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과 결이 다른 사람들의 모임이 오래갈까요?
최근 저를 묶어 꾸준한 모임을 만들고 싶어 하는 팀이 있는데 다들 괜찮은 사람들인건 알겠는데
한 번 만나보니 너~ ~ 무 저랑 안맞아요.
예를들면
저는 책읽고 걷고 여행.등산.이런 쪽 좋아라 해서
왠만하면 대중교통 이용하는 편이고 남 사는데 관심이 없어요 그집 애가 공부를 잘하던 좋은 집에 살던
그 사람 복인가 하고 마는데
사람1. 남한테 관심이 많고 부부 학력도 대놓고 궁금해하고
그집 애 대학 어디갔나도 궁금해하고 뒤로 캐서라도 알아 봅니다.걷는거 싫어하고 만나기만ㅇ하면 돈없다.타령.
사람2. 늘 말이 없고 수더분합니다. 걷는거 싫어하고 트라우마 심한 사람입니다.
사람3. 아이 학교 치마바람으로 일주일에 두 세번은 학교 찾아가는 편이고 명품에 세련됐습니다.
동네 네트워크가 쫙 깔려 별 소문 다 듣고 정보도 어마 합니다. 자기 주장이 강하며 걷는거 대중교통 등산 계단 싫어 합니다.
공통 주제도 없고
절 뭘보고 만나자 하는지 모르겠으나
만나고 오면 뭔가 행복하지 않고 가슴답답해요.
이런조합이 뭔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공들일 필요 없겠지요?
그래도 가끔 외로움 해소 차원에서 유지할까 싶읏 생각도 들긴하는데
넷의 공통적인 대화가 정말 없네요.
1. zzz
'19.3.31 2:32 AM (119.70.xxx.175)글만 봐도 오래 못 갈 모임이네요.
저런 모임..저도 싫은데요?2. ...
'19.3.31 2:34 AM (175.113.xxx.252)성격은 달라도 코드는 맞아야 오래가죠... 그냥 봐도 공통점이 없는데요 .
3. zzz
'19.3.31 2:37 AM (119.70.xxx.175)저는 코드가 안 맞거나 별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 만나서
밥먹고 오면 체하거나..토하거나..머리가 아프거나..그래서 안 만나요.4. ᆢ
'19.3.31 2:46 AM (218.155.xxx.211)특별히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수다를 떨어도 뭔가 해소가 안되고 불편하니.
이 셋은 이전부터 모임이었는데 셋도 그닥..친해 보이지 않고..
영 그러네요. 저는 한 번 내 사람이다 싶음 공들이고 정성 들이는 편인데
자꾸 마음이 안가네요^^5. ....
'19.3.31 2:47 AM (211.205.xxx.163)원글에 답이 있네요.
그들이 보기에 무난하고 자기들한테 맞춰줄 = 휘둘릴 것 같으니 접근하는 거겠죠.6. 아 . 진짜 고민은
'19.3.31 2:52 AM (218.155.xxx.211)좀 더 만나면 편해지고 부족한 점들이 메꿔질수 있을까.. 이게 고민이었네요.
성향을 떠나 다들 착하긴 한데..
시간이 지나면 두리뭉실하게 조화가 될 수 있는 조합일까요?
.7. ...
'19.3.31 4:37 AM (218.147.xxx.79)의외로 잘 맞을 수도 있겠지만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8. 안맞는사람
'19.3.31 5:29 A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어쩌다 만나서 시간 때울순 있어도
모임형식으로 지속적으로 만나긴 힘들죠
저는 독서모임을 하다가 취향 성향이 달라서
결국 모임은 깨졌네요
맞춰지는것도 어느 정도까지지
알면 알수록 서로 다르다는걸 인지하게 될 뿐이더라구요9. 저랑
'19.3.31 8:12 AM (115.136.xxx.119)같은 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저도 윗분처럼 독서모임 6년째하는데도 새로 들어온사람이 성향이 안맞아서 토론후 커피타임서 잠깐만 얘기해도 체하는기분과 내가 그만둬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넷이니 멀찍이 떨어져있기도 애매하시니 기한을 정해두고 그때까지도 마음이 개운치않으시면 과감히 그만두세요 나가면 별거 아닐거예요
또 다른 좋은 인연이 있을겁니다10. ㅋㅋㅋㅋ
'19.3.31 12:38 PM (180.70.xxx.178)걷는 거 계단 싫어한다는 말에서 웃음이 나왔어요.
