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헤밍웨이의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읽어보신분? (스포일러 있어요)

눈치 제로? 조회수 : 620
작성일 : 2019-04-04 17:25:44
스스로 그렇게 눈치 없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제가 어려워했던 소설 중의 하나가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였어요.

왜 ? 뭣때문에 이렇게 된거야? 하다가 해설서 읽어보고서야 아, 그랬구나. 하는 편이죠.ㅡ.ㅡ


최근에 헤밍웨이의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를 읽었는데 

솔직히 1인칭 남자주인공의 서술을 따라가면서 왜 여자주인공은 저렇게 방황하는거지? 했는데

나중에 책 뒷편의 해설을 보고서야 남자주인공이 1차 세계대전때문에 성불구가 되었구나 하고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책 건성으로 읽은 것도 아닌데도, 어디 그런 내용이 있다는 거지? 하고 심란해했구요.


다독파이긴 한데 ㅡ.ㅡ 이렇게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책을 만나면 좀 어질어질해집니다.

수학영어는 잘했는데, 국어를 못한게 이렇게 티가 나나, 싶기도 하구요.


해는 또다시 떠오른 다, 읽으신 분은 바로 다 아시겠던가요? 

전 아직도 제가 본문 어디를 놓쳤는지도 모르겠어요..ㅜㅜ
IP : 14.52.xxx.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4 7:19 PM (61.74.xxx.129)

    원하시는 답이 아니라 죄송해요.
    책은 읽지 않았고 영화는 봤는데 (다 본 것 같지는 않아요)
    여주인공 에바 가드너가 멋있었던 것만 기억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거든요.

    최근에 어떤 기사에서 봤는데 헤밍웨이가 사냥을 무척 즐겼다고 하더군요. 전 좀 깨던데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사자를 사냥하기도 했다네요. 낚시도 즐겼다고 하고..
    노인과 바다도 거기서 나왔나봐요.

  • 2. 대학전공시간에
    '19.4.4 10:56 PM (124.56.xxx.164)

    배웠어요..원서로..읽었는데 책 속에 단 한줄도 그런이야기 안나와요..교수님이 이런책 읽으면 그정도는 유추해야한다고 혼내신 기억만 선명하답니다..사실 읽은지 20년 가까이 되어서 다른 내용은 기억도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352 지갑 습득신고 해주신 식당에 사례 조언부탁드려요 11 eofjs8.. 2019/04/05 3,084
919351 사무실 앞사람이 계속 기침을 했는데 감기걸린거같아요 2 향기 2019/04/05 1,238
919350 에어프라이어에 김부각 돌리지 마세요 4 2019/04/05 7,370
919349 허수아비 공격하는 최장집의 '관제민족주의론' 1 뉴스 2019/04/05 545
919348 주어없음 박경미 의원 발언에 빡친 나경원 표정 jpg 24 ... 2019/04/05 6,690
919347 김치가 짠데 무즙 넣어도 될까요? 3 도움요청 2019/04/05 937
919346 강원 산불에 긴박했던 靑…시간대별 대응 3 .... 2019/04/05 1,366
919345 전국에서 872대의 소방차가 출동했는데,. 27 ㅇㅇ 2019/04/05 8,038
919344 무지외반증 4 2019/04/05 2,062
919343 이학수 이어 이팔성까지 "뇌물 맞다" .. M.. 1 산불 다음날.. 2019/04/05 1,246
919342 아기 키우며 참 행복하네요 6 오늘 2019/04/05 2,911
919341 대통령이 국가재난에 빅엿을 먹었으면 좋겠는데 8 자유당심리 2019/04/05 2,865
919340 드리클로 어떤게 좋아요? 4 들풀꽃 2019/04/05 1,518
919339 한국 기독교 2주전 근황.jpg 7 ... 2019/04/05 2,339
919338 귀에서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계속 나는데요 3 ... 2019/04/05 10,437
919337 늙어서 그런가 6 늙은이 2019/04/05 2,470
919336 손혜원 "통영시장, 고성군수 민주당이니 안심했나? 이해.. 17 손고모 2019/04/05 3,235
919335 사탕 삼켰습니다 2 .. 2019/04/05 1,173
919334 속초로 수학여행간 아이들이 7 새코미 2019/04/05 4,368
919333 자유한국당에게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7 oo 2019/04/05 941
919332 시집에서 벌초한다고 집합하래요 17 ㅇㅇ 2019/04/05 7,078
919331 치즈에 딸기쨈 맛있네요. 4 비내려라 2019/04/05 1,868
919330 국가재난에 김은숙 작가·심현섭 등 기부도 이어져 2 .. 2019/04/05 1,945
919329 속초 놀러가면 괜찮을까요? 45 어쩌지 2019/04/05 9,743
919328 자존감 있는 아이 부러워요. 12 궁금 2019/04/05 6,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