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보니 그 이상은 썼던데요...오늘 코스코에서 좀 안파는 물건들 사려고 일년만에 영등포
빅마켓 신규로 재가입했급니다...이것저것 사려고 하는데 간만에 와서이고 집에 물건들이 좀
남아있어서 10만원선에서 구매를 했씁니다....2-3년전에도 그랬던것처럼 코스코와 빅마켓
두군데 동시에 가면 알게 모르게 과소비를 합니다.쓸데없는 시간낭비도 하구요...두곳 다
일장 일단이 있는데 오늘 빅마켓 재가입하면서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수년동안 코스코 가입 안했었습니다.대신 빅마켓을 주로 갔고 요즘은 동네에 개인 대형 마트들이
엄청 저렴하게 물건들 팔고 있더군요...
각설하고 둘중 하나를 정리해야 겠는데 뭐를 잘라야 할까요? 전 식품이나 가정 공산품 위주라
빅마켓이 좀 우세하긴 합니다,,,코수코 양평동만 거의 가는데 매장도 좁고 물건도 별로 없고 하니
선택지가 좁더군요...더구나 가격 메리트도 거의 없어졌고 품질도 그저 그런....과일류는 맛이 아주
형편이 없습니다,모양이야 어떨지 몰라도 별로구,,하이포크 삼겹이나 목살 종종 사가는데 비게가
태반이고 미국산 돼지보다 품질과 맛 가격이 엄청 떨어지더군요...코스코 계속 가려면 오래전 없애
버린 현대카드도 만들어야 하네요...둘다 가지고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내는 연회비에 메리트도 없고
있으면 과소비 할것 같아 둘둥 하나를 해지할까 고민중인데 뭐를 해지 하는게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