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사람들이 저를 너무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제가 어려운건지 아니면 매력이 부족한건지
직장 사람들과의 거리감이 늘 있어요
제가 먼저 다가가면 반갑게 대해주긴 하는데
저를 편하게 대하지는 않는 느낌이에요
직장 사람들끼리 서로 친해지면 약간 사적인 얘기도 하고
반말 섞어가며 말하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저한테는 다들 존댓말 쓰구요
사적인 얘기도 잘 안하더라구요
저보다 나이가 어려도, 나이가 많아도, 많이들 그래요 ㅠㅠ
제가 사회성이 부족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친구도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적당히 있고
요즘 야간 대학원 다니는데 동기들이랑 잘 어울려요
뭐가 문제일까요?
직장에서 가까이 대하기 어려운 사람 유형이 있나요?
1. 저같은경우
'19.3.29 4:2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부정적으로 선 긋는 경우
유머코드가 안맞거나 포인트를 잘 이해못하면서 대화에 끼고싶어서 이해하는 척 억지로 부자연스럽게 하는 사람이나 대화 맥락 뚝뚝 끊기게 만드는 스타일 고고한 척한달까 난 니들하고 달라 하는 기운을 풍기는 사람이나 지 잘났다고 입바른 소리 잘하는 사람하고는 선 긋고 지내요.
여러개 나열한거같지만 보통 저런 걸 온몸에 휘감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긍적적?인 경우
태도가 매우 점잖고 예의차려야 될 것 같은 인품이나 분위기를 가지고 있을때 선뜻 편하게 말하기 어려워요
왠지 저분이 가진 기준이나 기대치에 못미치는 내 모습을 보이게 될까봐2. ..
'19.3.29 4:24 PM (175.116.xxx.93)원글이 마음을 그리 열고 있지않아서죠.
3. 좋은 거에요
'19.3.29 4:40 PM (223.33.xxx.89)직장은 친구 만드는 데가 아니에요.
만만하게 아는 것보다 백배 나음.4. ..
'19.3.29 4:50 PM (115.94.xxx.219)혹시 결혼 엄청 잘한 케이스??? 집안 겁나게 좋은??? 고위 공직자남편이나 배경??? 흔하게 볼 수 없는 집안 사람을 좀 어려워하겠죠??
5. ᆢ
'19.3.29 5:11 PM (110.70.xxx.252) - 삭제된댓글친한척해봐야 끝나는 순간은 뻔해요
6. ㅇㅇ
'19.3.29 6:23 PM (14.52.xxx.190)제가 멋부리는 걸 좋아해 늘 풀메이컵에 옷도 차려 입는 편이에요
옷차림이 교사에 맞지 않는 건 아니구요. 예쁜 옷 많은 것 같다는 얘기 들어요
대화하다보면 은근 재미있는 스타일이라고도 얘기 들어요
결혼은 안했고 집안도 그냥 평범한 중산층이구요
엄청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냥 저를 편하게 대해줬음 하늠 마음이에요7. 흠
'19.3.29 8:03 PM (112.165.xxx.97) - 삭제된댓글저 공공기관 일해요 저는 그냥 비정규직..
선생님 넘 부러워요
제 친구도 학교에 있는데, 저희 기관을 예로 들자면
간식으로 친해졌어요
자주 나눠먹으니 친해지네요
커피마시러 같이 가자 해보시면 어떨까요8. 긍정적인 에너지가
'19.3.29 8:09 PM (211.229.xxx.250) - 삭제된댓글있으면 다들 좋아하지 않나요?
저희 직장엔 입만 열면 부정적인 스타일이 있어
그사람과는 서로 피하려고 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18512 | 정말 디톡스효과있는 사우나 어디가면될까요 | 디톡스 | 2019/03/29 | 860 |
| 918511 | 간헐적 단식 금요일 이시간에 가장 힘드네요 ㅠ 4 | oo | 2019/03/29 | 1,984 |
| 918510 | 주변에서 대학 늦게 간 케이스 보신 적 있으신가요? 16 | ... | 2019/03/29 | 10,379 |
| 918509 | 넷플릭스 영드 추천해요~ 13 | 주말좋아 | 2019/03/29 | 5,592 |
| 918508 | 오늘의 일기 8 | 제주 | 2019/03/29 | 1,231 |
| 918507 | 기간제 교사는 8 | ... | 2019/03/29 | 4,766 |
| 918506 | 남편이 돈사고를 계속 칩니다. 12 | ㅠ | 2019/03/29 | 11,524 |
| 918505 | 에어컨 어디서 사는 것이 설치도 믿을 만 할까요? 5 | .. | 2019/03/29 | 2,393 |
| 918504 | 단독실비 답변 주시던 현직님~ 2 | ... | 2019/03/29 | 1,887 |
| 918503 | 분크 오프라인 매장 문의 3 | 분크 | 2019/03/29 | 2,344 |
| 918502 | 스페인하숙 - 밤에 보는거 고문이네요 47 | .. | 2019/03/29 | 19,639 |
| 918501 | px병 어떤가요? 6 | ? | 2019/03/29 | 2,139 |
| 918500 | 독일 회사가 인종차별적인 광고로 지금 큰 논란이네요 15 | ㅇ | 2019/03/29 | 4,701 |
| 918499 | 다스뵈이다 55회 ㅡ 시작했어요 5 | 기레기아웃 | 2019/03/29 | 793 |
| 918498 | 댓글 읽어주는기자, 부동산 정책 같이봐요. 1 | ㅇㅇ | 2019/03/29 | 909 |
| 918497 | 김학의 CD 동영상 별장 난잡한 집단 성관계 장면 30 | 쓰레기들 | 2019/03/29 | 27,288 |
| 918496 | 안현모씨는 진짜 완벽하네요. 48 | 동상이몬 | 2019/03/29 | 25,835 |
| 918495 | 경산시에 내일 아들 면회가는데 식당추천해 주세요 11 | *** | 2019/03/29 | 1,410 |
| 918494 | 아파트 향 말고, 이사 방향도 따지시나요? 3 | 방향 | 2019/03/29 | 1,945 |
| 918493 | 실비보험 자궁경부암검사 질문있어요 2 | ... | 2019/03/29 | 4,304 |
| 918492 | 산딸기 먹고 있어요 2 | 상큼 | 2019/03/29 | 1,604 |
| 918491 | 이기적이고 못 되고 예의없는건 자존감 높은게 아니에요. 12 | ㅇㅇㅌ | 2019/03/29 | 6,580 |
| 918490 | 대기업연구원 30대중반 여자 이직 어떨까요? 3 | Mmmm | 2019/03/29 | 2,319 |
| 918489 | 토하는 아이에게 화내는 나 23 | 393939.. | 2019/03/29 | 6,456 |
| 918488 | 임은정 검사의 김학의 수사단장 여환욱 브리핑 8 | 문무일뭐냐?.. | 2019/03/29 | 2,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