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보는데 잔잔하니 힐링이네요.
유해진배우 여기서 보니 반갑고 예전 기억도 나요.
예능 1박2일에 나왔는데 거긴 유해진 배우의 특징을 못살려서 안타까웠는데
여기선 차배우랑 케미도 맞고 딱이네요.
적재적소라는 써야 될 거 같아요.
아무튼 느긋하니 다 좋아요. ㅎㅎ
오늘 처음보는데 잔잔하니 힐링이네요.
유해진배우 여기서 보니 반갑고 예전 기억도 나요.
예능 1박2일에 나왔는데 거긴 유해진 배우의 특징을 못살려서 안타까웠는데
여기선 차배우랑 케미도 맞고 딱이네요.
적재적소라는 써야 될 거 같아요.
아무튼 느긋하니 다 좋아요. ㅎㅎ
금요일이 넘 기다려져요
차선수 요리하는거 보고싶어서요
소확행이었겠어요. 덴마크분들도 ㅋㅋ
된장국 진짜 맛있을 거 같다는 ㅎㅎ
지금 보고있어요.
본방은 못보고
3주째 퇴근하고 와서
이시간에 재방보는게 낙이네요.
세남자 다 좋아요.
유배우는 정말 부지런하네요. 일 하는거 티내면서 분잡떠는 것도 아니고 사부작사부작 쉴새 없이 몸을 움직여요. 정말 바지런함과 성실함이 우러나는 사람이라서 닮고 싶은 성격이란 생각이 내내 들어요.
전 일 좀만 하면 심통이 나서 나 일한다 힘들다 막 알아봐달라고 티내는 타입이거든요. 유배우 보면서 많이 깨달아요 저의 그런 모습이 얼마나 다른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한심했을지
현지마을에서도 난리났다네요.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이고 관광객들 오게 될 거라고.
진짜요?? 산티에고 진짜 좋았겠어요.
저도 10년안에 가고 싶은데 다시 스페인하숙2탄으로 세남자 나옴 진짜 좋을 거 같아요.
저기 정말 5유로면 하루 묵을 수 있는 건가요?? ㅎㅎ
삼시세끼 재방을 봤는데
너무 마음이 편해졌어요.
유해진, 차승원 같은 남자랑 살면
마음이 평안 해 질까요?? ㅎㅎ
스페인하숙 안 봤는데
이 프로그램도 봐야겠네요.^^
배정남이 미스 캐스팅 같아요. 젊고 상큼하고 말 잘 듣는 아이 있었으면 어울렸겠다 싶던데
배정남 좋아요. 사람이 진솔하니 좋던데요. 애기같이 순수한 면도 보이고 차승원이 키가 커다보니 쪼꼬미같아서 귀엽기도 하구요. 원래 허드렛일 하면 일하는 표시도 안나고 본인은 피곤해도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법이죠. 차배진 좋아요. 차승원이 우리 정남이라며 우쭈쭈해주시는것도 넉넉하니 좋습니다.
배정남 꼬마요정같아요
차승원키가크니
백설공주가 요리하면 꼬마요정이
설겆이하고 커피내려주고
세남자 다 다정다감해요
배정남씨도 좋던데요
에너지가 금방 방전된다고 나이기는 하나 열심히 하고 적극적이고~외국어 어려울텐데 쭈뼛대지않고~힘들지만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여 좋아요
설거지하는거 다 힘들어보여요.
정작 본인들은 라면 끓여먹고...
커피프랜즈 연장선 느낌.
힐링된다는 분들은 어느 부분에서 힐링이 돠는건지...
재밌는데 밥을 제대로 못 먹는 게 안쓰럽네요.
배정남도 짜장밥 보면서 군침 흘렸는데 못 먹고..
손님들 양을 좀 줄이거나 양을 늘려서 다같이 먹으면 좋겠어요.
방송이니 그렇지 저렇게 해주면 적자 나서 금방 망할 것 같아요ㅋ
어제 피곤하고 밥할 힘도 없어 저녁 외식하고 들어와 보는데 내가 다 힘든 느낌...한식 식기들도 무겁고 자잘하게 하나씩 플레이팅 하는게 넘 번거롭지 않나요? ㅎ 그냥 그 나라에 맞게 접시 하나에 플레이팅 하면 안 되나 싶고 그럼 일이 훨씬 줄텐데..그 작은 싱크대에 저 디저트 그릇에 유리잔에ㅋ 한국사람들 두그릇 리필해 먹을 때 에고 만든사람들 맛도 못 보겠네 했는데 ㅎ 그나마 침대가 8개라 그 이상은 못 받는 게 다행이다 싶더군요
유해진 분량만 좋아보이고 차승원 배정남것은 너무 힘들어 보여요.
