셨는데 항암치료가 무리셨던듯,,,,
식사도 못하시고 머리도 머지고 지독한변비에
무엇보다 온몸에 수포가생기면서 살껍질이 벗겨졌어요
나아지는건 전혀없이 삶의질만 바닥으로 만들어놓고 항암치료 들어간지 몇개월후 돌아가셨어요
시아버지 5년 암수발했었는데
폐암은 아니고 간암이셨어요
항암치료가 들어가면서부터 삶의질이 떨어지셨어요
70후반이셨는데 항암치료가 무리셨던듯,,,,
식사도 못하시고 머리도 빠지고 지독한 변비에
무엇보다 온몸에 수포가생기면서 살껍질이 벗겨졌어요
나아지는건 전혀없이 삶의질만 바닥으로 만들어놓고 항암치료 들어간지 몇개월후 돌아가셨어요
구토가 심하고 입안이 헐어서 식사를 거의 못하니 기력이 없어 더 힘들어요.
환자 본인의 성격이 긍적적이면 항암 기간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가족들 걱정이 크겠어요.
아무쪼록 치료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위로를 드리고 쾌차를 기원합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문의드려요.
수술결정까지 항암까지 가족들의 반대는 없으셨나요.
연세가 있으셔서, 수술 반대하는 가족은 없으셨나요?
위 댓글 처럼 삶의 질만 나빠지고 몇 개월 후 ... 그런 사례가 있다고 해서요.
저희 경우는 아예 그런치료를 안하는 것이 어떨까 하거든요.
통증은 없으시니까요. 요양병원 같은 곳 가게 되느니
더 오래 살지는 못하시더라도 가족들과 있는 것이 좋을까
싶어서요.
아마 보통 겪는 고통을 다 겪으실거예요
항암은 체력전이라 젊고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잘 견뎌요
무슨 증상이 있으셔서 검진을 하신건가요?
저희엄마나 주변 노인들보면 칠십넘으면
아무 증상없으면 검진안하고 사시는게 더 오래사시는
길인거같아요
증세가 있으시면야 수술하고 치료를 해야겠지만요
노인들은 멀쩡히 사시다가도 암진단받고 수술항암하면
거의 3년을 못넘기시더라구요
저희엄마도 그랬고 아는분도 암진단받고 수술없이
항암만하셨는데 항암한번받고 바로 돌아가셨어요
어떤분은 건강하고 체력도 좋으셔서 항암 잘
이겨내셨는데 3년째되니 갑자기 쇠약해지셔서
돌아가시는것도 봤어요
저희엄마도 아무것도 안하고 살았으면
10년은 더 사셨을텐데하는 생각이 늘 들어요
그때 연세 69세셨는데 마른편이셨는데 성격이
원래 예민하신편이라 암진단받고부터 울고 비관하고
그러시더니 오래 못사시더라구요
암이겨내는건 성격도 한몫하는거같아요
죽을정도도 아니었고 자궁암0기에서 1기넘어가는정도...
수술했다고 낫는게 아니고 항암했다고 낫는게 아니라
수술하고 항암한후에 회복하면서 낫는건데
회복할 체력이나 정신력이 안되면 아무것도
안하는것만 못하다고 생각해요
저희엄마와 올케가 암으로 하늘나라갔는데요
지켜본입장에서 무조건 환자 의견에 따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없고 미련이 없어요
치료도 비치료도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해요
pet 가 맨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을때 찍어보셨는데 그때 폐에 의심물질이 보인다고 해서
ct 랑 찍어보니 암은 아니었고 크기나 모양 변화가 그동안 없었어요.
그렇게 십몇년을 지내시다 약간의 변화가 있어서 절제수술은 받으셨는데 암은 아니었어요.
수술후 정기검진을 갔는데 갑자기 안보이던게 보이고 크기도 커지고 갯수도 몇개 되구요
바로 항암해야된다는데 의사도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고 부모님도 바로 수용하시더라구요.
아빠가 체격은 좋으신데 엄살도 심하고 조금만 아프면 식사도 잘 안하시고 그러는데
바로 체력이 떨어질까봐 그래서 못견뎌내실까봐 걱정이에요.
유방암 항암하고 있는 이모는 잘 견뎌내시던데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시니
항암 자체도 하지 말아야 할까요?
원하시면 하셔야죠
본인이 항암이 살길이라고 생각하면 이겨내실거고
그냥 사는게 살길이라 생각하시면 안하시면서
이겨내시고 그래요
부모라고 오래사실길을 자식이 걱정하고
본인의 뜻과 다른데도 자식이 판단한길로
가시게 하려고 하는데 그건 옳지않더라구요
의사가 권하고 본인이 원하면 하셔야죠.
못견딜 걸 미리 걱정해서 안하기로 결정하는 건 아닌듯.
중간에 못견디면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일단 시작은 해보세요.
백혈구 수치가 맞아야 하고 약 자체도 알러지가 앖어야 해요.
조건 다 맞아서 무사히 진행하면 다행인 거구요.
의외로 체력과 장기가 튼튼하셔서 잘 견디실 수 있고요.