정말 사소한거 같아도 그런거 코드 맞아야 해요.
안그럼 한명은 걸으면서 얘기하고 싶은데 다른 한명은 집중 못하고 택시나 버스 찾아 두리번두리번 ㅋㅋ11. 저랑 똑같아요
'19.5.20 10:38 PM (116.40.xxx.86)미혼 40대 모임이라 만났는데 저랑 안 맞아요.
제가 주최해서 만났는데 저만 안 맞는지 손절하고 싶어요.
괜히 나만 유난스럽나 싶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18882 | 두드러기로 병원가면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이거밖에 없죠? 6 | ㄷㄷ | 2019/04/01 | 2,773 |
| 918881 | 학창시절 괴롭혔던애들은 졸업하면 괴롭힌애랑 쌩까지않나요? 1 | 사쿠라기 | 2019/04/01 | 1,132 |
| 918880 | 40대 중반, 요즘 저 왜이러나요? 6 | ........ | 2019/04/01 | 4,324 |
| 918879 | 얼굴에 손안댄 연예인 누가 있을까요.. 28 | ... | 2019/04/01 | 6,265 |
| 918878 | 버켄스탁 발 편한가요? 11 | 발바닥 | 2019/04/01 | 3,483 |
| 918877 | 면세점에서 작은 무선 청소기 3 | 면세점 | 2019/04/01 | 1,142 |
| 918876 | 홍콩과 싱가폴 어디가 살기 더 좋을가요 10 | Jj | 2019/04/01 | 4,033 |
| 918875 | 새마을금고 적금에 공제가입 조건이라는게 이거 맞나요? 1 | 몰라서요 | 2019/04/01 | 1,130 |
| 918874 | 황교안, 축구장 안에서 선거운동..경남FC 중징계 불가피 10 | 선관위는요?.. | 2019/04/01 | 1,785 |
| 918873 | 저는 뭘해야 할까요 ㅠ 3 | m | 2019/04/01 | 1,767 |
| 918872 | 매일 아프다 징징거리는 초4 어떻게 고치나요 10 | 신경성 | 2019/04/01 | 2,854 |
| 918871 | 비지스 그룹 아세요? 11 | ,,, | 2019/04/01 | 1,928 |
| 918870 | 제 주위엔 통일교 한사람도 없는데 8 | 꽃샘 | 2019/04/01 | 2,904 |
| 918869 | 미우새 윤아 44 | ... | 2019/04/01 | 21,509 |
| 918868 | 이민가는 동료 선물 5 | ㅎㅎㅎ | 2019/04/01 | 3,280 |
| 918867 | 박근혜·김학의, 청와대서 뛰어놀던 사이 14 | ㅇㅇㅇ | 2019/04/01 | 4,746 |
| 918866 | 김해 - 장례식장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5 | 장례 | 2019/04/01 | 569 |
| 918865 | 열나면 독감인가요? 5 | 살빼자^^ | 2019/04/01 | 1,393 |
| 918864 | 김성태는 사퇴안하겠죠? 7 | ㄴㄷ | 2019/04/01 | 1,284 |
| 918863 | 이재명의 슬픈 가족사 13 | ㅇㅇㅇ | 2019/04/01 | 3,356 |
| 918862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 | 2019/04/01 | 1,113 |
| 918861 | 코스트코다녀오실분들요 4 | 오늘 | 2019/04/01 | 5,347 |
| 918860 | 갑자기 업무 바꾸고 왕따 시키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 | ss | 2019/04/01 | 1,558 |
| 918859 | 해외 이삿짐 싸는 중인데 전자제품... 8 | .... | 2019/04/01 | 1,597 |
| 918858 | 이승연은 얼굴에 뭘 한건지 징그럽네요. 4 | .... | 2019/04/01 | 8,5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