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품 지니고 다니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조회수 : 8,101
작성일 : 2019-03-30 17:39:50
좋은 점이 있으니까 그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라도
한두개씩은 장만하는거 아닐까요?
IP : 223.38.xxx.19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ㄴ
    '19.3.30 5:41 PM (175.214.xxx.205)

    자기만족이죠뭐 저는 명품이뭔지몰라 친구들이명품빽이다뭐다하고와도 못알아봐서미안해요ㅜ

  • 2. 스카프는
    '19.3.30 5:42 PM (219.254.xxx.62)

    색감 감촉 진짜 좋아요 손이 계속 갑니다
    캐시미어 실크스카프 그것만 하게되요 또 사고 싶어요

  • 3. ..
    '19.3.30 5:4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자기만족이죠.. 전 뭐 이제 다 부질없다싶고요ㅎ

  • 4. 사랑
    '19.3.30 5:47 PM (14.32.xxx.96)

    자기만족이고 자기멋이죠 뭐

  • 5.
    '19.3.30 5:4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질기고 튼튼해요ᆢ일년내내 에코도 후즐근 하죠
    몇개있음 이쁘고 편해요

  • 6. ....
    '19.3.30 5:48 PM (110.47.xxx.227)

    100퍼 자기만족이죠.
    명품가방 들고 다니는 거 보면 저것도 짝퉁일까?...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 가방을 든 입장에서는 부러워서 보는 거라고 생각할까요?

  • 7. 짝퉁
    '19.3.30 5:51 PM (118.39.xxx.76)

    짝퉁 들고 다니는 건
    진심 이해 1도 못 하겠고
    자기만족 이요
    기분 좋고 아끼게 되고
    돈 준 만큼 물건에 대한 사랑이 달라져요

  • 8. ...
    '19.3.30 5:56 PM (124.53.xxx.131)

    사람이나 차림이나 다 갖췄을땐 빛이나긴 합디다.
    맘먹고 장만했나 싶은 경우도 있고요

  • 9. ...
    '19.3.30 5:57 PM (112.170.xxx.237)

    스카프 같은건 늘 새것 같달까...목도리는 얇고 가볍고 따뜻하구요 가방은 저도 별로 관심은 없으나 막들어도 덜 후줄근하고 오래 들게 되는것 같아요...

  • 10. 명품매니아
    '19.3.30 5:59 PM (110.12.xxx.4)

    초기에 홀릭했구요
    물건이 주는 부티가 충만했는데

    돈없으니 부담스럽더라구요
    지금은 시치품보단 실속있는거 좋아하구
    가벼운 천가방 좋아지네요

    롤렉스도 금시계 차봤고
    사치품은 유지비도 많이 들어요.

  • 11. ..
    '19.3.30 5:59 PM (1.235.xxx.80) - 삭제된댓글

    그냥 튼튼 오래쓸 생각의 내 만족감

    저도 명품보다 짝퉁족들이 이해안감.
    아무리 스페셜급이라도 티 나는데 ㅋㅋ

    특히 에르메땡 ㅋㅋ 들고 옷, 신발은 싸구려보세

  • 12.
    '19.3.30 6:02 PM (1.251.xxx.202)

    자기만족이죠
    그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라서요
    국내브랜드들이 하도 카피를 해서 비싼돈주고 카피사느니 좀더주고 진품산다는 마음으로 삽니다.

  • 13. 예뻐서요.
    '19.3.30 6:05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

    명품이든,
    보세든 이뻐서 내 돈주고 사요.
    전,디자인 전공이라,커스텀 으로 제작도 많이하구요.
    쥬얼리 ,가방...기타 소품도요.
    제가 만들거나 맟추는데,
    그 비용도 꽤 비싸요.

  • 14. 오...
    '19.3.30 6:08 PM (110.47.xxx.227)

    명품을 지니고 다니는 심리에는 자기만족 이상의 의미가 있었네요.
    명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명품이라는 물건을 자신과 동일시 하여 자신이 입은 명품옷이나 명품가방이 자신의 가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15. 요즘
    '19.3.30 6:14 PM (221.149.xxx.219)

    요즘은 명품도 하도 흔해지니 남들눈 이런건 전혀 관심없고요
    그냥 어머 예쁘다 눈에 딱 들어오몀 그게 명품인걸요 매장내에서도 제가 딱 찍은건 그 매장에서 제일 비싼거라는.... 자기만족이고 내 취향을 만족시키는건 대부분 비싼거구나 해요. 어쩌겠어요

  • 16. ..
    '19.3.30 6:17 PM (180.66.xxx.74)

    외제차 사는 사람 고급 아파트 사는 사람 다 마찬가지죠 뭐.

