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아래 명품백 친구.. 비슷한 친구 ㅋㅋ
그렇게 베이직하고 밋밋한걸 그 돈 주고 사냐고
자기가 디자인해도 그것보다 낫겠다는둥
대체 구호옷 좋아하는 여자들은 왜 거기 옷만 입냐고
무슨 푸대자루 걸친것 같다고 놀리더니
지난겨울에 모임에서 코트를 벗는데 구호 ㅋㅋ
명품 가방 드는 여자들 이해가 안간다며
남편한테 사랑을 못받던지 가정적으로 불화하던지
뭔가 허하고 부족한 여자들이 명품백같은거에 목맨다고
자기는 에코백 하나로도 충분하다면서 마인드가 어쩌고 하더니
명품가방 떡 하니 들고와서는 자기는 죽어도 싫다고 하는데
남편이 하도 안겨줘서 어쩔수 없이 갖고 다닌다 하고
홍콩 여행 간다니 대체 거길 왜가는지 모르겠다
가도 애들 교육적으로 도움되고 그런데로 가던가
아니면 유럽이나 미국 가지 시시하게 홍콩이냐고
그러더니 대만 놀러간 사진 올려놓고는
상태메세지에 역시 집만한데가 없다. 라고.
ㅋㅋㅋㅋㅋ
마지막 대박,
친구가 동네에서 제일 비싼 ㅋ 아파트를 샀어요. 34평짜리.
그 아파트 소문과 다르게 엉망이라더라 구조도 그렇고
특히 거기 사는 여자들이 그렇게 별나다고..
그래서 애들도 그모양이라느니 어떻다느니 하더니
곧 그 아파트 40평대 사서 이사 간대요. ㅋㅋ
이번엔 또 무슨 핑계(?)를 댈런지.. 기대(?)되네요.
지는 죽어도 싫다는데 시부모님이 사주셨다 할까요?
ㅋㅋㅋㅋㅋ
1. 친구능력자네요
'19.4.2 12:01 PM (42.28.xxx.115)아주 시샘이 나서 어쩔줄모르시네
ㅋㅋㅋ2. 친구
'19.4.2 12:09 PM (119.70.xxx.238)아파트 사면 그대로 물어보세요 죽어도 싫다는데 시부모님이 사주셨구나? ㅡ저라면 저런 사람 안만날거 같아요
3. ㅡㅡ
'19.4.2 12:10 PM (59.14.xxx.69)왜만나세요..? ;
4. 원글
'19.4.2 12:14 PM (223.33.xxx.28)왜 만나긴요 ㅋㅋ 모임이 9명인데 별의별 친구 다있죠 뭐
그냥 그러려니 해요 ㅋ5. 저런애
'19.4.2 12:14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자꾸보다보면 은근 재밌어요
저렇게 빅웃음 주는 걸로 소명을 다하는 친구6. 재발
'19.4.2 12:15 PM (211.246.xxx.247)입이있으면 말이란걿ㅐ요
7. 그런데
'19.4.2 12:19 PM (175.209.xxx.48)누군가를 비아냥 거리는 말이나 글은 왠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님의 고상한 인격 형성에 더 도움이 됩니다.
비록 익명의 게시판이라 하더라도 이런 글로
한 사람을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소위
'바보' 만드시려 하지 마시고...
님 말씀처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끝내시는 것이
님의 인격을 보다 높일 수 있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8. 원글
'19.4.2 12:28 PM (223.33.xxx.28)얘길 했지 않했겠어요?. 친구들이랑 몇번 싸우기도 했어요.
그래도 잘 안고쳐지더라고요..
175.209님 조언 감사합니다. 이미 쓴 글이니 이건 그냥 둘게요.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9. ...
'19.4.2 12:35 PM (211.202.xxx.103)저런 여자 많죠~~~~
10. ...
'19.4.2 12:4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그친구가 욕하는 쪽으로 투자하세요 ㅋㅋㅋㅋ
11. 안타깝게도
'19.4.2 12:49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그 친구는 고상한 정신의 귀족에서 물질의 노예로 변해버렸군욬ㅋㅋㅋㅋ
12. ...