노인들은 암이 잘 안퍼진다 하니 항암하고 더 오래 사실 수 있을 거예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감기 증상으로 병원 찾았다가 폐암 3기라고 의사가 바로 항암 들어가자고 ㅠㅠ
환자의 의사 들어볼 겨를 없이 가족 회의 한번 열 경황없게 일이 진행
한달도 채 못된채 말씀 한번 못한채 돌아가셨습니다
항암이 달리 무서운것이 아니라 의식을 죽이는 일이 젤 ...
항암치료가 고통스러워서 그것을 잠재우기 위한 약으로 늘 취해서 눈이 반쯤 열리고 반쯤 감긴 고통스러웠습니다
80세 넘으신 분들에게 항암치료가 최고의 답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사에게 묻고 싶습니다
해봐야 아는 문제인데요
부작용이 사람마다 달라서요
성격 예민하시고 많이 가리시는 분이면 비추
정말 입맛 당기는 대로 잘 드셔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위에 본인이 님 말씀에 절대 동감~
본인이 원하고 항암이 살길이라 생각하면 이겨내시더군요
일흔에 폐암 항암하시던 시아버지 한번 하시고 차라리 죽고싶다
하셨는데 잘 설득해서 항암 방사 다 마무리하시고
지금 여든중반인데 건강하셔요
시어머니 확진 받기 2년전부터 여기저기 아프셨는데
암 확진받고 본인에게는 얘기 안하고 자식들 의견으로 항암시작함.
3년 아닌 5년 병수발 병원 입.퇴원 제가 다 하면서 느낀건
본인에게 알리고 본인이 결정하는것이 본인 삶을 완전하게 만든것이라 생각함
암이라는것 알면 못 견딜거라고 얘기 안하고 다른것으로 둘러서 했습니다.
아버님이 나이가 있고 체력이 되시고 본인이 원하면 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관리만 하시면서 이겨내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시어머니 확진 받기 2년전부터 여기저기 아프셨는데
암 확진받고 본인에게는 얘기 안하고 자식들 의견으로 항암시작함.
3년 아닌 5년 병수발 병원 입.퇴원 제가 다 하면서 느낀건
본인에게 알리고 본인이 결정하는것이 본인 삶을 완전하게 만든것이라 생각함
시어머님은 항암 부작용 생각보다 크고 드시는 약도 독해서
암이라는것 알면 못 견딜거라고 얘기 안하고 다른것으로 둘러서 했습니다.
아버님이 나이가 있고 체력이 되시고 본인이 원하면 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관리만 하시면서 이겨내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회복력이 달라요.젊은사람들과......저 40초반에 항암했는데 아주 죽겠더군요. 평소 건강하고 체력도 자신있었는데 항암하고 훅 갔죠. 회복되는데도 시간 걸려요. 우선 못먹으니까 이게 미칠일이죠.배는고파죽겠는데 입에서 못넘겨요. 밥알하나하나가 모래알처럼 까끄러워서 안넘어가니 .....그러다 10흘정도지나면 다시 입맛돌아와요. 그때 부지런히 영량보충합니다.의지가 있어여해요.
두번다신 겪고싶은않은 경험이네요
안된다면 소세포성일 수도 있어요
항암은 유방암이 좀 세게 하는데 견디는건 본인 성품 차이도 많아요
머리는 여성암이 많이 빠지고 약 종류에 따라 달라요
백혈구도 병원에서 촉진제 다 놓아줍니다
어쩌니 저쩌니해도 항암제 개발로 암환자 수명 연장되는건 사실이니 남의 카더라 소리만 믿지 마시고 주치의 의견대로 따르세요
(전 30대 중반에 암 발병해서 항암, 수술, 방사선, 약물치료까지 다 했어요. 그리고 친척 중에 암으로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구요. 이런 경험 하에서 쓰는 글이에요.) 암에 따라서, 또 같은 암이라도 암의 기수와 타입에 따라서 항암약 종류와 횟수가 다 다릅니다. 저만 해도 2가지 항암약 썼는데, 2가지의 고통의 정도와 부작용이 다 다르거든요. 그래서 항암약 이름을 정확히 아셔야 사람들도 이이기 해줄수 있구요. 또 사람마다 부작용의 종류와 정도가 다 달라요. 저랑 비슷하게 항암하면서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응급실로 실려가서 죽을뻔한 고통 속에서 일주일만에 간신히 퇴원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거든요. 처음 해봐서 그렇게 다 겪어 냈지, 재발해서 또 그 과정 다시 하라고 하면 그냥 항암 안하고 죽을래요..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통스러운 기억이었어요. 나이 드신 분들은..항암으로 체력이 너무 떨어지고 컨디션이 악화되어 돌아가시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제가 그 나이에 암이 재발한다면, 그냥 제 주변 조용히 정리하고 통증 조절 하면서 살다가 생을 마감하고 싶은데.. 안겪어 보신 분들은 아마 의사가 하라고 하는대로 항암, 수술 다 하시긴 할 것 같아요. 어쨋든, 환자의 의지가 중요하니 환자 원하시는대로 해주시고, 나이 드신 분들은 잘 드셔야지 버티시니 지금부터라도 단백질과 야채, 과일 부지런히 드실수 있게 해주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딸만 둘인 집에 큰딸이고 가까이 살고 있어서 제가 먼저
마음도 다잡고 뭔가 준비가 필요할것 같았어요.
하나하나 경우를 다 생각하며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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