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소설집인데요.
무슨 말인지 도대체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블로그에서도,
그냥 유명한 작가다, 줄거리가 대충 이렇다는 소개 뿐 이 소설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자신이 어떤 것을 느끼고 생각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아요.
한국말로 읽어서 그 느낌을 모르나, 싶어서 영어로 읽었는데도 무슨 소리인지.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물론, 작가가 하고 싶은말이 뚜렷하고 투명하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고(오히려 촌스럽죠,ㅎㅎ),
원래 글읽기란 독자에게 와서,새로운 길을 얻기도 하지만,
이게 뭔소리니가 반복되니,,,,,
이게 취향의 문제인지.. 싶기도 합니다.
앨리스 먼로 소설 좋아하는 분들, 설명 좀 해주세요. ㅎㅎ
하긴 좋은 건, 설명이 힘들기도 합니다. 나쁜 건 금방 파악이 되긴해도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