'19.4.2 12:49 PM (175.113.xxx.252)굳이 이렇게 뒷담화하면서까지 만나는이유가 뭐예요..???
13. 어차피
'19.4.2 12:50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고상과 담쌓은 사람 상대하면서
고상 운운하기 쉽지 않죠
사실만을 나열하는데
뭐가 바보를 만들었다는 건지
저런 사람도 있구나 그냥 웃을뿐
훈계들어야 하는 사람은 놔두고
엉뚱한 사람한테 고상한 인격 타령은 ㅎㅎ14. ㅡㅡ
'19.4.2 12:51 PM (117.111.xxx.1)차라리 까놓고 넓은집 큰차 명품백을 추구하는자가 솔직해보이죠
15. 위에 그런데님
'19.4.2 12:54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누군가에게 훈수를 두는 말이나 글은 웬만하면 (왠만하면x) 하지 않는 것이
님의 고상한 인격 형성에 더 도움이 됩니다.
비록 익명의 게시판이라 하더라도 이런 글로
한 사람을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소위
가르침받을 '애' 만드시려 하지 마시고...
님 말씀처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끝내시는 것이
님의 꼰대기질을 보다 낮출 수 있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16. 그냥
'19.4.2 12:54 PM (221.141.xxx.186)그냥 그러거니 하면 뒷담화 할 생각도 안들테고
이게 자꾸 거슬리니 직접은 못하고
익게힘빌려 욕할텐데
그럼에도 왜 만날까요?
저는 물론 맘에 안드는 사람 다 잘라내고
내가 좋은 사람만 만나다 보니 친구수 다섯손가락 채우기도 힘들지만
뒷담화 할일도 없던데요17. 음
'19.4.2 1:00 PM (125.132.xxx.156)넘 웃겨요 ㅎㅎㅎㅎㅎ
그분 완전 코메디네요 ㅎㅎㅎ18. 모임에서
'19.4.2 1:00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쟤 하나 잘라낼 순 없고
그 모임을 나와야 하잖아요
몰라서 묻는지 대체 ㅠ19. 그런사람있어요
'19.4.2 1:27 PM (218.144.xxx.78)저희애 국제학교보냈는데 그런데 왜보내냐고 당장 한국학교로 전학시키라고 난리..그러더니 제주국제학교에 자기애보낸다고 이리저리 알아보길래 제주보낼거면 바로 유학가라 조언해주자마자 바로 애데리고 유학가네요
저야 사정상 못나가서 한국서 국제학교보낸거니 잘했다해줬는데...기분이 묘하긴하더만요
그전부터 수입차 새모델 좋은걸로만 자주바꾸는 학부모가 있어 이것저것 다 타보니 좋겠다하니 저게 왜 좋아보이냐고 하드만 얼마안있어 자기도 수입차 바로 뽑고...ㅋ
몇번 그런일 있고서 웃으며 한마디했더니 자기도 멋적은지 걍 웃더라고요
친한친구라 그런갑다하고 지내요20. 11
'19.4.2 1:35 PM (211.36.xxx.147)ㅇ니 그럼 자게에 뭘쓰라구요 웃긴 사람인데요?ㅋㅋ잼나구만
21. 아우
'19.4.2 1:36 PM (220.116.xxx.216)댓글이 재밌어요
22. ...
'19.4.2 1:41 PM (125.130.xxx.25)원래 그런 여자들 많아요
23. 자게에서
'19.4.2 2:11 PM (211.205.xxx.62)웃자고 쓴글에 뒷담화라고 가르치려고 드는 사람들
어우 진짜 눈치도 없고 재미도 없고24. mm
'19.4.2 4:08 PM (211.248.xxx.242) - 삭제된댓글그런데 님 말씀이 원칙적으로는 맞죠. 그런데 너무 교과서적으로 고상하게 살기는 어렵더라고요. 너무나 착하고 바른, 그래서 가끄 저를 혼내키는 제 여동생과 비슷하신 분 같아요. ^^
25. 말도마세요
'19.4.2 4:45 PM (122.44.xxx.155)백화점서 친구가 입어본 옷을 별로라고 벗기더니
자기가 입어보고 사는 심리
그냥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보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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