  • 17. ????
    '19.3.30 6:18 PM (121.134.xxx.32)

    뭐 품질이 좋으니 쓰는거고 일단 명품 쓰기 시작하면 그 밑에껀 쓰기 어려워요.

  • 18. 하긴
    '19.3.30 6:22 PM (110.47.xxx.227)

    명품 쓰다가 그 밑에 걸 쓰기 시작하면 자신의 가치도 떨어진다고 느끼겠죠.
    물건과 동일시 되는 자신의 가치라는 게 어쩌면 처량하기도 하겠어요.

  • 19. 어깨아프면
    '19.3.30 6:24 PM (211.195.xxx.35)

    명품이고 나발이고 소 한마리이고 다니는 느낌이라 이젠 싫어요.

  • 20. 미술전공이나
    '19.3.30 6:27 PM (223.38.xxx.247)

    디자인쪽에 관심 많으면 굳이 안물어도 알 수 있죠
    가성비로만 따지면 시장에서 사도 되죠

  • 21. 으으
    '19.3.30 6:32 PM (110.70.xxx.189)

    아무래도 명품브랜드에
    기술이 좋은 장인들이 많다보니
    만듦새가 뛰어난 물건들이 많아요.
    가격표를 떠나서
    구두도 속과 바닥까지 꼼꼼하게 제대로 만들어져있고
    가방이나 옷도 마찬가지이구요.

    사소하고 직접 몸에 걸쳐서 쓰는 사람이 느낄수 있는 차이가 분명 존재해요.

    저는 나이드니 무거운거 딱 질색이라
    명품구입 안한지는 오래되었지만
    구입하는 사람들 뭐라하진 않아요.

    가격만큼의 차이는 아니지만
    분명 차이가 있긴 하니까요.

  • 22. 저는
    '19.3.30 6:41 PM (175.193.xxx.236)

    아주 돈 많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그냥저냥
    사는 보통 여자 직딩인데요 최근 명품가방을
    사고 싶은 제 심리를 가만 생각해보니 친구들이나
    누구 만날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80정도...
    였습니다 제가 사고 싶은 가방에서 명품 그 로고를
    떼버리면 그 가격 주고 절대 안 살듯요 ㅋㅋ

  • 23. ..
    '19.3.30 6:53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명품백을 몇번 들다보니 가격도 많이 비싸져서 국산브랜드를 사려고 보니 맘에 드는건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두세개 살걸 한개사서 오래 들자는 심정으로 사서들고 있어요
    그런데 예전보다 명품에 불만은 많아졌어요
    우선 유행이 너무 빨라요
    예전에는 대를 물려주는게 명품 아니었나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을 주소비자로 끌어들이려고 디자인을 너무 유행에 첨단으로 만들어 자주 사야하게 만들어서 지출을 많이하게 했어요

  • 24. ...
    '19.3.30 6:54 PM (61.252.xxx.60) - 삭제된댓글

    없어요

  • 25. 110.47.
    '19.3.30 7:13 PM (175.223.xxx.64)

    이 아저씨 또 또... 쯧쯧

  • 26.
    '19.3.30 7:20 PM (175.117.xxx.158)

    명품옷이나 가방이 자신의 가치를 명품이라 착각안해요
    이쁘니까 삽니다 국산것도 다 카피복사품이던데 ᆢ
    비싼메이커 아파트 기를 쓰고 평생빚내서
    사는거는 욕안하고 가방따위에ᆢ

  • 27. ㅇㅇ
    '19.3.30 7:28 PM (1.228.xxx.9)

    결혼 생활 20여년만에
    남편이 생일 선물로 명품가방 하나 사줬는데요
    전업에다가 집순이 가는곳은
    시댁과 친정 마트 밖에 없으니
    가방 들고 다닐 일이 없으니
    차라리 3백여만원 돈으로 달라고 할껄 후회 되더군요

  • 28. 명품을 들면
    '19.3.30 7:32 PM (175.215.xxx.163)

    뭔가 특별한 사람이 된거 같아
    뿌듯하고 만족스러울까요

  • 29. 르상티망
    '19.3.30 7:34 PM (116.123.xxx.49) - 삭제된댓글

    그럼 질문하신 분은 명품 아닌 뭐를 들고, 걸치면 좋던가요.
    질이 좋아서 구입하는 사람도 있고
    알아봐 주는 사람 있어서 그게 좋은 사람도 있겠죠.
    이제 이런 질문하고 판 까는 거 지겨울 법도 한데.
    르상티망 검색해 보세요.

  • 30. ...
    '19.3.30 8:08 PM (61.252.xxx.60)

    남자들이 외제차 사고싶은거나 여자들이 명품백 사는거나 같은 심리죠.
    여자들은 몇백으로 끝나지만 남자들은 몇천 들어요.
    여자들의 기호품은 무가치한 낭비로 비하하고 남자들의 기호품은 가치재로 치켜올리는 것도 여성비하이고 남녀차별 하는거죠.

