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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맛도 있구나 싶었던 음식

이야기해봐요. 조회수 : 9,042
작성일 : 2019-03-31 21:20:33
입이 짧아 고생할거라 생각하며 나갔던 해외여행에서
세상에 정말 이런 음식도 있구나! 싶었던 음식 이야기해봐요.
아직 해외 많이 다녀보지 않아서 미천한 경험입니다.

1. 푸켓 밤에 갑자기 펼쳐지는 노상음식점에서 먹었던
뿌팟퐁커리와 똠양꿍
내게 감격을 준맛
2. 보홀 항구 근처의
빵아ㅡ참치 턱살을 바베큐해서 양념바른것
역시 감격!
3.푸켓의 망고스틴
세상에 이렇게 생긴 이런 맛의 과일도 있구나!
4.나트랑의 오렌지주스
캘리포니아 오렌지가 아니라 베트남의 오렌지로
착즙한 오렌지요.
상큼 달콤한 오렌지주스

ㅎㅎ
전부 동남아죠?
이번 여름에 뿌팟퐁커리 만나러 방콕갑니다.

정말 감격한 요리 있으면 알려주세요.
겨울에 이탈리아가는데 거기면 더 좋구요.
IP : 124.50.xxx.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9.3.31 9:22 PM (124.50.xxx.65)

    한가지 더 추가
    후쿠오카 오호니공원 근처에서 맛본
    튀김우동이요.
    면발이 정말 쫄깃쫄깃
    면이 아니라 고기같은 식감

  • 2. 피피호텔서
    '19.3.31 9:31 PM (118.37.xxx.114)

    먹은 파파야. 넘 맛있어서 황홀
    두리안도 버터 씹어 먹는 느낌이라 생각보다 맛남

  • 3. 원글
    '19.3.31 9:33 PM (124.50.xxx.65)

    오호?
    파파야와 두리안
    이번 여름 꼭 먹어보겠습니다.
    매번 망설이다 말았던 두리안인데^^

  • 4. 파파야
    '19.3.31 9:36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달콤한 향에 반해 콜럼버스가 천사의 열매라고 했던 과일입니다 강추~~

  • 5.
    '19.3.31 9:37 PM (121.130.xxx.40)

    전 다금바리 사촌 능성맛 좋더라고요
    필리핀쪽엔 흔하다던데
    최근에 서울메이트인가 김숙과 산다라가
    맛나게 먹더라고요

  • 6. 남아공
    '19.3.31 9:51 PM (180.224.xxx.141)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순대 비슷한음식
    아 이름은 까먹었네요
    제가 육식녀가 아니라 무척망설이며 먹었는데
    정말정말 맛있어서
    제 기억속에 계속남아요

  • 7. ㅎㅎ
    '19.3.31 9:57 PM (120.16.xxx.179)

    전 Egg sauce Hofun 좋아해요. 넢적한? 쌀국수볶음이요. 국물 조금 있게 나와요.
    Fried Kway teow? 꽈토우? 이것도 쌀국수볶음인데 국물없이요. 두가지다 순한맛이라 애기들도 잘 먹어요

  • 8. 진심
    '19.3.31 10:10 PM (61.102.xxx.228)

    태국요리는 사랑 입니다.
    다 너무 맛있어요.
    타이바질돼지고기볶음덮밥 드셔보세요. 매콤한데 이것도 너무 맛있거든요.
    그리고 태국 길에 가다가 보면 로띠 라고 팔아요. 연유깡통 잔뜩 있고요.
    반죽을 넓은 팬에 착착 얇게 펼쳐서 그 안에 고르는 과일 넣고 연유나 초코시럽 고르면 뿌려 주는건데
    이게 또 완전 맛있어요.

    그리고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요.
    후추를 듬뿍 넣고 만드는 게요리도 맛있어요. 뿌빳퐁커리 보다 어쩜 더 맛있어요 저는
    그리고 마늘 듬뿍 넣고 볶은 새우요리도 맛있구요.

    주로 떙모빤 이라는 수박주스 많이 드시는데 라임주스도 드셔 보세요.
    너무 맛있어요.

    과일중에 아주 커다란 자몽 같은게 있어요.
    태국 이름으로 쏨오 라고 하구요. 백화점 지하 같은데 가면 속껍질까지 싹 벗겨서 포장해서 파는거 사드심 좋아요.자몽보다 쓴맛도 적고 맛있어요.고급 호텔 조식에도 가끔 나오죠.

  • 9. 퓨쳐
    '19.3.31 10:13 PM (180.68.xxx.22)

    성대앞 나누미 떡볶기요, 한 10년전쯤 먹었는데 정말 독특한 맛이었어요. 그후로 대여섯번 더 갔는데....그때 그맛 발치에도 못미치더군요.

