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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설악 지리산

구례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9-03-27 16:14:39
이제 비행기 타기도 귀찮은 오십대 후반입니다.
그동안 해외로만 다녔는데 이제 외국보다 국내가 좋고, 우리 나라도 가는곳 마다 왜 그렇게 예쁜데도 많고 깨끗한지...
그래서 국내 여행 일년에 몇차례씩 다니고 있는데요, 정말 가보고
싶은곳이 내설악과 지리산 종주를 해보고 싶어요.
산이라고는 집앞에 50분에 왕복할수 있는 산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
다니는데요 다녀올 수 있을까요? 작년 가을에 백담사 가서 여기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안쪽에 더 멋진 풍경을 놓치고 있다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단풍때 간다는 마음으로 지금부터 좀 더 높은산에 다니며 훈련하면
될까요? 체력은 저질인데 다리는 튼튼해요.
그리고 혹시 혼자서 갈 수도 있는 코스인가요?
그 코스를 같이갈 친구는 없을것 같아요ㅠ
더 나이들기 전에 꼭 저 두군데 가보고싶네요.
IP : 222.239.xxx.1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7 4:19 PM (218.148.xxx.195)

    설악산은 산이 험하고
    지리산은 포근한 편이지만 길어요
    일정 잘 짜셔서 조심히 다녀오세요 되도록 같이가세요

  • 2. ㅇㅇ
    '19.3.27 4:26 PM (218.51.xxx.239)

    혼자서는 먹는거와 식수,옷가지등 준비물품이 많아 종주하기엔 짐이 너무 무겁죠`
    그리고 설악산은 특히 쉽게 도전할 만한 산이 아니라서`
    일반산하고는 난이도가 달라요`
    ....

  • 3. 산과물
    '19.3.27 4:34 PM (112.144.xxx.42)

    산악회 따라 가세요. 설악, 지리만 전문으로 하는 산악회도 많아요. 1박2일, 2박3일, 무박, 주말등등 산악회많아요

  • 4. ...
    '19.3.27 4:36 PM (222.111.xxx.79)

    설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일단 열심히 공부하세요.
    코스가 많아서 내설악도 어느 코스를 갈지 마음의 준비를 하시구요.
    국립공원 공단에서 개방한 코스만 가시려면 사실 혼자가도 됩니다.
    평일 한적한 시간이 아니고 주말에 사람 많은 계절에는 무서울 일이 별로 안생깁니다.
    절대로 등산로 이외에 다른데로만 빠지지 않으면 말이죠. 의도적으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길을 잃을 위험도 없습니다.

    작년에 당일치기로 가능한 설악산 코스들 몇군데 다녀왔어요
    혼자서도 갈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는 백담사 - 봉정암 코스입니다.
    전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굉장히 힘들었는데, 인터넷에 뒤져보면 조계사 인근의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에 봉정암 1박 예약가능한 곳들이 있습니다.
    거기 예약하시면 쉽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오르는 분들이 할머니들도 많아서 천천히 쉬엄쉬엄 여유있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내설악 쪽이라면 12선녀탕 코스도 추천드립니다.
    쉽게가자면 한계령 부근에 장수대에서 시작해서 십이선녀탕쪽으로 내려오면 비교적 쉽게 내설악의 진면목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코스가 힘들면 십이선녀탕 계곡으로 올라가서 복숭아탕까지만 찍고 내려와도 됩니다
    너무 겁먹지 않으면 혼자 갈 수 있습니다.
    걱정되시면 산악회 알아보시구요

    짧은 코스들은 다 외설악쪽이고, 내설악 쪽은 좋은 풍경 보시려면 3~5시간 산행은 하셔야 합니다.

    이정도 코스 가시려면 지금 운동량, 체력으로는 좀 부족하구요.
    한달에 한두번은 북한산, 도봉산 3~4시간 코스 정도는 미리 연습삼아 다녀오시면 설악산은 좀 수월할 겁니다.

  • 5. ㅇㅇ
    '19.3.27 4:41 PM (218.51.xxx.239)

    원글님 글에 종주` 라는 글을 써놔서`
    종주는 초보는 어려워요`

  • 6. 종주요?
    '19.3.27 4:51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지리 종주 40킬로됩니다.. 1박2일 나눠도..
    아무것도 모르고 종주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요..

  • 7. 종주
    '19.3.27 4:51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아 종주는 힘들군요.
    산악회는 제가 따라가기 힘들것 같아서요.
    지금부터 일박이일 코스 짜고 서울 근교산들 열심히 다녀서 설악산 지리산 모두 다녀와야겠어요.
    더 늙어 힘빠지기 전에^^;;

  • 8. ㄴㄱㄷ
    '19.3.27 4:52 PM (211.248.xxx.27)

    백담사에서 봉정암 코스는 길고 지루해요. 경치도 별로고

  • 9. 종주
    '19.3.27 4:57 PM (59.14.xxx.69) - 삭제된댓글

    말고..

    말고 일부만 하세요

    세석 대피소나 연하천에서 1박 하시고 연하선경 지나 천왕복갔다 하산코스.. 짧고 볼거는 다 있죠..

  • 10. ..
    '19.3.27 5:20 PM (220.117.xxx.210)

    비많이 온뒤라 토왕성폭포도 좋았어요. 마지막에 계단오르기가 힘들지 나머지는 괜찮아요. 시간도 오래 안걸리구요.
    십이선녀탕에서 올라가서 복숭아탕보고 다시 돌아왔는데
    계곡 물소리도 듣기 좋고 기분이 상쾌했어요. 근데 구비구비 산길인데 생각보다 시간걸렸어요.

  • 11. 야생화
    '19.3.27 5:41 PM (218.147.xxx.119)

    설악산 지리산 몇번 종주했었는데
    설악산은 한계령 서북능선 천불동코스가 아름답고 볼거리도많아 좋아요.
    봉정암이나 소청,중청에서 자면 그렇게 힘들지는 않구요.
    내려올때는 천불동코스로 내려오는게 아름다워요.
    잘 걸으면 공룡능선도 추천하고싶지만 초보자는 어려워요.

    지리산은 천천히 걸으면 얼마던지 갈수있어요.
    노고단에서 대원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아름답지만
    40킬로로 2일동안 걸으면 힘들수도있으니 코스는
    상황에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사이트
    설악산 국립공원 사이트에 예약하시고 떠나세요.
    밤에 잠자리없으면 고생하십니다.
    지리산 철쭉필때 새석 장터목산장은 잊을수가없어요.

  • 12.
    '19.3.27 6:10 PM (222.239.xxx.114)

    열심히 산에 다녀서 단풍질때 설악산, 내년 철쭉때 지리산
    꼭 다녀오렵니다. 불끈!

  • 13. 저녁 늦게
    '19.3.27 7:37 PM (211.36.xxx.158)

    정리 드릴께요

  • 14.
    '19.3.27 8:25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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