  • 31. 롤렉스
    '19.3.30 8:17 PM (112.145.xxx.133)

    차는데 시계 방수 되니 손 팍팍 씻기 편해요 ㅎ

  • 32. 읫분
    '19.3.30 8:23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롤렉스 as한번 받아보시면 밧데리가는 싸구려 시계가 정말 편한거였구나 느끼시게 됩니다. ㅋㅋ

  • 33. 가방
    '19.3.30 9:39 PM (121.161.xxx.91)

    저 루이비통 가방 두개 있는게 유일한 명품이라면
    명품인데 질리지 않고 가볍고 아무옷에나 다 잘어울려서 아무때나 들기좋아서 만족했어요
    또 좀 때타고 낡아도 봐줄만 하고

    그치만 더 사지는 않을듯 해요

    이제는 심플하게 살고 싶으네요

  • 34. 경험
    '19.3.30 11:33 PM (115.136.xxx.88) - 삭제된댓글

    제 경우는 6년전까지 결혼해서 일년 이년에 한번씩 지갑을 바꿔야 했어요. 가파치 mcm 루이까또즈, 니나리치?
    중저가 10만원대 제품으로요. 일년만 지나면 변색되고 실밥 튀어나오고 흰색에나멜은 뉘래지고 ... 나름 난 합리적인 소비자야 하며 살았죠. 그러다 100만원으로 뭐라도 하나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미친척 하고 루이비통 지갑을 샀어요. 89만원짜리.
    지금 6년지났지만 처음산 그대로 아주 똑같아요. 질리지 않는이상 아주 오래 쓸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프라다 가방 하나 삽니다. 그 가격만큼은 본전 뽑아요. 물론 기분은 덤이구요.

  • 35. 11
    '19.3.31 9:57 AM (122.36.xxx.71)

    뭐 거창하게 명품과 동일시 이런거 아니고요 그냥 이뻐서 삽니다. 비싸도 지불능력 되고. 유독 명품에만 사치라는 잣대 들이미는거 제일 싫어해요. 남자들 취미활동으로 비싼 장비 모으거나 하는건 멋지다고 인정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695 도쿄올림픽 앞두고 헤이트스피치 규제 11 못났다 2019/03/30 1,255
918694 영재고 과학고 보내신 맘들 계신가요? 19 영재 2019/03/30 6,758
918693 갤럭시7엣지 쓰시는 분들, 정말 튼튼하지 않나요? 10 전화 2019/03/30 1,727
918692 고양이 집사님들 질문있어요~ 10 희망 2019/03/30 1,454
918691 정태춘 박은옥 22 초록꿈 2019/03/30 4,727
918690 가천대 전북대 경상대 6 대학 2019/03/30 4,495
918689 첨으로 갤럭시 샀어요 5 2019/03/30 1,384
918688 임은정 검사 "여환섭 수사단장 임명, 검찰의 면죄부 수.. 5 뉴스 2019/03/30 1,221
918687 YTN 뉴스에 유치하게 피코크 광고해주네요ㅎㅎㅎㅎ 2 웃기네 2019/03/30 727
918686 꽃샘 복음자리 차 어떤거 선호하세요? 2 .. 2019/03/30 988
918685 50대부부 주말 11 ... 2019/03/30 5,955
918684 미스터피자 뭐가 맛있나요 2 대기중 2019/03/30 1,283
918683 헐@@ 이건 또 뭔가요 10 자한당에 요.. 2019/03/30 5,666
918682 명품 지니고 다니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26 2019/03/30 8,101
918681 사바하 보셨어요? 1 추천해요 2019/03/30 2,041
918680 황교안이 세월호자료 30년간 봉인 ㅋㅋㅋ 10 ㅇㅇ 2019/03/30 4,929
918679 아기내복선물할거 5 선물 2019/03/30 797
918678 美 초대형 입시 비리 연루 부유층 학부모 첫 법원 출석 2 ..... 2019/03/30 1,207
918677 지루하신 분 5 ㅇㅇ 2019/03/30 1,531
918676 줌바댄스 말고 여자만 추는 댄스 뭐가 있을까요? 7 .. 2019/03/30 2,206
918675 윗집공사 내일부터 26일까지 15 싸인안해 2019/03/30 2,272
918674 노트8 폰 , 질문있어요 3 ㄱㄴ 2019/03/30 886
918673 당근마켓 이용하면서 무척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32 kai 2019/03/30 8,783
918672 걷기로 살빼 보신분 있으신가요 29 운동 2019/03/30 11,724
918671 옛날에는 .. 2019/03/30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