    인생 떡볶기..;; ㅠㅠ

  • 10. 평범하지만
    '19.3.31 10:13 PM (39.7.xxx.22)

    토마토랑 크림 섞인 맛의 부드러운 인도카레가
    마크니 커리인가요.
    평소 파스타도 풍부한 토마토맛이 들어간 로제파스타를
    좋아하던 저라, 달달하니 맛있어서 뿅갑니다.
    난에 찍어먹으면서 바나나맛나는 라씨?와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 11. 프랑스
    '19.3.31 10:19 PM (175.123.xxx.115)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극찬한 쉘브르 앙띠도떼 레스토랑...풀코스 먹었는데 천상의 맛이 있더라고요

    생장드루즈에서 먹은 스테이크샌드위치도 그깟 샌드위치가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 ? 샌드위치가 샌드위치가 아닌...정말 교통편만 좋으면 자주 가고 싶다는...

    해외여행 많이 가봤지만...이 두가지가 평생 먹은것중 젤 맛난 음식이네요

  • 12. ..
    '19.3.31 10:26 PM (39.7.xxx.119)

    태국음식은 진짜 사랑이죠
    푸팟뽕커리 쏨땀 너무 애정하구요
    땡모반도 좋지만 시큼한거 좋아하는 제입맛엔 패션푸룻쥬스도 너무 좋아요 피곤이 확 풀리는 느낌!!!!

  • 13. 저는
    '19.3.31 10:38 PM (114.201.xxx.2)

    동파육 ㅡ 생긴건 꽝인데 중국에서 먹었을 때
    너무 맛났어요

    일본 스시 ㅡ 싸구려 회전 초밥 먹었는데도
    넘나 맛났어요 이제는 원전문제 등등으로 안 가는데
    자주자주 그리워요

    물론 한국도 비싼데는 맛있겠지만 저렇게 싼 가격에
    맛난 곳은 없는거 같아요

  • 14. 원글
    '19.3.31 10:41 PM (124.50.xxx.65)

    이제 1년 1방콕 해볼까 싶어요.
    포멜로도 먹어볼게요.
    망고랑 망고스틴
    뿌팟퐁커리 똠양꿍 먹으러 방콕가요.

    프랑스 식당 음식들도 먹고 싶어요.
    곧 기회가 오리라 ~~~

  • 15. @@
    '19.3.31 11:00 PM (222.110.xxx.28)

    이시간에 이러시면 곤란해요 ㅠㅠ 똠얌꿍은 사랑이죠 ... 태국음식 다 너무 맛있어요

  • 16. 저는
    '19.4.1 12:14 AM (218.236.xxx.93)

    파리가서 먹은 빵과 에스프레소
    호텔조식으로 나온빵도
    어찌나 맛있는지 버터도 정말 고소하구요
    마카롱은 달지도 진득거리지도 않고
    우리나라 오니 마카롱들이 너무 달아요
    유명한집도 달고 느끼하고 ..
    빵도 프랑스밀가루로 만드는집에 먼데
    찾아갔는데 전혀 그맛이 아니네요

  • 17. 이탈리아
    '19.4.1 9:31 AM (71.236.xxx.207)

    이태리 가신다니... 13년 전, 혼자 갔던 이태리에서 호텔 조식에 나오는 과일 먹고 기절할뻔. 복숭아 사과 토마토 등등 어찌나 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은지 아직도 기억나요. 그냥 이무 수퍼에서 과일 사먹어도 다 맛나더군요. 가시면 꼭 과일 많이 드세요.

  • 18. 저는
    '19.4.1 11:19 AM (128.106.xxx.56)

    크로아티아에서 먹었던 문어 샐러드... 저 거기 꽃보다 누나 보다 훨씬전에 갔었어요.. ㅎㅎㅎ 하여간.. 거기에서 먹었던 그 싱싱한 문어 샐러드.. 느무나도 맛있었어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아 그리고 호주 마가렛 리버에서 마셨던 와인. 이상하게 기억에 남네요. 보르도도 갔었고 나파밸리도 갔었는데.. 마가렛 리버에서 남편에게 (그땐 남친) 차를 몰게하고 와이너리마다 방문해서 와인을 마셨을때. 남편은 얼마 못마시고 저만 진창 마셨었는데 그때 그 풍경과 상쾌한 공기와 그런것들이 어울려져서 그런지 각 와이너리마다 마신 와인들이 너무나도 맛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아, 또 하나 이런 맛..하니 생각나는데.. 인도네시아 아주 동쪽 끝에 암본이라는 곳이 있어요. 피지 가까운곳에. 거기 갔을때 거기에서 나오는 무슨 노란 뿌리같은 것으로 만든 채소 샐러드인데.. 약간 쓴맛이 나면서 얼마나 기막히게 맛있던지.. 와.. 그 채소만 싹싹 긁어먹었던 기억이 나요. 그건 지금도 너무 먹고 싶은데 이름도 모르고 그지방에서만 나는건지 찾을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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