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거리감이 인간관계의 비결같아요

영원 조회수 : 6,878
작성일 : 2019-03-28 19:09:11
적당한 선, 벽, 거리감
적당한 무관심이 서로와의 관계에 큰 비결같아요

특히 학생 ㅡ 교사, 후임 ㅡ 선임, 미성년자 ㅡ 성인같이

상대에게 반박, 이의제기 하는게 매우 어려운 관계에선 더더욱이요

주변보니 저런 성향인 남자, 여자들이
대체로 원한관계나 갈등관계에 휘말리거나 폭발하지않더라구요.

상대방의 프라이빗 공간을 넘으면 그게 칼이되더라구요.
진심으로 책임지고 도와주는게 아닌이상.
정작 막상 사건사고(학교폭력, 사내 문제)에 대해 얘기하면
눈하나까딱 안하고 대놓고 외면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보고서도 들어도 외면하는게 더 역겹더라구요. 그럴거면서 선은
오지게 넘고 오지랖질은 왜하는지..애초에 큰소리나 치지말지 입만살아서.
솔직히 말로는 뭘못해요.
실상 선넘고 관심많은 사람들이 되려 더 외면하고 방관 방조하고
보고도 대놓고 모른척하죠. 특히 학교 교사, 경찰 ㅋ


전 남에게 일정 적당한 선, 거리감 두고
적당히 무관심한 분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IP : 110.70.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8 7:17 PM (58.237.xxx.103)

    서로의 바운더리는 안 건드리는게 최고죠.
    어차피 좋은 일 생겨도 내일 아니고...나쁜 일 생기면 내가 신경써줘야 하고..
    아...정말 싫어요. 서로 안주고 안 받는 게 최고예요.

    설령 친구의 남편이 바람피는 장면을 봐도 친구에게 안 전해주는 게 현명합니다.

  • 2. 어우
    '19.3.28 7:18 PM (211.36.xxx.122)

    예전에 캐나다 교포분이 쓰신 글이 생각나요.
    대강 적자면..

    아드님이 장애를 가지신 분이래요.
    캐나다에선 카페나 공공장소에서 별로 주목 안하다가
    도울 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돕는대요.

    한국에선 어쩌다 장애인이 됐냐?
    불쌍하다, 별 참견 오지랍은 다 부리다가
    막상 도움 청하면 나서서 돕는 사람이 적다고.

    전자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오지랍은 적게 도울땐 적극적으로.

  • 3. ㅇㅇ
    '19.3.28 7:26 PM (175.214.xxx.205)

    우리아가씨에게 보여주고싶은글이네요...

  • 4. ...
    '19.3.28 7:30 PM (119.192.xxx.173)

    옛날부터 不可近 不可遠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 5. ... ...
    '19.3.28 7:30 PM (125.132.xxx.105)

    맞아요. 아주 간단한데 자꾸 잊게 되네요.

  • 6. 과장되게
    '19.3.28 7:46 PM (223.38.xxx.185)

    표현하는 것은 오히려 결여를 나타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은 별 관심없고 피해 올까봐 걱정하면서 그거 들킬까봐 입으로만 호들갑...

  • 7. 근데
    '19.3.28 7:57 PM (211.36.xxx.122)

    퍼스널 디스턴스
    라는 개념을 인지한다는게요,
    성향이라기보다 교육 많이 받은 사람들의 특성이긴 해요.
    고학력, 상류층일수록 직설적인 표현보다
    파스텔 톤으로 우회적으로 말하구요.
    70노인 초등졸업 하루벌어 먹는 분들에게 거리 어쩌구
    씨알 안 먹히구요.

  • 8. 참말
    '19.3.28 9:11 PM (123.254.xxx.238)

    근데님 댓글 제 주위를 보면 정말 공감해요

  • 9.
    '19.3.28 10:45 PM (218.155.xxx.76)

    항상 염두에 둬야할듯요..

  • 10. 00
    '19.3.29 3:20 AM (124.50.xxx.185)

    인간관계 비결ㅡ거리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154 7월초에 이탈리아 여행 무척 더울까요?? 10 !!!! 2019/03/29 2,565
917153 김학의 아내 인터뷰... 40 미쳤다 2019/03/29 19,796
917152 칭찬 받고싶어하는 아이 애정결핍일까요? 8 ... 2019/03/29 3,346
917151 우와 온 언론이 2 미쳤구나 2019/03/29 1,210
917150 흑석9구역김의겸 25 내로남불 2019/03/29 2,604
917149 gm다이어트 시작했는데요 6 다이어터 2019/03/29 1,779
917148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4 ... 2019/03/29 989
917147 김학의씨, 지금이야 말로 당신이 결단할 때이다. 꺾은붓 2019/03/29 802
917146 장자연씨 타살가능성 있는건가요 7 ㄷㄴ 2019/03/29 4,829
917145 포토샵 돈주고 사야하나요? 2 바다 2019/03/29 1,183
917144 결혼증명서도 내라고 한것 아세요? 1 박영선청문회.. 2019/03/29 3,228
917143 김학의 동영상 건, 이 검사넘은 누구? 4 KBS 뉴스.. 2019/03/29 2,481
917142 수영강습 처음 받는데 수영복 문의 15 수영 2019/03/29 4,585
917141 이용주의원이 검사시절 동영상 봤다네요 5 납치마약고문.. 2019/03/29 4,541
917140 김학의 출국금지 여부 몰래 접속한 법무관 2명 조사 중 7 ,,, 2019/03/29 3,710
917139 이재명 가진 주식, 11억 오천만원, 전량매도 8 아이피는 8.. 2019/03/29 4,001
917138 급해요) 지금이라도 생기부 고칠수있나요ㅠ 5 2019/03/29 5,061
917137 文 대통령 "처음으로 되돌아갈 지도 몰라 두렵다&quo.. 11 아이피는 8.. 2019/03/29 5,280
917136 왜 82에서 김의겸을 감싸주는 것인가요? 68 놀란게..... 2019/03/29 3,484
917135 "장자연 아닌 '방 사장 사건'" 윤지오 눈물.. 1 뉴스 2019/03/29 1,737
917134 저는 김의겸 대변인 집 구입 반갑더군요. 25 robles.. 2019/03/29 3,652
917133 대문 글들 읽다가 넘넘 가슴이 아파서요 6 2019/03/29 3,087
917132 일드, 심야식당 좋아하세요? 2 bobo 2019/03/29 1,331
917131 [KBS 인물현대사] 김구 암살범 안두희 북마크 2019/03/29 772
917130 탄력 없는 39살인데요 지방이식 별로일까요? 6 ㅇㅇ 2019/03/29 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