특히 배정남의 좁은 개수대에서 끝없는 식기세척;; 보는 제가 힘빠져서 잠시 다른방송 봤어요.
힐링하려다 어제는 스트레스 받았네요.
비용이 밥값 숙박합해서 5유로인가요?
어제 정성들여 한 짜장밥 차승원이 10인분은 되겠다하더만 리필해주고 나니 본인들 먹을게없더만요~~그가격대비 너무 지극정성인 접대라 힘들어보였어요
요즘 유일하게 보는 예능이에요 너무 재밌어요
근데 밥값이 5유론데 너무 많이 주고 한국분들 진짜 많이 먹긴 하더군요
밥심으로 사는 민족인가 ㅋㅋㅋ그 가격에 리필해주고
첨이라 배우들도 그렇게 먹지 앞으로 나아질거에요
차승원이 양을 많이 안하더라고요 많이 안해봐서 그렇대요
그리고 생각보다 손님들 한국분들이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 가격에 먹고 왜 더 달라하는지도 모를 ㅎㅎㅎ
화면에 다 안 담아서 그렇지 배정남이 일 힘들것 같아요
차승원이야 요리도 많이 해 보고 자기 머리속에 생각한 대로 하겠지만 정남은 선배라서 걍 시키는 대로 해야 되는데 저런 예능은 첨이라 긴장도 되고 차승원이 유해진에 비해 어려워서 실수할까봐 항상 신경쓰니까 체력도 빨리 떨어지고 그럴거에요
원래 뒷일이 힘들죠 이것저것 다 알아서 해야 되고 여기 부르면 가고 저기서 부르면 또 가야 되고 하니까요
전 셋 다 좋더라고요
접시나 그릇들이 꽤 무거워 보이더군요 협찬이라 이것 저것 다 쓰는 것 같은데또 식판같은데 대충 담으면 재미 없잖아요
1인 밥상 플레이팅도 볼만 하던데요 차승원이 센스 있게 플레이팅 하니까 더 먹음직 스러워도 보이고요
세척기만 있으면 좋겠던데 정전 되는거 보니까 제대로 쓰지고 못하겠더라고요
나피디가 삼시세끼 다음 시즌 회의하러 만났는데, 차 - 유 두사람이 우리끼리 하는 거 말고 다른 사람한테 뭔가 해주는 걸로 해보자고 건의해서 나온게 '스페인 하숙'이었대요.
그 뒷이야기를 보고 차 - 유 두사람이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참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가격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퍼주는구나 금방 이해도 되었구요.
저렇게 열심히 만들어서, 이쁘게 담아서 정성껏 대접하는 거, 예정에 없는 메뉴도 후다닥 더 추가해서 만들어주고, 있는대로 다 퍼주고...
밥이 다 떨어져서 본인들은 겨우 라면 끓여먹으면서도 저렇게 즐거워하는게 이해도 됐구요.
아침에 출발하는 순례자들 셋이 쪼로록 배웅하는 것도 보기 좋고...
힐링이 별건가 싶더라구요
착한 사람들 착한 짓 하는거 쳐다보는 게 저한테는 힐링인 것 같더라구요
또하나 기분 좋은 건....
차 - 유 두사람이 이제 50줄로 넘어가는 나이고, 각자 고생고생해서 지금 자기 자리에 안착한 사람들이잖아요
순례길을 걷는게 몇백킬로를 걷는 한국 사람들은 대개 두 사람보다 젊은 사람들이 많구요.
외국인은 노년에도 많이 걷지만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 많구요.
무사히 조심히 여행을 잘 끝마치길 바라며 아침에 길떠나는 순례자들을 배웅하는 걸 보면 두 사람이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느낌이예요. 한사람은 깨끗하고 좋은 잠자리, 편안한 쉼터로, 한사람은 그립고 맛있는 한끼 두둑하게 먹여 보내서 응원하는 마음이 보이거든요.
세상 사는게, 쉬운게 아니라는 거, 젊을 때 그 고민, 힘겨움을 이해하는 어른으로 지치지 말고 열심히 살라고 응원하는 마음을 깨끗한 하루 휴식과 맛있는 음식으로 밀어주는 게 좋아요
정말 셋다 너무 좋아요
투덜거리지않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
금요일 너무 기다려져요
윤식당과 다르게 저마다의 이유로
힘든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잘 먹이고 재우고 대접하는거
너무 좋으네요
밥해서 잘먹이는건 좋은데
외국인 한국인 잘 섞이지도 않고 같이 대화하려는 시도도 안보이니
한국인 순례자 개인이야기 풀었으면 더 풍성해지지않았을까해요
거기까지가서 요리하는거 일하는거보고싶은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